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돈없으면 거의 이혼으로 가는듯..

... 조회수 : 6,383
작성일 : 2018-04-24 14:00:14
솔직히 저는 김경란 김상민 이혼할것 같은 느낌이..
보통 여자가 연예인이거나 유명인인데 남자쪽이 돈이 없으면 거의 이혼으로 가더군요.
성격차이 운운하지만 결국은 경제적인 문제..
IP : 110.70.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4 2:1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는 돈 버는 기능조차 없다면 거의 무쓸모
    정서를 충족시키기를 하나
    집안일을 하기를 하나
    애를 키우기를 하나

    들어앉아서 대접 받는 줄만 알아요

  • 2. ...
    '18.4.24 2:15 PM (118.43.xxx.123)

    다는 아니죠
    선우용녀 남편이 20만원 가불해달라고
    자꾸 전화와서 짜증난다고 어떤 모임에서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러고도 남편 잘거두고 아들 잘거두잖아요

    결국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헤어졌다는건
    좀 궁색해요
    그게 요인이 되어서 이겠지만
    다는 아니죠

  • 3. ...
    '18.4.24 2:19 PM (125.176.xxx.3)

    선우용녀씨는 남편사업빚도 갚아주고 거의 마더 테레사급으로 헌신하는 분이셨죠
    남편은 집에서 쉬고 자기는 일하러 나가는데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그걸 억누르고 여보 사랑해 했더니
    남편이 좋아하더라
    그게 금술의 비결이라 하는 걸 들은적 있어요ㅜㅜ
    보통의 사람은 힘들죠

  • 4. 아니죠
    '18.4.24 2:26 PM (121.130.xxx.60)

    남자가 돈없다고 무조건 다 이혼하진 않아요
    애들을 키워야하고 정말 힘든상황도 아니잖아요
    돈없어도 서로 사랑하면 이혼은 안하죠
    서로 어렵게 벌이 부족해도 애들키우고 살아요

    허나, 조건만남이나 사랑이 없는경우 남자 돈떨어지면 바로 이혼하고,
    여자 잠자리 질리면 바람피고 이혼하고 지들 꼴리는대로 사는겁니다

  • 5.
    '18.4.24 2:48 PM (118.34.xxx.205)

    단순히 돈이 없는게 아니고
    그외에집에서 하는일.없다.
    남편이 돈만못버는게 아니고 가정에서 술만마시고 바람핀다
    아들이 돈다날려먹고 며느리고생시키는데도
    시집식구들은 자기아들만 잘났다고
    며느리를 오지게.괴롭힌다

    보통.이런경우에 이혼으로 가죠,
    돈못벌어도 살림도잘하고 애들도잘돌보고
    시집식구안괴롭히면 안 헤어져요

  • 6. ㅇㅇㅇㅇ
    '18.4.24 2:53 PM (211.196.xxx.207)

    여자도 그렇게 갖다 붙이면 무쓸모 할 수 있으니까요 뭐
    그런 남편과 살거나
    그런 남친과 사귄다니 불행해서 동정이 가네요.

  • 7. 남자가
    '18.4.24 3:02 PM (115.21.xxx.215)

    돈못벌어오면 어떻게살아요? 남자돈못벌어오면 남자로서의 생명은 끝이지
    남자돈못벌면 쓸모가 었어요 마누라가 벌어먹여요? 여자는 애낳아야하고 집안 살림하는데
    그렇다고 여자가 돈벌어오면 살림이나 잘하나요 매일싸움이나하지 버려야해요
    직장 잘다니다가 몸이 아프면 어쩔수없이 여자가 나가서 버는거지만 아이없을때라면 못살아요

  • 8. 12233
    '18.4.24 3:55 PM (220.88.xxx.202)

    거의 그렇게 되더군요..
    안 믿고 싶지만.......

    아무리 성격 ㅈㄹ 같은 남편이라도
    능력있음
    절대 이혼안하더군요.

