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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못사는 자식에게 유산 더 주고싶은게 부모 마음인가요?

부모 조회수 : 6,605
작성일 : 2018-04-24 00:48:06
부모입장에서 마음 아픈 자식은 어떤 자식일까요?
IP : 39.7.xxx.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살고
    '18.4.24 12:49 AM (116.37.xxx.188)

    잘살고 아니고
    더 좋아하는 자식이 있더라구요.

  • 2. 부모가 맘에 드는 자식
    '18.4.24 12:50 AM (112.161.xxx.190)

    유산을 주고싶은 자식은 정해져 있어요. 저희집은 오빠.

  • 3.
    '18.4.24 12:51 AM (59.6.xxx.158)

    제주변은 대부분 그렇던데요?
    젤 못한 자식한테 더 마음이 쓰이는것 같더라고요

  • 4. ..
    '18.4.24 12:53 AM (116.120.xxx.77)

    그게 인지상정 같아요.

  • 5. 케바케죠
    '18.4.24 12:54 AM (122.128.xxx.102)

    못사는 자식에게 더 마음이 가는 부모도 있고, 잘난 자식이 더 좋은 부모도 있고....

  • 6. ㅡㅡ
    '18.4.24 12:55 AM (122.35.xxx.170)

    자기한테 잘하는 자식한테 더 주고 싶지 않을까요? 전 그럴 것 같아요.

  • 7.
    '18.4.24 12:56 AM (211.204.xxx.23)

    공평하게요

  • 8. 저희 양가 부모님들은
    '18.4.24 12:58 AM (118.219.xxx.45)

    잘 사는 자식 젤 예뻐하고
    더 챙겨주세요. 그 집 손주를 젤 예뻐하구요.
    (참고로 양가 형편 별루예요)

  • 9. ...
    '18.4.24 1:02 AM (125.186.xxx.152)

    이쁜 자식이 잘살면 더 이쁘고, 못살면 더 맘 아프고..
    미운 자식이 잘살면 얄밉고 못살면 꼴도보기 싫어하고..

  • 10. 부모
    '18.4.24 1:16 AM (211.108.xxx.4)

    그래도 가장 형편어려운 자식 안쓰럽게 생각하고 그자식에게 유산이라도 많이 주는 부모는 괜찮은 사람들 아닌가요?
    그저 본인들이 평생 이뻐한 차별대우해준 자식에게만 유산주고 형편이 어렵든 말든 상관 안하는 부모는 진짜 나쁜거 아닐까요?

  • 11. ....
    '18.4.24 1:34 AM (123.203.xxx.27)

    참, 유산 분배는 어려워요. 공평한게 좋은건데 그 공평의 기준은 뭘까요? 저희는 시댁 쪽에서나 친정 쪽에서나 형편이 제일 괜찮아요. 그냥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우리가 벌어서 먹고 살고 객지에서 부모 혜택 하나도 못 받으며 살지만 의무는 다 해요. 제사나, 생신, 어버이날, 휴가 다 따지니까 2달에 한 번씩은 꼬박꼬박 30~50만원씩 때때마다 용돈 보내드립니다. 양가에 똑같이.... 그리고 양가 모두에게서 유산은 젤 적게 받네요. 우리보다 형편 안좋은 형제들에게 다 가고 우리는 거의 없어요. 그들의 형편을 이해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아주 가끔씩은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형편을 생각하면 더 도와주고 싶고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니까요.
    너무 못사는 형제자매가 있으면 속상하잖아요. 좀 잘 살았으면 하고.... 부모 마음은 더 하겠죠....

  • 12. 울부모는
    '18.4.24 1:38 AM (211.219.xxx.204)

    무조건 오빠만 줍니다
    아프면 나를 찾고

  • 13. ..
    '18.4.24 2:16 AM (61.73.xxx.251)

    네. 보통은 그래요.

  • 14. ...
    '18.4.24 6:22 AM (58.230.xxx.110)

    우리 시가는 돈은 딸에게 풀고
    도리는 아들에게 찾더군요~

  • 15. 잘하는 자식 안줘요
    '18.4.24 7:10 A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

    잘하는데 굳이 줄필요가
    못살면서 성질도 드러운데 그것도 자식이라고
    그런자식 챙기던데요

  • 16. 주고 싶은 자식
    '18.4.24 7:36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걍 그 자식이 마침 가장 못살뿐

  • 17. 아무래도
    '18.4.24 9:40 AM (61.105.xxx.62)

    하나가 뛰어나게 못살면? 그애한테 보태주고 싶을듯 합니다만~~~

  • 18. ..
    '18.4.24 10:38 AM (39.7.xxx.140)

    할아버지 이야기긴 하지만
    성장기에 제일 못해준 형제에게
    재산 주시던데 .. 빚진 기분, 미안하신 거,
    다 이해되던데요..

  • 19. ㅡㅡ
    '18.4.24 10:55 AM (175.118.xxx.47)

    잘살거나 출세하거나
    암튼 부모에게 영광을준자식한테 좀더마음이가고 돈도 주던데요
    기댈데 찜하는거기도할거고

  • 20. 나라면
    '18.4.24 12:04 PM (218.146.xxx.161) - 삭제된댓글

    덜 똑똑한 자식한테 마음이 가지만...
    사후의 서로 감정 상할까봐 똑같이 줘야겠어요.
    똑똑하고, 엄마에게 여러가지 혜택과 배려를 주는 큰아이한테 고마와서 다 주고 싶은 마음도 생기오요.
    덜 똑똑하고 안달안달 사는 작은 아이가 안타까와서 다 주고 싶기도 해요.
    그러니...둘다 똑같이 주는 게 정답인가봅니다.

  • 21. 평생 캥거루
    '18.4.24 9:27 PM (175.193.xxx.111) - 삭제된댓글

    친정대소사 **십년, 을 딸2 이햇음..아들인오빠는 부모님집에 들어와 살면서, 평생생활비 자기자식 대학학자금도 구순 아버지부담...올케는 이혼한다 부모님협박,, 주거비(부모님 노후자금 월세받는방3개 차지),,..부모님 병원비,돌아가실때 간병은 딸인 내가 하구 ,,,부모님스트레스는 효도 하는 나에게!!! 벼락!!머리터집니다,,,엄마는 평생 손주키우느라대가족 식모살이,,,돌아가시구 내가상속인이 되니 도장찍으라구 ,그일당들이 공갈협박,,,정신과치료받구,,,,나몰래 손주 한테 넘겨서 일원한장 못받구,, 더웃긴건 친언니가 울케와 짝자궁,,,배신!!! 부모 한테 효도 마세요,,나한테 ,,형제모두 똑같이 준다는말 밥먹두 하더니,, 부모가 배신,,간신같은XXxxxx

  • 22. 오수정이다
    '18.4.24 10:57 PM (112.149.xxx.187)

    잘살거나 출세하거나
    암튼 부모에게 영광을준자식한테 좀더마음이가고 돈도 주던데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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