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폭 상대 아버지가 아이 교실로 아이를 찾아 왔습니다.
쌍방폭행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 아이 아버지가 학교에 학폭 문제로 갔다
저희 아이 교실로 저희 아이를 찾아 왔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점심 시간 거의 끝나가는 시간 밥먹고 축구하다 교실에 갔더니
다른반 아이들까지 우르르 와서 그 아버지가 너 찾아 왔었다며
덩치도 크더라하며 너 못만난게 다행이다하니
애가 놀라고 불안이 심해져 약까지 먹였습니다.
그 상대아이 아버지가 사건 첫날부터 엄청 흥분하고 화난 상태라
저도 그 아버지를 만나고 지금 신경안정제없이 못 버티는 상황인데
학교측에 두 번이나 얘기했지만 어허.그러면 안되는데 그게 끝이고
그 아버지에게 학폭이 끝난 지금까지도 어떤 주의도 안주셨다고 합니다.
제가 불안해 죽을 지경인데 이런 경우 경찰신고라도 해야 하나요?
1. ..
'18.4.24 3:36 PM (218.148.xxx.195)차라리 학교폭력 전화에 상담해보세요
쌍방과실인데 그 아버지가 님아이를 찾아온건 잘못된것같네요
그것도 담임이나 중간에 아무도 없이요..2. 신고하세요
'18.4.24 3:37 PM (42.111.xxx.56)학교는 교육기관이기 때문에 그 부모를 강제 못해요.
경찰에 신고하세요.3. 전후사정을 들어야겠어요
'18.4.24 3:38 PM (182.222.xxx.79)상대 아빠가 와서 님 아이에게 직접 주의를 줬단건가요?
그동안 담임은요?
가래자 피해자는 글만봐서 모호하고
그렇게 상대방 부모가 애 보호자 동석없이 직접 마주칠때
학교안에서 가능하다란게 놀랍네요
학교 개판인듯
전후사정 보구요
저람 교육청에다 문의 해보겠어요
경찰신고는 글이 모호해서 전 모르겠네요
그 아빠가 님 아이에게 직접 어떤 말과 행동을 했나요??
아님 애들 말만 듣고 놀라기만 한건지4. ...
'18.4.24 3:38 PM (220.120.xxx.158)네 학폭이 그런식으로 많이 흘러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함부로 아이들 만나면 안된다던데요
피해자가 그것때문에 가해자가 되기도 하니까요5. 경찰
'18.4.24 3:44 PM (116.125.xxx.64) - 삭제된댓글경찰로 넘기세요
쌍방 과실이래도
어른이 아이 찾아오는건 불법이에요
법대로 한다고 하세요
학교도 믿으면 안되고요6. 학교가
'18.4.24 4:02 PM (223.62.xxx.3)그렇게 허술해요 부모들이 이렇게 다른 아이들을 막 만나고 다녀도 선생들은 아무 조치도 안합니다 그런 부모들이 진상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니 더 벌벌 기어요 아이나 엄마가 병원 질료받은 기록 떼어서 반드시 학폭열릴때 제시 하시고 교장에게 이야기하고 그 학부모에게 경고 주라하시고 만약 안할시에는 교육청에 바로 전화하세요
7. 그게
'18.4.24 4:14 PM (211.117.xxx.245)폭력입니다.
어른이 아이한테 하는...
아이 지켜주세요.8. 그냥 계시지말고
'18.4.24 5:05 PM (223.38.xxx.216)117로 전화하셔서 여기쓴 글 그대로 상담부터 하세요.
내아이 내가 안지키는데 누가 지켜줍니까?
전화상담부터 하세요.이미 시스템이 구축되어있고 활성화되어있는데 왜 여기서 혼자고민이세요?9. 부모나 선생님 없이
'18.4.24 10:04 PM (221.141.xxx.150)아이를 만나면 미성년협박죄성립합니다.
무조건 녹음하라하세요.
구속될수도 있어요.
경찰에 신고부터하세요.
선생들을 불똥질까 봐 몸사리고 나서지도 않아요10. ...
'18.4.25 9:47 AM (112.216.xxx.42)담임 건너뛰고 교장한테 강하게 이야기하세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저런 행태를? 1차 경고 날리시고 이후 법적으로 처리할 거라고 통보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8585 | 이재명 정말. . 17 | . . | 2018/05/07 | 1,985 |
808584 | 유도분만하러왓는데 진통이 오다마네요. 이틀째임 5 | ㅠ.ㅠ | 2018/05/07 | 2,084 |
808583 | 폐경이 다되서야 알다니..ㅡㅡ생리통약 관련.. 7 | ........ | 2018/05/07 | 5,847 |
808582 | 미니멀열풍으로 옷안사다가 오늘 샀는데 1 | 나를찾자 | 2018/05/07 | 3,497 |
808581 |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6 2 | snowme.. | 2018/05/07 | 859 |
808580 | 오래된 셔츠 목때 어떻게 지우나요 8 | 새댁 | 2018/05/07 | 3,750 |
808579 | 50년 제화공 “구두 하나 만들고 받는 돈 7000원” 4 | 탠디 | 2018/05/07 | 2,318 |
808578 | 아기 낳고 돌아와보니 160 | 집으로 | 2018/05/07 | 28,217 |
808577 | 성남시, 지난 5년간 출입언론사 성적표? 언론홍보비 집행내역 공.. 9 | ㅇㅇㅇ | 2018/05/07 | 1,260 |
808576 | 발성법 바꾸려면 학원을 다녀야 되는지... 6 | .. | 2018/05/07 | 1,318 |
808575 | 중3딸 캠프가는 날이 생리시작인데 7 | ... | 2018/05/07 | 1,435 |
808574 | 자궁수축이 어떤 느낌인가요? 5 | ㅇㅇ | 2018/05/07 | 3,259 |
808573 | 김성태가 저리 쇼를 함에도 20 | ........ | 2018/05/07 | 4,687 |
808572 | 어버이날 전화 한통도 안하려구요 26 | 어버이날 | 2018/05/07 | 7,544 |
808571 | 매일 챙겨먹기에 샐러드나 견과류는 비용이 비싸지 않나요? 5 | ㅇㅇ | 2018/05/07 | 2,512 |
808570 | 국회의원원들 해산 시켰으면 5 | ... | 2018/05/07 | 1,091 |
808569 | 아이한테 부모상을 카드로 받았어요.. 4 | .. | 2018/05/07 | 1,650 |
808568 | 데드풀과 라라랜드 남주인공이 같은사람인줄... 11 | 깜놀 | 2018/05/07 | 2,132 |
808567 | 김성태 “드루킹 특검, 8일오후2시까지 불발시 노숙단식 끝” 31 | 세우실 | 2018/05/07 | 3,491 |
808566 | 신안 염전 노예 사장 아들입니다.. 6 | 퍼옴 ㄷㄷㄷ.. | 2018/05/07 | 7,868 |
808565 | 알로카시아 도와주세요 3 | ㅠㅠ | 2018/05/07 | 1,125 |
808564 | 타르트 잘 만드시는 분~ 2 | 달콤 | 2018/05/07 | 954 |
808563 | Pt받는거 효과 좋나요? 4 | ㅇㅇ | 2018/05/07 | 2,186 |
808562 | 평생을 키워준 양어머니 패륜 양아들. 보셨어요? 7 | ... | 2018/05/07 | 6,195 |
808561 | 정말이지. 두고 볼 수가 없네요. 27 | 연꽃 | 2018/05/07 | 17,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