  • 9. ..
    '18.4.24 4:48 PM (175.118.xxx.15)

    아니 보통 남자들 집에서 헌신안하잖아요. 애돌보기나 집안일. 유일하게 하는게 돈벌기인데 그거마저 시원찮으면 왜 데리고 살아요

  • 10. 저도
    '18.4.24 11:08 PM (49.167.xxx.225)

    저도 그런줄알았는데요..
    남편이 사업을하다 잘안되니 그스트레스를 집에서 풀어요..
    언어폭력이죠..사람이 변해요..
    돈좀없냐부터에서..친정에서 좀 구해왔으면하는 등등..
    아이땜에 제가 다니던직장 그만두고..
    아이생각해서 참고 살았지..
    제직장 그대로다녔으면 이혼하고 딸하나 키울정도는되니
    당장이혼했을거같더라구요..
    1년참고 제가 일을 다시시작하니..
    다시 원만해져 삽니다..
    사업하다 망해서 이혼한경우..
    다 돈때문은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309 '외유성 출장 의혹' 김성태·이완영 고발, 시민단체 ".. 5 dd 2018/04/24 1,033
803308 조씨네 갑질은 그 세계에서는 별로 14 뭐라뭐라 2018/04/24 5,306
803307 여교사는 아직도 시집을 잘 가는 직업인가요? 35 이방인 2018/04/24 16,459
803306 새아파트 전기료 생각외로 많이 나오네요 6 아끼고싶다 2018/04/24 1,930
803305 충격!!정신병원 강제납치 입원된 김사랑에게 강제로 놓은 주사약의.. 27 무섭다.. 2018/04/24 7,345
803304 이재명 전시장 의혹 청와대 청원 링크입니다. 20 국민청원 2018/04/24 1,012
803303 제가 일 시작하고 예민해진 아들 ㅜㅠ 15 힘들다 2018/04/24 2,704
803302 남경필 "이재명 '혜경궁 홍씨' 논란에 답해야".. 19 일베제명 2018/04/24 2,378
803301 이읍읍 얘기 나누는거 더럽게 싫은듯 3 어눌한질문 2018/04/24 530
803300 리모델링 업체가 망했는데 이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세금 2018/04/24 898
803299 교회에서 왜 훈련을 빙자해서 3 ㅇㅇ 2018/04/24 1,177
803298 열무 물김치 절이기 알고싶어요 6 열무 2018/04/24 2,030
803297 김경란 아나운서 파경 45 ... 2018/04/24 34,920
803296 집구하는 중인데 통장에 넣어두느니 보증금으로 쓰는게 낫겠죠? ... 2018/04/24 805
803295 스위스 뉴스에도 조씨일가 갑질얘기 대문짝 하게 났어요... 5 .... 2018/04/24 968
803294 악연일까요? 2 .... 2018/04/24 1,036
803293 이읍읍은 민주당의 탈을 쓴 이명박근혜 5 ㅎㄹ 2018/04/24 620
803292 최재성- 권리당원인데 어제 전화 못받은 분은 1522-3640번.. 2 송파을 2018/04/24 460
803291 돈 달라며 때리셨던 담임선생님을 찾습니다 14 누구냐 2018/04/24 4,850
803290 대전(어린이날 야외무료공연)"엄마! 나에게 이런 세상을.. 1 요나부모회 2018/04/24 689
803289 이재명, 이거 읽고도 원팀이라고 할 수 있나요 5 노노 2018/04/24 838
803288 이읍읍, 3차 트위터 묵언수행 돌입... 40시간 돌파 14 일베제명 2018/04/24 1,577
803287 아마존 직구 고수님들께 배송 관련 문의해요. 2 뮤뮤 2018/04/24 663
803286 그러니까 이거네요 이명박이 민주당후보면 찍어주냐 25 .... 2018/04/24 1,270
803285 문재인을 보면... 16 아이사완 2018/04/24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