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엄마들~~

34568 조회수 : 4,975
작성일 : 2018-04-24 20:35:12
아들엄마들~~언제쯤 아들한테 독립하시나요??
사춘기여서 자꾸 상처받는걸보니(제가) 지금쯤 독립해야 되는것 같아서요~~
언제쯤 독립하셨어요???
IP : 175.209.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8.4.24 8:38 PM (121.133.xxx.195)

    뭔가 웃겨요 ㅋ
    제목만 봐서는
    아들가진 엄마들끼리 아들이라 좋은점
    한마디씩 해보자 뭐 이런 느낌?ㅋㅋ
    저 아들 셋인데요
    정확히 마음적으로 독립되는건
    녀석들 여친 생겨 정신 못차리기
    시작할때라고 봅니다 ㅋㅋ
    내새끼가 아니예요 아주 하하하
    이제 사춘기면 쩜 더 기다리셔야할듯요
    ㅋㅋㅋ

  • 2. ㅇㅇ
    '18.4.24 8:41 P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정신적으로요?
    애가 사춘기때 소리지르고 공부도 포기하고 게임 푹 빠지기 시작하면서 마음 한자락을 놓게 되면서요

  • 3. 학교 졸업했어요.
    '18.4.24 8:43 PM (124.53.xxx.131)

    독립 기미가 안생겨..
    아니 이거뜨리 대학 입학하면 될 줄 알았드만
    아녀요 아녀..
    아들 엄마들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 4. ..
    '18.4.24 8:45 PM (124.111.xxx.201)

    직장 다녀도 애가 독립 안합니다. ㅠㅠ

  • 5. 대학가면
    '18.4.24 8:45 PM (221.147.xxx.73)

    대학 가니..짤없이 떨어져나가네욤.
    그 전에는 밥이라도 달라고 했던 넘이 이제는 밥 달라는 소리도
    없어지고..돈 달라는 소리도 없고 집에도 잘안들어옴.

  • 6. ..
    '18.4.24 8:46 PM (125.178.xxx.106)

    아들이든 딸이든 아이가 엄마에게 신호를 보낼때요.
    엄마 나 이제 혼자할수 있어..내 일은 내가 스스로 결정할수 있어..뭐 그런 느낌이 들면 그때부터는 옆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봐 줘야죠.
    우리 아이들은 보통 초5정도 되니까 더이상 엄에게 의존하지 않고 나름의 비밀도 생가는거 같더라고요.

  • 7.
    '18.4.24 8:49 PM (39.7.xxx.3)

    엄마가 손놓음과 동시 마음적으론 독립이죠 아들은 죽을때까지 장가가서까지 경제적 독립못하는 사람도 있데요. ㅠ 그래서 대학감과 동시에 분가하라고 ㅋ 일단 말은했는데 ㅋ
    마음을 비우니 먹는거입는거 돈드는거 빼고는 독립되더라구요 ㅠ

  • 8. 원글이
    '18.4.24 8:52 PM (175.209.xxx.47)

    제가 마음으로 독립하려구요.자꾸 제가 상처받아서요.ㅋㅋ 힘을 받으려고요.아자아자.괜찮다하면서요^^

  • 9. ㅇㅇ
    '18.4.24 8:59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제대시키고 ㅎㅎ

  • 10. 독립선언
    '18.4.24 8:59 PM (184.2.xxx.148)

    아들이 할게 아니라 엄마가 하는 것 맞는 것 같아요. 그냥 빨리 대학가서 집 떠나기를 빌 뿐이에요

  • 11. 아들만 그런가요?
    '18.4.24 9:00 PM (122.46.xxx.56)

    딸도 그렇죠.
    자식들과 멀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이따금씩 들어서 자식들앞으로 주택청약예금 들고 각 통장에서 매달 빠지게 200만원씩 넣어놓고 그래 이놈들 이거 다 들어가면 떠날 거라고 속으로 생각하기도 했어요. 상처받았다는 소심한 복수?

  • 12. ...
    '18.4.24 9:04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정서적으로는 사춘기때.

    아직 아기같은 아들이지만
    쟤는 결국엔 떠나보낼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대합니다 ㅎㅎ

  • 13. 소나무
    '18.4.24 9:18 PM (121.148.xxx.155)

    울큰딸. 농협 공인인증서 갱신하면서 비번 안알려줄 때. 작년 대3 휴학 했어요.^^; 그 뒤론 부족한 용돈 달라고도 않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914 말 안 하고 끊는 전화 1 .,, 2018/04/25 850
804913 김경수 후보, 오거든 후보 개소식에서 ㅋㅋ 29 오늘 2018/04/25 3,846
804912 딸들이 많아요..생리대좀 싸게 살곳이 없을가요? 10 생리대 2018/04/25 3,657
804911 세 조씨 들은 결혼했나요? 4 ㅠㅠ 2018/04/25 4,460
804910 방금 jtbc 틀어놓고 밥하다보니 10 .. 2018/04/25 2,343
804909 펜션과 붙어있는 상가매수 어떨까요? 13 통영 2018/04/25 1,141
804908 안경ᆢ얼마짜리 하세요 26 눈눈 2018/04/25 6,563
804907 민주당 뭐하자는 짓거리야 17 .... 2018/04/25 2,187
804906 한겨레 "뉴스타파 보도, 깊은 유감" 11 야채스프 2018/04/25 2,236
804905 저런 집안에 시집보내고 싶을까.. 10 .. 2018/04/25 4,587
804904 잠실쪽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 2018/04/25 780
804903 초3 자위를해요. 스트레스 받을때 맘이 편해진데요 12 동동 2018/04/25 12,243
804902 전해철, 양기대 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 구성키로 15 돌겠다@.... 2018/04/25 1,782
804901 압구정 한일관 or 한우리에서 한정식 드셔본 분 계신가요? 3 질문 2018/04/25 1,333
804900 쌍꺼풀 수술 안하신분 손들어보세요 43 난안했다 2018/04/25 6,048
804899 두릅장아찌 미국으로 보낼수 있을까요? 5 음... 2018/04/25 1,087
804898 주식 잡담 해요. 5 주식 2018/04/25 2,077
804897 수 올림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올림문제 2018/04/25 727
804896 입주 시터 이모님 오시게됬는데요 3 입주 2018/04/25 1,867
804895 지금 제일 드시고 싶은거 뭐에요?? 20 롸잇나우 2018/04/25 3,542
804894 초고학년 남자애들도 친구 집 아무래도 평가하죠? 11 ... 2018/04/25 3,079
804893 식용유 유통기한 7 ... 2018/04/25 3,619
804892 폰 충전이 잘 안 되는데요 5 ㅇㅇ 2018/04/25 712
804891 한우 등급별 어떤 차이가 날까요? 2 구이구이 2018/04/25 1,232
804890 The great negotiator ---->The Fi.. 5 ㅇㅇ 2018/04/25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