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로아티아 여행 다녀오신 분들 정보 좀 부탁드려요.. - 플리체비치

오로라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8-04-24 16:43:04
크로아티아 경험담 좀 부탁드려요,,,

좋았던 곳,
아쉬웠던 점, 등등

자랑질(?)도 환영합니다.
IP : 109.205.xxx.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칸 패키지
    '18.4.24 4:56 PM (223.39.xxx.125)

    갔는데 좋아요. 많이 걸어야하는건 저에게 쥐약이었지만
    다 좋았어요. 숙소도 작지만 깨끗 호텔조식 좋은데 패키지라 점심현지식은 별로.저는 슬로베니아 루블랴냐 좋았어요.
    다 체력조절해서 성글게다니면 좋을거같앙ᆢㄷ.
    6월에 갔는데 더워죽을뻔.
    일찍 가세요.

  • 2. 오로라
    '18.4.24 5:03 PM (109.205.xxx.1)

    6월에 덥다면, 7월은..

    사진보면 플리체비치 숲이 많아 시원해 보이던데요,,

  • 3. ee
    '18.4.24 5:17 PM (220.74.xxx.21) - 삭제된댓글

    꽃보다누나 보고 2월 말에 크로아티아 일주 다녀왔어요.
    여행사 패키지로 다녀왔고, 비수기라 가는 곳마다 한적했어요.
    플리트비체는 7~8월 입장료가 제일 비싼 걸로 보아 경치가 제일 좋겠네요.

    저는 패키지로 가서 편하게 잘 이동하고 먹고 자고 했어요.
    딱히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었고 봄에 다시 오면 좀 더 좋은 경치를 볼 수 있겠구나.
    좋았던 점은 바다경치, 마을마다 느낌이 달라요

  • 4. ee
    '18.4.24 5:18 PM (220.74.xxx.21)

    꽃보다누나 보고 2월 말에 크로아티아 일주 다녀왔어요.
    여행사 패키지로 다녀왔고, 비수기라 가는 곳마다 한적했어요.
    플리트비체는 7~8월 입장료가 제일 비싼 걸로 보아 그 때 경치가 제일 좋겠네요.

    저는 패키지로 가서 편하게 잘 이동하고 먹고 자고 했어요.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었고 봄에 다시 오면 좀 더 좋은 경치를 볼 수 있겠구나.
    좋았던 점은 바다경치, 마을마다 느낌이 달라요

  • 5. 크로아티아
    '18.4.24 5:22 PM (14.63.xxx.15)

    작년 이맘때 유럽 여행중에 3일 머물렀어요 플리트비체 정말 사람 많아요 셔틀타고 코스로 이동 하는데 중국 사람들 보다 더한 동유럽인지 러시아인지 사람들에게 밀려서 한국 패키지오신 어르신들도 버스에 못타고 밀려날 정도 였어요
    그때가 사람이 많았던건지 사람에 밀려서 땅보고 다니는 코스가 많았고 경치 감상도 제대로 하기 힘들었어요
    동유럽이라 물가는 싼데 사진처럼 멋진 경관을 여유있게 감상 할 수 없어 아쉬웠어요
    혹시 가시게 되면 간식이나 음료 물은 꼭 챙겨 가세요
    중간에 쉬는 공간에 매점,식당이있는데 사람 많아 줄이 길고 메뉴도 그닥 이였어요

  • 6. 크로아티아
    '18.4.24 5:24 PM (14.63.xxx.15)

    그리고 김희애 크림 싸고 좋았어요~

  • 7. 오로라
    '18.4.24 5:28 PM (109.205.xxx.1)

    감사합니다.. 진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주시네요,,,

    자유여행 생각하는데 혹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신 분은 안계실까요?

  • 8. ...
    '18.4.24 5:37 PM (218.237.xxx.33)

    며칠전 자유여행으로 크로아티아 다녀왔어요.
    플리트비체 가면 코스가 다양한데 패키지팀은 3시간짜리 도는거같았어요.저희는 6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 (c코스인가?) 돌았는데 올라갈수록 좋았어요

  • 9. ...
    '18.4.24 5:39 PM (218.237.xxx.33)

    4월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찍고 구경하기 좋았지만 좀더 우거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어요.

