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일은 누구하고 의논해야 할까요
공부고 학원이고 ᆢ뭔든 다 엄마의 결정이고 애는 말갛고 ᆢ답답해서 얘기라도 하고싶어도 할데가 없네요 익명이라 적어봅니다 자식일은 누구랑상의를 해야하는지 ᆢ말도 안통하는 미친사춘기
1. 벽하고
'18.4.24 2:22 PM (121.154.xxx.40)얘기 하는거 같죠
그래도 끊임없이 시도해 보세요
세상사 다 맘대로 않되지만
자식은 정말로 내 맘대로 않더더이다2. ㅁㅁ
'18.4.24 2:23 PM (175.223.xxx.124) - 삭제된댓글속터지는 엄마들 공간으로 오세요
ㅎㅎ
뭐 정작 멍석깔리면 입들은 다무시긴 하지만요
http://cafe.daum.net/putdown3. ...
'18.4.24 2:26 PM (118.43.xxx.123)그게 이상한게
남편흉은 남한테 잘 보는데
자식일은 입 다물게 되어요
잘해도 못해도
죽을때까지 아픈존재예요4. ᆢ
'18.4.24 2:29 PM (211.204.xxx.23)내려놓기 카페도 있네요. 저도 가입해야겠어요
5. 아예
'18.4.24 2:31 PM (116.122.xxx.229)카페같은데 가입하셔서 모르는 사람과 얘기하라 권합니다
언니나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격지심인지
그들이 하는 조언이나 걱정어린 말이 다 독으로
느껴져요6. ..
'18.4.24 2:33 PM (223.62.xxx.211)힘드시지요?ㅜ
상황마다 다 다르긴하겠지만..
저는 제가 종교모임으로 알고있는사람들중 훨씬 나이가 많으시고
자녀들 학업을 다끝낸분들께 아이들일을 의논했었어요
저희애들과 나이나 학교등이 비슷한사람들과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제 자식흉이 되거나 아님 묘하게 자랑질로 듣거나 그렇게 되더군요ㅠ
나이대가 훨씬 더많은분들은 제 얘기를 듣고 방법을 알려주시거나
아님 마음에서 우러나는 위로라도 해주시더군요
원글님 힘드시겠지만
이것또한 시간이 해결합니다
그때까지만 조금만 참으세요 화이팅!!7. 사춘기
'18.4.24 2:33 PM (175.117.xxx.158)생각보다 남의 고민과 힘듬을 본인의 위안으로 삼는경우 많아서 엄마들관계에 회의가 들어서 적어봅니다 아는이상 얘기하는 내가 바보인거죠 ᆢ그러고 나니ᆢᆢ 자식이 참 힘드네요.
8. 잘될거야
'18.4.24 2:36 PM (175.112.xxx.192)그냥 남편하고만 해요 ㅜㅜ
9. ...
'18.4.24 2:39 PM (220.246.xxx.123)남편하고 상의가 된다는 댓글님 너무 부럽네요. ㅠㅠ
10. ........
'18.4.24 2:41 PM (175.192.xxx.37)남편이 더 강적이던데요.
ㅠㅠ11. 엇그제
'18.4.24 2:53 PM (115.21.xxx.215)여기에서 고등학생인데 둘째가 엄마지갑에 돈댄다고했어요 그런일 아니면 여유를가지고
케어하세요 그런일이라면 너죽고 나죽자로 결판을 내야해요 우리살던 동네에 중학생이 여자아이인데
남에꺼를 흠쳐요 그애엄마가 방관하더니 그애는 소년원에갔어요12. 82anr
'18.4.24 3:15 PM (183.103.xxx.114)전 50후반인데 82를 일찍 알았으면 아이들을 좀더 밝게 잘 키웠을것 같아요.
이상한 댓글들도 있지만 대개는 현명한 좋은 댓글들이 많더군요.
배울점도 많구요. 일찍 알지 못한 것이 억울해요.13. ...
'18.4.24 3:15 PM (112.152.xxx.176)남편하고도 적당히 해야하더라구요
엉뚱한 타이밍에 화내고
한심해 하는게 또 속상해요ㅠㅠ14. 음
'18.4.24 3:50 PM (220.88.xxx.202)아이문제는
남편하고만 해야지..
누구하고 합니까??
친정엄마 붙들고 해요??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이는
아빠뿐이잖아요..15. 사춘기아들은
'18.4.24 4:02 PM (182.226.xxx.163)아빠가 키워야된다더라~를 계속얘기했었어요. 남편도 요즘 중2아들과 잘지내려고 애쓰네요. 요즘 좀 편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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