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수유 못하신 분들 특별한 이유 있으셨나요?

모유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8-04-24 06:21:16
함몰유두이거나
반대로 유두가 너무 큰 경우도
신생아에게 수유하기 힘든 조건인가요?
IP : 175.223.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4 6:42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병원서 주는 며칠동안의 인공젖꼭지인공젖꼭지에ㅠ길ㄹ여진 애기가 초창기 젖이 적게 나오는 엄마젖에 적응 안해 포기한 경우도 있죠.
    계속 짜서 우윳병에 담아 줬어요.

  • 2. 큰애
    '18.4.24 6:47 AM (223.62.xxx.81)

    큰애땜 애가 극렬하게 거부해서 못했어요. 병원서 분유먹이다가 왔어서 그런지 모유 너무 싫어하고 머리를 뻣대고 입도 난가져대요.
    정말 저런애가 있읕까 싶게요. 둘째는 모자동실 택해서 두돌 가까이 잘 먹였구요.

  • 3. ...
    '18.4.24 6:47 AM (58.230.xxx.110)

    안나왔어요...
    모유가 너무 적게 만들어지고
    아이는 너무 많이 먹고~
    노력도 하고 끈기도 가졌지만
    만들어지는 기능에 문제가 있으니 다 부질없더군요...

  • 4. ~~
    '18.4.24 6:50 AM (58.230.xxx.110)

    전 둘째가 모유만 먹이려면 손으로 밀치며
    울더라구요~
    신생아실서 60먹고 나오던 애가 한방울씩 나오는
    모유를 참을수 없었나봐요...
    다행 두아이 다 건강합니다~

  • 5. 저도 미안
    '18.4.24 6:55 AM (99.225.xxx.125)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더 노력을 했으면 됐을것 같기도 한데 ㅠㅠ
    쉽게 포기한것 같아요. 다행히 분유 많이 먹고 건강해요.
    키도 크고 운동도 잘하구요. 안그랬다면 모유 때문일거야~라고 자책했을것 같아요.

  • 6. 저는
    '18.4.24 7:09 AM (222.234.xxx.8)

    저는 유선염이 심해 손도못대게 아파서 할수없이 못먹였어요 고열도 여러날이었어요

    출산하고 내몸이 아프니 아이를 안고 수유하기가 너무 고통스러워 할 수없이 못먹였네요

  • 7. ..
    '18.4.24 7:24 AM (122.37.xxx.56)

    애매한 함몰유두이긴 했지만
    애가 힘든 건 안하려고 했네요 ㅠㅠ
    유축해서 다른 젓병은 절대 안되고 뒤집기만 해도 뚝뚝 잘 나오는 엔젤젓병으로만 먹은 애가 있네요 ㅎㅎㅎㅎㅎ
    직접 수유해보겠다고 애를 굶겨도 보고 진짜 같이 울면서도 해봤는데 그렇게 하는게 더 애도 엄마도 스트레스라고 그래서 전 유축으로 돌리고 또 그렇게 하니 젓량도 줄어서 결국엔 분유 먹였지만 정말 쑥쑥 잘 크고 있네요 .

  • 8. ㅁㅁㅁㅁ
    '18.4.24 7:48 AM (119.70.xxx.206)

    네 제 아이도 거부하더라구요
    조리원서 분유의 편한맛을 알아서는..

    청소년인 지금도 귀찮고 힘든건 안하려하네요

  • 9. 모유가
    '18.4.24 9:36 AM (222.99.xxx.137)

    충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혼합수유했어요. 간식처럼 먹이면서 돌넘어서까지 먹었어요.
    퇴근하고 아이에게 젖물릴때 아이와 저에게 행복감이 밀려오면서 저도 아기도 충분한 휴식이 되었어요.
    아이가 예민하지 않으면 모유가 적을때 혼합수유도 괜찮은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660 기내면세품 통행세로 삼남매는 '대박' 승무원은 '쪽박' 기막혀 2018/04/25 1,376
804659 일베 운영자가 이읍읍 목줄 잡은 셈? 13 ㅇㅇ 2018/04/25 1,701
804658 스트레스없이 자기 전공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6 음악 2018/04/25 1,203
804657 요즘 대만 날씨 어떤가요? 1 둥둥 2018/04/25 822
804656 난방열사와 혜경궁김씨, 두가지 반띵정신 19 ㅇㅇ 2018/04/25 3,436
804655 요즘 손가락들의 행태와, 각각의 주장에 따른 팩폭 대응방법 7 소유10 2018/04/25 772
804654 내일 할일이 산더민데 잠이 안와요 ㅠㅠ 2 불면의 밤 2018/04/25 1,435
804653 82님들 덕분에 전세 잘 구했어요 3 2018/04/25 2,917
804652 족욕이 좋다던데 이런 제품도 쓸만할까요 3 .. 2018/04/25 1,219
804651 조현민 천원짜리 커피숍 가지마! 6 ㅇㄹㅎ 2018/04/25 6,156
804650 지금 주방에 나갔는데 검은 머리카락이 한뭉치...식겁했어요..... 39 식겁 2018/04/25 15,303
804649 한문좀 알려주세요.. 警花出更 4 연을쫓는아이.. 2018/04/25 2,332
804648 홍지민 다이어트 한 모습 보셨어요? 36 우와 2018/04/25 25,323
804647 저도 방탄소년단 엄청 좋아하는데요 50 방탄 2018/04/25 4,526
804646 점점 사람이 되어가는 울강아지 28 ㅎㅎㅎ 2018/04/25 6,206
804645 고등학교 학비만 월60만원 든다는데.. 19 학비 2018/04/25 6,455
804644 민주당 미쳤나봐요.진짜 35 진짜 2018/04/25 6,529
804643 스팸같은 깡통햄이 외국선 정크푸드라는데요 35 땡그랑 2018/04/25 6,274
804642 EBS에서 잠수사 시네마다큐 하네요. 3 별별 2018/04/25 615
804641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가족..정말 이쁘네요 .. 1 df 2018/04/25 1,898
804640 문법문제 하나만풀어주세요 22 문법어려움 2018/04/25 1,531
804639 4 ..... 2018/04/25 1,070
804638 가족중에 힘든사람 생기니 마음이 괴롭네요 9 심플앤슬림 2018/04/25 4,007
804637 82쿡 10년 동안 해보니... 98 깍뚜기 2018/04/25 17,436
804636 모카포트 말고 커피머신 5 커피머신 2018/04/25 1,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