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는 중인데 통장에 넣어두느니 보증금으로 쓰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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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살고있는 곳은 경치좋은 지방 관광지인데요

급하게 서울로 올라와서 지내게되어서 원래 집은 그대로 두고 서울 원룸을 구하게 되었어요

근데 직장이 있는게 아니라서 위치가 정해져있지 않아 구하기기 더욱 힘이듭니다..

제가 통장에 5천 5천 1억이 있거든요

처음엔 5천만 빼서 쓸려고 5천짜리 원룸 전세를 찾아보니 너무 지역이 한정적이 되더라구요

5천 은행에 적금으러 두어도 이자 얼마 나오지도 않는데

그냥 5천 더 빼서 1억 전세로 찾는게 나을까요? 1억으론 투룸까지 얻을수 있는 곳도 있지만 오히려 투룸들은 옵션이 없어서 문제더라구요

전세금을 1억으로 올리니 강남이 아닌이상 왠만한 원룸이나 오피스텔까지 다 검색되는데 차라리 쾌적하게 좋은 곳 구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