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드립으로 내려 마실땐
내가 원두나 물을 적거나 많이 잡아서 그렇겠지 싶었는데
거의 매일가는 같은지점 같은 커피 전문점에서 사먹는 커피도
어떤날은 유독 진한것 같아 만족스럽고
어떤날은 너무 밍숭맹숭 연하게 느껴져서 그럴땐 샷하나 더 추가해서 마시는데도 연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거든요
핸드드립도 아니고 기계로 내리는거고..
지점마다 차이가 날수는 있지만 같은곳에 늘 다니는거면 오차가 별로 없지 않나요?
이게 그날그날 몸 컨디션의 차이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엔 거의 술을 안마셔서 모르겠는데
예전엔 소주 맥주를 마셔도 유독 쓴 날이 있고 물처럼 술술 잘 넘어가는 날이 있던데
커피와 소주는 같은 맥락인가요?
오로지 그날 내몸 컨디션에 따라 쓴맛 단맛이 좌우되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같은 커피맛이 유독 진하거나 연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What,s happen!!!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8-04-24 15:26:23
IP : 112.169.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4.24 3:28 PM (122.128.xxx.102)로스팅의 차이 아닐까요?
2. 바리스타에게
'18.4.24 4:03 PM (117.53.xxx.90)물어보니
같은 기계, 같은 원두라도
로스팅, 기계 사용자 그리고 그 날의 습도에 따라서
변동 사항이 생겨서
동일한 맛을 내기 더렵다더군요.3. 파랑
'18.4.24 7:27 PM (115.143.xxx.113)맞아요
내리는 손길탓도 많이 탑니다
탕탕 펴주도 꾹꾹눌러주고 적당한온도에컷해주고 물의비율 온도도.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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