  • 10. 오로라
    '18.4.24 5:39 PM (109.205.xxx.1)

    점3개님

    프리체비치는 차 렌트해서 가셨나요?

  • 11. 흠..
    '18.4.24 5:40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전 여름 성수기에 간건 아니지만2014년 3월 말쯤 갔구요.
    아마 여름 성수기면 사람 정말 많을 거에요.

    저는 자유여행으로갔고, 동유럽 여행하면서 마지막 여행지로 크로아티아 넣었구요.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로 자그레브로 이동했습니다.

    원래 플리트비체는 안가려 했는데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이나, 호스텔에서 쥔장? 크로아티아 인도 한번 가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가 봤는데, 정말 너무 멋지더라구요.
    아름다운 초록빛 물색깔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은 뭐 이미 여행 다녀오신 분들도 많고, 렌트해서 다녀오신분들도 많아서
    검색 좀 해보시면, 정보 충분히 찾으실 수 있구요.
    저 갈땐 정보가 지금처럼 많진 않아서 여행서도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뭐 그냥 대략적인 내용만 알고가셔도 움직이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전 자그레브 - 플리트비체 - 자다르 - 스플리트 - 모스타르 - 두브로브니크 순으로 이동했구요
    두브로브니크에서 비행기 타고 자그레브로 다시 올라와서, 파리로 이동해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때 여행을 즉흥적으로 간지라, 일정을 제대로 짜진 않았지만, 그만큼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고,
    개인적으론 여행지 모두 좋았습니다.

    7월에 가시면 성수기라 숙소도 모두 예매하고 가셔야 할듯해요.
    아무튼 자유여행으로 충분히 갈수 있으니, 정보 찾아서 시도해보시면 될듯해요.

  • 12. ..
    '18.4.24 5:41 PM (61.251.xxx.79) - 삭제된댓글

    네이버나 다음에 "소머즈의 식탁일기" 블로그에서 크로아티아편 보세요...
    잠깐 보시면 도움 될꺼에요..

  • 13. ...
    '18.4.24 5:43 PM (218.237.xxx.33)

    플리트비체가 좋다면 크르카국립공원도 있는데 그곳도 가보세요.그곳은 동양인은 우리뿐이었고 규모는 플리트보다 작았지만 아기자기했고 6월 중순 이후는 수영도 가능해서 인기가 있다고해요

  • 14. 오로라
    '18.4.24 5:43 PM (109.205.xxx.1)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물론 official site같은데도 들러 보겠지만, 여기처럼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정보가 진짜 요긴하드라구요,,,

  • 15. ...
    '18.4.24 5:46 PM (218.237.xxx.33)

    차 렌트해서 다녀왔어요.
    자그레브에서 렌트해서 블레드성 2박하고 크로아티아 8박 했답니다

  • 16. .....
    '18.4.24 5:47 PM (61.251.xxx.79) - 삭제된댓글

    오로라님 적으셨죠 블로그.....얼굴 너무 많이 나와서 지웠네요ㅠㅠ
    82쿡에서 만나 지인이된 분들과 떠난 여행이였어요.
    저희는 5명이서 렌트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아름다운 추억이 많았던 나라네요.

  • 17. 오로라
    '18.4.24 5:58 PM (109.205.xxx.1)

    아 블로그 지우셨네요.. 못봤는데,, 아뭏튼 감사합니다.

  • 18. ㅎㅎㅎ
    '18.4.24 6:11 PM (110.14.xxx.77)

    16년 6월말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체코,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세곳을 갔지만 크로아티아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중에 플리트비체도 단연 좋았구요. 크로아티아에서만 렌트했는데 운전하기 괜찮았어요.
    도로에 차가 많지 않았구요.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자다르, 스플리트순으로 움직였는데
    두보르니크는 시간상 너무 멀어서 못간게 안타까워요.

