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친구초대 다툼 어제늦은밤에 올렸는데 다시한번봐주세요)

아정말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8-04-25 09:57:44
아이가 친구를 초대해서 놀고 싶다고해서
5명을 초대해서 놀았어요
첨에 잘 놀더니 30분쯤 지나니 다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왜그런가 봤더니
5명중 1명이 아이들이 하자는일에 뭐든 반대를 하더라구요
나머지 4명이 그친구가 계속 반대를하니 다른 놀이를할때
우리 4이 한팀할테니 너혼자팀하라고 하네요
아들을 따로 불러서 따끔히 혼냈어요
그러면 안된다고 사이좋게 지내야한다고 했는데
다시 잘 놀다가 결국엔 또그런일로 그아이와 기분좋지 않게 헤어졌어요
이럴려고 초대한게 아닌데 아이들 불러서 놀리는게 쉽지 않구나 느꼈어요

이런일이 있었다고 낱낱이 그아이엄마에게 이야기하고 사과를 해야할까요
오후에 연락해서 속상했을테니 잘 다독여줘라 얘기했어야하는지.,
평일에 둘이 놀기로했는데
그집 엄마가 무슨일있다고 가지 말랬다고 오늘 아이에게 그친구가 얘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괜한 저의 오버인가 싶기도하고...
제가 처신을 잘못하는걸까요
IP : 211.248.xxx.15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5 10:00 AM (121.138.xxx.91)

    엄마가 나서서 사과할 일은 아니지 않나요?
    애들 성향이 안맞나본데..

  • 2. ...
    '18.4.25 10:03 AM (112.220.xxx.102)

    초1일요? ;;
    아직 어리지 않나요?
    애들 엄마도 다 온건가요?
    저라면 아이한테 설명 잘하고 초대자체를 안했을듯 -_-

  • 3. ..
    '18.4.25 10:03 AM (221.163.xxx.25)

    저라면 님이 불러서 같이 잘 놀라고 이야기까지 하신거면 할만큼하신듯하고 일부러 그아이랑 만들 기회를 만들진않겠어요.안맞는아이는 끝까지 안맞아요
    그리고 폭력이 벌어지지 않은이상 모른척할거 같아요

  • 4.
    '18.4.25 10:15 AM (218.238.xxx.69)

    내아이와 안맞는거같음 접어요 그집아이엄마에게도 아무말말아요 앞으로 그집아이는 초대하지마세요
    그아이에대해 그집엄마가 뭐라고 물어보지않는이상 먼저 말하지마시구요

  • 5. 하하하네
    '18.4.25 12:56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5명 초대해서 6명이 노건가요?
    인원수도 너무 많고, 중재자 (보호자) 없이 놀기에 너무 어려요. 초1,2 때는 키즈카페, 놀이터 등...밖에서 뛰놀고,3학년이후 소그룹으로 성향 맞는 친구랑 놀거해요.
    지난 일..일일히 얘기하고 사과할 필요없구요.
    그 아이 안오는 것도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845 북에 자유롭게 언제부터 갈까요 23 신난다 2018/04/25 1,712
803844 네이버앱에 네이버me는 어디 있나요? ........ 2018/04/25 238
803843 전생에 무슨 죄를 진건가.. 14 ㅠㅠ 2018/04/25 3,807
803842 [영어고수님] `자리를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를 영어로 뭐라고 .. 6 00 2018/04/25 1,810
803841 민주당 경기도의원 경선에 내가 참여한 방법과 힌트 드림 12 오렌지꺼져 2018/04/25 731
803840 오래 걸어도 편한 운동화(스니커즈/슬립온) 추천해주세요. 7 궁금이 2018/04/25 4,749
803839 분양받고 싶은데 경쟁률이 엄청나네요. 6 .. 2018/04/25 2,388
803838 벌써 서울시장된 안촰 20 ㅇㅇ 2018/04/25 2,988
803837 교정운동 필요할까요? 6 undo 2018/04/25 612
803836 어제인가 그제인가 젤 잘산거 물건 글 어떻게 검색할까요? ar 2018/04/25 616
803835 조카한테 마술 시켜볼까봐요 2 저아래글보고.. 2018/04/25 684
803834 양형남 교육엔 소외계층 없다! 자성예언 2018/04/25 305
803833 구미 민주당 비례대표 경선 금품살포 사건 팩트 ... 2018/04/25 549
803832 굳이 필요 없는데 호텔 예식 고집하는 예비시댁.... 148 2018/04/25 22,268
803831 팔순잔치, 부조도 받고 사돈도 오시고.. 그러나요? 16 팔순 2018/04/25 13,757
803830 6살연하 남친 나이차 많이나나요? 4 123 2018/04/25 2,914
803829 먹으면 2시간 내 바로 화장실 1 ㅁㅁㅁ 2018/04/25 974
803828 안철수 ˝지방선거 끝날 때까지 정치 댓글 금지하자˝ 26 세우실 2018/04/25 1,573
803827 딩크인데 신랑이 직장그만두고 쉬라네요~~ 13 봄바람 2018/04/25 5,439
803826 오늘자 이재명, 양기대, 전해철.jpg 18 일베도지사 2018/04/25 2,050
803825 전해철에게 이재명 선대위원장 압박하지마라!!! 28 안돼요 2018/04/25 1,846
803824 대로변에 봄꽃 갖가지 섞어서 꽤 넓게 심어놨는데 향기가 너무 좋.. 꽃 향기 뭘.. 2018/04/25 461
803823 신혼여행 다녀오는 시동생부부 11 ... 2018/04/25 6,387
803822 봄철 알레르기성 눈간지러움..이방법 효과있네요 6 오늘은선물 2018/04/25 3,411
803821 베트남 푸꾸옥 여행 어떨까요 2 쌀강아지 2018/04/25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