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위동뉴타운 분양 어떤가요? 분양은 무조건 하는게 맞을까요

궁금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8-04-25 10:34:50

이번에 이사문제로 고민이 많아 일도 안되고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막상 집을 사려니 모아놓은돈과  대출을 합쳐도 

투기지역이라 대출도 집값의 40%만 나와서 사려는 30평대는 돈이 모자라요.

장위동 뉴타운 분양이 6월에 있다는데

여기가 전철역, 학교, 편의시설도 다 멀고 (낙후되서 재개발들어간것.  북서울꿈의숲 근처에요) 

주변 인프라  형성될라면 오래 걸릴것 같은데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아이가 있고 저희 부부 둘다 맞벌이인데

직장도 교통편이 불편해서 갈아타야하고 출퇴근 시간도 더 오래걸리구요.

새집이라는것 빼곤 다 마음에 안드는데

남편은  새집이고 재개발로 다 아파트단지로 바뀌면 좋아질 것이다

피붙으니 앉아서 최소 1억은 버는거라고, 무조건 분양이 좋은거라고 해요.

같은 가격이면 새집가는게 낫다고...(맞는 말이지만 제 생각엔 새집이란거 빼곤 젤 중요한 학교. 교통이 안좋아요)

이걸 다 감수하고라도 새집이니 무조건 분양받는게 좋을까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 대출5천정도 받고 24평 아파트 매매- 집이 방3개지만 생각보다 좁아요.ㅜㅜ

2. 대출5천정도 받고 33평 아파트 전세- 24평매매와 전세가가 같아요.

1번 2번 아파트는 평수만 다른 같은 아파트이고 초등학교 중학교 걸어서 3분거리. 전철역 버스 부부 둘다 회사 한번에 가는게 8분거리에 있어요. 주변에 마트. 영화관 공원 도서관 아울렛등 편의시설 근접. 경전철 설립 계획추진중.

3. 장위뉴타운분양- 입주전까지 전세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는 게 나아보이는지 의견 좀 나눠주세요~





IP : 221.138.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5 10:3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뇨
    애 학교 들어가기만 하면 이미 조성된 인프라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깨달으실겁니다.
    더구나 맞벌이면요.

    평수 줄여서 조건 좋은곳으로 가세요.

  • 2. ........
    '18.4.25 10:48 AM (175.192.xxx.37)

    초등까지는 버틸 수 있는데
    중등 들어가면 학원 생각하셔야해요

  • 3. 장위
    '18.4.25 11:54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근처 동네면 1번 아파트도 학군 그닥인 거 같고 저라면 뉴타운 갈 수 있으면 들어갑니다.
    길음만 봐도 뉴타운되고 학군이 확 달라졌어요. 버스 노선은 당연히 생길 거고 역 가까운 단지가 없다는 게 좀 걸리네요.
    서울 분양권은 무조건 돈번다에 한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83 고독한 김경수2 단톡방땜에 웃겨죽겠어요. 19 ㅇㅇ 2018/04/26 4,553
805282 배우자에게 잔소리 안하고 사는 방법좀 7 ,,, 2018/04/26 2,580
805281 눈출혈시 냉찜질이 좋을까요? 4 ㅠㅠ 2018/04/26 1,811
805280 천연헤나 쓰시나요??? 6 ;;; 2018/04/26 1,169
805279 시민단체, 안철수·이구택 등 檢 고발.. "포스코 배임.. 5 ㅇㅇㅇ 2018/04/26 1,126
805278 5천원 낼 걸 5만원 냈어요 ㅠㅠ 39 5만원 2018/04/26 23,523
805277 무릎인대파열 1 ㅡㅡㅡ 2018/04/26 904
805276 이거슨 자랑글 ㅎㅎ 8 중년 2018/04/26 1,596
805275 중고나라에서 신발을 샀는데요 15 ㅇㅇ 2018/04/26 3,906
805274 단호박 전자렌지조리시. 2 ㅠㅠ 2018/04/26 947
805273 LG 프라엘 (마스크 피부관리기) 좋은가요? 5 xylito.. 2018/04/26 11,047
805272 낯가림 없고 어느곳에나 바로 적응하는 아이..큰장점일까요?? 2 .. 2018/04/26 1,238
805271 청력 검사비용 얼마하나요? 1 소리새 2018/04/26 5,981
805270 드림하다 벼룩 펑크낸 사람을 딱 만났어요 6 . 2018/04/26 2,094
805269 경량패딩도 다 넣으셨나요 5 이젠 2018/04/26 1,849
805268 호텔조식을 먹는게 나을까요? 안먹는게 나을까요? 7 ... 2018/04/26 4,532
805267 재혼 권유 12 /// 2018/04/26 4,323
805266 타카타카 이불 어떤가요? 1 ... 2018/04/26 819
805265 내가 아는 연상녀 17 아프다 2018/04/26 6,666
805264 설레임 1 조심 2018/04/26 699
805263 꽃보다 누나를보니 1 2018/04/26 1,764
805262 고양 시장 후보들은 김현미 사람들이라네요 34 개되지 2018/04/26 1,938
805261 야무지고 말 똑부러지게 하면 미움 받나요? 11 .. 2018/04/26 3,087
805260 보험료 카드로 내는데 왜 설계사에게 카드값나가는 날짜를 말해주라.. 6 .... 2018/04/26 1,305
805259 아파트 근처서 아이옷을 주웠는데. 7 어뜩하지 2018/04/26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