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돈없으면 거의 이혼으로 가는듯..

... 조회수 : 6,426
작성일 : 2018-04-24 14:00:14
솔직히 저는 김경란 김상민 이혼할것 같은 느낌이..
보통 여자가 연예인이거나 유명인인데 남자쪽이 돈이 없으면 거의 이혼으로 가더군요.
성격차이 운운하지만 결국은 경제적인 문제..
IP : 110.70.xxx.1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4 2:1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는 돈 버는 기능조차 없다면 거의 무쓸모
    정서를 충족시키기를 하나
    집안일을 하기를 하나
    애를 키우기를 하나

    들어앉아서 대접 받는 줄만 알아요

  • 2. ...
    '18.4.24 2:15 PM (118.43.xxx.123)

    다는 아니죠
    선우용녀 남편이 20만원 가불해달라고
    자꾸 전화와서 짜증난다고 어떤 모임에서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러고도 남편 잘거두고 아들 잘거두잖아요

    결국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헤어졌다는건
    좀 궁색해요
    그게 요인이 되어서 이겠지만
    다는 아니죠

  • 3. ...
    '18.4.24 2:19 PM (125.176.xxx.3)

    선우용녀씨는 남편사업빚도 갚아주고 거의 마더 테레사급으로 헌신하는 분이셨죠
    남편은 집에서 쉬고 자기는 일하러 나가는데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그걸 억누르고 여보 사랑해 했더니
    남편이 좋아하더라
    그게 금술의 비결이라 하는 걸 들은적 있어요ㅜㅜ
    보통의 사람은 힘들죠

  • 4. 아니죠
    '18.4.24 2:26 PM (121.130.xxx.60)

    남자가 돈없다고 무조건 다 이혼하진 않아요
    애들을 키워야하고 정말 힘든상황도 아니잖아요
    돈없어도 서로 사랑하면 이혼은 안하죠
    서로 어렵게 벌이 부족해도 애들키우고 살아요

    허나, 조건만남이나 사랑이 없는경우 남자 돈떨어지면 바로 이혼하고,
    여자 잠자리 질리면 바람피고 이혼하고 지들 꼴리는대로 사는겁니다

  • 5.
    '18.4.24 2:48 PM (118.34.xxx.205)

    단순히 돈이 없는게 아니고
    그외에집에서 하는일.없다.
    남편이 돈만못버는게 아니고 가정에서 술만마시고 바람핀다
    아들이 돈다날려먹고 며느리고생시키는데도
    시집식구들은 자기아들만 잘났다고
    며느리를 오지게.괴롭힌다

    보통.이런경우에 이혼으로 가죠,
    돈못벌어도 살림도잘하고 애들도잘돌보고
    시집식구안괴롭히면 안 헤어져요

  • 6. ㅇㅇㅇㅇ
    '18.4.24 2:53 PM (211.196.xxx.207)

    여자도 그렇게 갖다 붙이면 무쓸모 할 수 있으니까요 뭐
    그런 남편과 살거나
    그런 남친과 사귄다니 불행해서 동정이 가네요.

  • 7. 남자가
    '18.4.24 3:02 PM (115.21.xxx.215)

    돈못벌어오면 어떻게살아요? 남자돈못벌어오면 남자로서의 생명은 끝이지
    남자돈못벌면 쓸모가 었어요 마누라가 벌어먹여요? 여자는 애낳아야하고 집안 살림하는데
    그렇다고 여자가 돈벌어오면 살림이나 잘하나요 매일싸움이나하지 버려야해요
    직장 잘다니다가 몸이 아프면 어쩔수없이 여자가 나가서 버는거지만 아이없을때라면 못살아요

  • 8. 12233
    '18.4.24 3:55 PM (220.88.xxx.202)

    거의 그렇게 되더군요..
    안 믿고 싶지만.......

    아무리 성격 ㅈㄹ 같은 남편이라도
    능력있음
    절대 이혼안하더군요.

  • 9. ..
    '18.4.24 4:48 PM (175.118.xxx.15)

    아니 보통 남자들 집에서 헌신안하잖아요. 애돌보기나 집안일. 유일하게 하는게 돈벌기인데 그거마저 시원찮으면 왜 데리고 살아요

  • 10. 저도
    '18.4.24 11:08 PM (49.167.xxx.225)

    저도 그런줄알았는데요..
    남편이 사업을하다 잘안되니 그스트레스를 집에서 풀어요..
    언어폭력이죠..사람이 변해요..
    돈좀없냐부터에서..친정에서 좀 구해왔으면하는 등등..
    아이땜에 제가 다니던직장 그만두고..
    아이생각해서 참고 살았지..
    제직장 그대로다녔으면 이혼하고 딸하나 키울정도는되니
    당장이혼했을거같더라구요..
    1년참고 제가 일을 다시시작하니..
    다시 원만해져 삽니다..
    사업하다 망해서 이혼한경우..
    다 돈때문은 아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497 약속 잡을 때 시간, 장소 확실하게 안 하고 흘리는(?) 건 왜.. 17 나만 그런가.. 2018/09/05 4,333
851496 후쿠오카 가는데 산큐패스 사야하나요? 9 여행 2018/09/05 1,396
851495 생명공학과, 생명과학과 전망이 그리 안 좋나요? 4 2018/09/05 3,703
851494 답답해요 4 ㅠㅠ 2018/09/05 555
851493 집 빌려주지 마세요. 친척에게 별장 빌려주고 부모님 경찰서 다녀.. 24 2018/09/05 20,187
851492 아이폰 케이블을 아이튠즈와 연결 오류가 발생할때 ㅜㅜ 2 아이퐁 2018/09/05 689
851491 민주당 최고회의 생방중 12 .. 2018/09/05 629
851490 붓기와 멍 빨리 빼는 법 없나요? 8 두혀니 2018/09/05 4,611
851489 공급확대하다 토지보상금으로 또 부동산급등하지않나요? 10 2018/09/05 884
851488 국민들이 "그래 문재인이야!"하며 박수치게 해.. 12 꺾은붓 2018/09/05 695
851487 저가 공기청정기 1 소피아87 2018/09/05 655
851486 [단독] 자사고 재지정 기준 '60→70점' 높여 4 .. 2018/09/05 777
851485 Kt 공유기 사용하는 분들 계시나요? 2 통나무집 2018/09/05 592
851484 걷기운동하시는 분들 10 살빼자^^ 2018/09/05 2,647
851483 장하성 실장님이 설명하는 소득주도 성장 23 ㅇㅇ 2018/09/05 945
851482 90년대 초반 압구정동 카레집 이름 9 moioio.. 2018/09/05 1,469
851481 마테차 어디서 구입하나요 2018/09/05 292
85148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0 ... 2018/09/05 511
851479 [재건축]에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8 아파트 2018/09/05 1,470
851478 의심 많은 성격은 왜 그런거에요 10 ... 2018/09/05 2,015
851477 다 익은 고기 연육 어떻게 하나요? 5 키위 2018/09/05 1,128
851476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시범운행 - 남경필의 업적 6 ..... 2018/09/05 436
851475 컨닝 걸린 애가 수시로 서울대 갔어요 7 .... 2018/09/05 4,597
851474 정부 주택공급 확대 급물살 13 .. 2018/09/05 1,314
851473 알약 여러개 든 약 한포 두포를 영어로 뭐라 하나요? 6 .. 2018/09/05 4,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