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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커서 국수가 될거야!

광고 조회수 : 2,790
작성일 : 2018-04-24 10:34:01
라디오 듣다가 이게 뭐야 ㅋㅋㅋ 했는데
들어보신 분 계시겠지만 국수가 바둑 두는 사람을 국수라고 하나봐요.
아마 바둑 홍보하는 곳에서 만든 광고같은데
아이의 천진난만한 목소리와 엄마의 뭐?! 당혹스러움이 너무 리얼해서
차에서 한참을 웃었어요 ㅎㅎㅎ

예전에 악사 광고도 되게 충격받았는데
긍정문 부정문 번갈아 나열하면서 일반 보험들 부정하다가
화면 위아래 뒤집고 아래에서부터 읽어주면서 악사는 긍정하는 내용이었구요.
저는 영화관에서 보고 화면 리와인드하는동안 소름돋았었거든요
이런 깜짝깜짝 놀랄만한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근데 TV를 안 봐서 라디오나 영화관 말고 광고를 접할 일이 없네요 ㅜㅜ 광고 보자고 TV를 틀 수도 없고 ㅜㅜ
82님들 보셨던 재미있고 신선했던 광고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IP : 221.149.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비도
    '18.4.24 10:36 AM (220.76.xxx.99)

    신박한 광고들 모아 놓은 유튜브 많아요.

  • 2. ...
    '18.4.24 10:37 AM (220.116.xxx.252)

    제목만 보고는 '멋쟁이 토마토' 국수 버전이야? 했다가 민망해졌다는... ㅎㅎㅎ

  • 3. 광고
    '18.4.24 10:40 AM (221.149.xxx.235)

    아... 유튜브 검색하는 건 아는데...
    저는 그냥 경험 나누고 싶어서 올린건데 ㅜㅜ
    흑흑 ㅜㅜ 망글이네요 하하하 ㅜㅜ

  • 4. ...
    '18.4.24 11:21 AM (121.165.xxx.164)

    국수가 된다길래 아이가 국수를 넘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나도나도
    하고 들어왔다가, 바둑기사에서 ㅠㅠ
    오늘 저녁은 칼국수로 맘을 달래보렵니다.

  • 5.
    '18.4.24 11:39 AM (223.38.xxx.89)

    바둑은 별 세상이더군요.

    옥집 이라는거 생전 첨 들었어요

  • 6.
    '18.4.24 12:40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전 슈돌에서 승재에 초콜렛인가 계속 먹으면 파리된다고 하니까 참지 못하고 차라리 초콜렛 먹고 파리되겠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 7. 토끼엄마
    '18.4.24 2:16 PM (223.62.xxx.7)

    저도 국수 광고 듣고 매번 웃어요 ㅋ
    그 목소리와 분위기가 엄청 비장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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