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안쓰는 요리나 간식거리 ..

ㅇㅇ 조회수 : 1,281
작성일 : 2018-04-25 11:45:12
저희 가족들.. 이가 무지 잘 썩어요..
10살아이..며칠전 치과가서 신경치료 4개 진단받고
치료다녀요 ㅜㅜ
저는 나이 50안되어 임플란트 2개째하고 있고 .. 에효
치아 절대 뽑지마라. 라는 책을 사다읽고있는데
설탕만 먹지않아도 이가 썩지않는다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설탕 거의안쓰고 시골식으로 음식하던
엄마밥만 먹을때는 ,초등마칠때까지 충치없다가(실제 시골에살아서 군것질도 못함)
중고딩다니며 용돈으로 처음으로 가공식품들 사다먹으면서,
그때부터 이가 썩기시작했던 기억이있네요
------------------------------------------------------

(여기서부터 읽으셔도 돼요^^)

당분 거의 안쓰고 요리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어떤것들 해드세요?
가족들이 싫어해도 ..그냥 앞으로는 쭈욱.. 입보다는 몸이 즐거운 음식을 하려구요 ㅜㅜ
요리책 추천해주셔도 너무 감사하구요.

애들간식거리 아이디어도 주시면 감사합니다
생각나는것은, 삶은달걀, 과일, 야채스틱,
김치전.. 이런거 생각나네요..


IP : 110.70.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25 11:48 AM (110.70.xxx.105)

    치아관리는 열씸히해요
    큰애가 그러더라구요
    이렇게 닦고 치실해도 검진가면 또 썩었다할텐데..라고 ㅜㅜ
    그말에 마음이아파서 아예 원인제공(당섭취)을 하지말자 싶었네요..

  • 2. 양파 좋아
    '18.4.25 11:53 AM (218.234.xxx.117)

    음식할 때 양파를 많이 써요.

  • 3. ㅇㅇ
    '18.4.25 11:56 AM (175.192.xxx.208)

    단맛을 안먹게 처음부터 훈련해야 할거 같더군요.
    단맛은 더욱 더 강한 단맛을 원하게 되서요.

  • 4. 설탕 안쓰는 습관을 들이세요.
    '18.4.25 1:03 PM (73.13.xxx.192)

    음식하는 사람이 설탕을 안쓰면 그 음식을 먹는 식구들도 음식의 설탕 단맛을 싫어하게되요.
    저는 멸치조림, 생선조림, 김치찌개, 닭찜, 갈비찜, 장조림 등에 설탕을 전혀 안넣어요.
    얼마전 순두부찌개 두부조림 글에도 설탕을 넣는다는 글을 보며 저런 음식에조차 왜 설탕을 넣나? 싶었어요.
    설탕 대신 양파, 멸치 다시마 새우 그리고 야채로 만든 육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거든요.

  • 5. 판타코
    '18.4.25 1:14 PM (110.70.xxx.105) - 삭제된댓글

    ᆢ2ㆍ1ᆢ25

  • 6. Dd
    '18.4.25 1:26 PM (211.36.xxx.28)

    신음식 먹기?

  • 7. ㅇㅇ
    '18.4.25 2:05 PM (110.70.xxx.105)

    양파 많이~ 팁 감사해요

    네..맞아요
    제가 김치찌개에도 설탕 한숟갈듬뿍 넣어요 ㅜㅜ
    달게 먹지않는 훈련..온가족에게 필요하네요
    지금부터라도..

  • 8. 건강프로에서
    '18.4.25 2:06 PM (175.213.xxx.182)

    그 유명한 화학교수왈,설탕 대신 요리에 양파 갈아서 넣는다고...
    전 스텔비아로 대처하는데 좀 맛이 없네요.
    참. 사과가 치아 건강에 좋다네여.

  • 9.
    '18.4.25 3:42 PM (110.70.xxx.105)

    역시 마음먹으니 길은 생기네요
    좋은 팁들 감사드려요
    양파 꼭 활용할게요. 사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087 제가 먹은거 빈뇨의 원인이 되는지 한번 봐주세요. 9 ... 2018/04/26 1,879
805086 대한항공에 가려진 삼성증권 15 절대아님 2018/04/26 1,370
805085 김무성충격 21 ㅇㄷ 2018/04/26 7,499
805084 의사 벌이가 예전 같지 않단 말 맞나요? 21 ... 2018/04/26 7,030
805083 태초에 여성이 있었습니다. 3 oo 2018/04/26 728
805082 작은 가게 임대놨는데요 7 집주인 2018/04/26 2,323
805081 이지아 매력있는것같은데요.뭔가 남자 홀리는.. 13 .. 2018/04/26 8,817
805080 태초의 인간은 누구인가요? 5 ㅡㅡ 2018/04/26 874
805079 김국진이 보살이네... 104 ... 2018/04/26 39,411
805078 트레이더스 저지방우유 배달받은게 뚜껑이 안열여요 4 .. 2018/04/26 849
805077 조선일보 기자들반대로 수색포기ㅋ 11 허허허 2018/04/26 2,129
805076 해운대 파라다이스에서 헬로 스시까지 도보 가능한가요? 7 감사 2018/04/26 1,252
805075 펌프스 선호 브랜드? 7 펌프스 2018/04/26 1,187
805074 장충기는 하루가 얼마나 바빴을까 4 ㅈㄷ 2018/04/26 1,322
805073 오늘 점빼면 월욜에 테잎뗄수있나요? 4 점빼기 2018/04/26 1,227
805072 하늘공원 가려면 어느지하철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6 길몰라 2018/04/26 1,488
805071 신전이 무슨 뜻이에요? 8 ㅇㅇ 2018/04/26 7,009
805070 마초남들과의 회사생활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회사 2018/04/26 1,946
805069 이명희가 딸들한테도 쌍욕을 해댔다네요. 33 ... 2018/04/26 23,481
805068 경기도지사 껀은 언론이 해태히고 있네요 7 2018/04/26 846
805067 대치동과 분당..중 어디로 이사 좋을까요.? 13 ㅇㅇ 2018/04/26 3,531
805066 김현희는 정체가 뭘까요? 12 정말 2018/04/26 4,428
805065 특정 도시배경인 영화들은 참 설레네요... 4 ..... 2018/04/26 1,416
805064 스승의날을 연말로 옮겨줬음 정말 좋겠네요 17 애기엄마 2018/04/26 2,614
805063 같은 가격이면 어떤 거 드실래요? 12 님들 2018/04/26 2,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