    플리트비체는 가서 코스를 정해서 요금을 내면 되는데 많이 걷고 싶은 코스와 반만 볼수 있는 코스등
    자기가 조절이 가능해요. 약간의 간식을 가져가시는게 좋을 듯하구요.
    우리는 헉헉댔지만 다른 나라에서 온 할머니, 할아버지들, 심지어 애기를 안은 엄마, 아빠도 묵묵히 잘들
    올라가는거 보고 반성했네요. 꼭 들러보세요.

  • 19. 오로라
    '18.4.24 6:12 PM (109.205.xxx.1)

    ㅎㅎㅎ님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20. 유럽이군요
    '18.4.24 7:15 PM (39.7.xxx.95)

    거기가 70되신엄마랑 가기힘들겠지요?

  • 21. 오늘을
    '18.4.24 8:01 PM (210.90.xxx.129)

    저는 2012년에 차로 다녔어요.
    슬로베니아에서 넘어가는데 네비가 알려준 길이 전등 하나 없는 길이라 좀 무섭긴 했어요.
    아직 우리나라에서 크로아티아 관광붐이 생기기 전이어선지 겨울이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4인 가족만 관광객이었어요 ㅎㅎ
    나올때쯤 다른 나라분들을 마주쳤네요.
    겨울에도 경치가 좋아서 봄에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했네요.
    숙소는 호텔스닷컴 이용해서 집을 렌트했는데 싸고 좋았어요.

  • 22.
    '18.4.25 12:22 AM (121.129.xxx.34)

    이것이 동유럽이다라는 책 꼭 한번 보고 가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확실히 여행이 더 즐거워지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901 초3 자위를해요. 스트레스 받을때 맘이 편해진데요 12 동동 2018/04/25 12,243
804900 전해철, 양기대 이재명 캠프 공동선대위 구성키로 15 돌겠다@.... 2018/04/25 1,782
804899 압구정 한일관 or 한우리에서 한정식 드셔본 분 계신가요? 3 질문 2018/04/25 1,333
804898 쌍꺼풀 수술 안하신분 손들어보세요 43 난안했다 2018/04/25 6,048
804897 두릅장아찌 미국으로 보낼수 있을까요? 5 음... 2018/04/25 1,087
804896 주식 잡담 해요. 5 주식 2018/04/25 2,077
804895 수 올림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올림문제 2018/04/25 727
804894 입주 시터 이모님 오시게됬는데요 3 입주 2018/04/25 1,867
804893 지금 제일 드시고 싶은거 뭐에요?? 20 롸잇나우 2018/04/25 3,541
804892 초고학년 남자애들도 친구 집 아무래도 평가하죠? 11 ... 2018/04/25 3,079
804891 식용유 유통기한 7 ... 2018/04/25 3,619
804890 폰 충전이 잘 안 되는데요 5 ㅇㅇ 2018/04/25 712
804889 한우 등급별 어떤 차이가 날까요? 2 구이구이 2018/04/25 1,232
804888 The great negotiator ---->The Fi.. 5 ㅇㅇ 2018/04/25 822
804887 에너지 적고 정적인 자녀들은 학업 스트레스 뭘로 푸나요? 8 궁금 2018/04/25 1,593
804886 무릎에서 소리가 나고 안좋은데 영양제 섭취하나요? 6 관절 2018/04/25 1,882
804885 "한국 여성들, 내 삶을 타인이 결정하게 놔두지 마세요.. 1 oo 2018/04/25 1,308
804884 6세아들 있으신부모님, 조언구합니다. 1 6세아들 2018/04/25 760
804883 냉장실에 3일 있던 소고기, 낼 먹어도 될까요?? 17 .... 2018/04/25 4,297
804882 콜센터 근무 힘드네요 12 , 2018/04/25 7,014
804881 백반토론ㅋㅋ 이읍읍 말하는 거죠? 14 ... 2018/04/25 1,877
804880 이재명후보의 자격검증 국민청원입니다. 26 화력집중 2018/04/25 1,585
804879 참치집..어디 앉으세요? 4 ㅋㅋ 2018/04/25 1,145
804878 브라바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6 항상 2018/04/25 1,809
804877 한달을 썸탔는데... 우린 그냥 친구라고 하네요.. 35 자유게시판 2018/04/25 1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