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볼때마다 장년운 말년운 좋단말

사주고 조회수 : 8,201
작성일 : 2018-04-24 00:13:35
이건 20대초 부터 무려 40 넘어 사주 볼때마다 단골로 들어요.

초년운 안좋다. - 맞는말-
중년 넘어좋고 부자되고 말년엔 더더 좋다.

근데 사주보는 친구나 지인들 다 그말 듣는대요. ㅎㅎ
결국 이거 걍 위로멘트 인가요?
IP : 216.40.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4 12:15 AM (1.239.xxx.185)

    하하하 그런 검니까

  • 2. ㅡㅡ
    '18.4.24 12:15 AM (122.35.xxx.170)

    말년운 안 좋은 사주도 분명 있어요.
    누구한테나 다 말년운 좋다고 하지는 않을 거에요.

  • 3. ..
    '18.4.24 12:17 AM (124.111.xxx.201)

    아니오, 말년운이 안 좋은 사람에겐
    굳이 너 말년운은 나빠 말을 안해줄뿐이에요.
    말년운 좋다 소리 안하면 말년운이 별로에요.
    중년운도 좋고 말년운도 좋다 말하는 사람은 끝까지 좋은거에요. 걍 위로멘트 아닙니다.

  • 4.
    '18.4.24 12:17 AM (175.223.xxx.191) - 삭제된댓글

    말년운은 그냥 다 좋다고 하는듯

  • 5. 사주가 아주 나쁘면
    '18.4.24 12:18 AM (112.161.xxx.190)

    조금 좋게 에둘러 얘기해준대요. 초년이나 중년이 불안했던 거에 비하면 장년이나 노년은 무난하다고 해주는 거죠.

  • 6. ...........
    '18.4.24 12:2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얘기 자주 듣는데 다 늙어서 좋은게 뭔 소용이냐고 대답해줘요.
    체력도 안따라주는데 여행을 다닐 것도 아니고
    찌글찌글한데 비싼 옷 사 입은들 이쁠 것도 아니고
    그 나이에 시집을 잘 갈 것도 아니고
    뭐가 좋다는 건지. 제 생각에도 그냥 위로하는 얘기지 싶어요.

  • 7. 원글
    '18.4.24 12:23 AM (216.40.xxx.221)

    그래요?
    음... 이건 술사들 성격에 따라 다르긴 하겠는데
    항상 누구에게 봐도 마무리 멘트가 그래서 다른분들도 그러나 했어요.

  • 8. 양지머리
    '18.4.24 12:31 AM (219.254.xxx.109)

    말년운 안좋은 사람 많지 않나요? 자식한테 남편한테 다 뜯기고 남은거 하나 없이 외로운..자식도 집에 안오고.혼자 덩그러니..거기다 고치지도 못하는 병을 달고 산다거나 뭐 이런경우는 말년운 안좋은거 아닌가요? 말년운이 좋다는건 이런건 없다는거니깐 다행인거고.볼때마다 그 말을 다 하면 립서비스는 아니겠죠

  • 9. 원글
    '18.4.24 12:31 AM (216.40.xxx.221)

    맞아요. 다늙어 좋아봤자다 그렇게 대답하긴 하네요. ㅎㅎ
    한창 젊고 이쁠때 좋아야지 ..
    근데 친구들중에 부잣집 공주보면 초년 말년 할것도 없이
    운이 내내 좋다 하더라구요. 그런거보면 사주란게 있긴있네 해요.

  • 10. 한wisdom
    '18.4.24 5:55 AM (116.40.xxx.43)

    교사가 학부모 상담 때, 반 아이가 산만한데 수업태도가 좋다라는 말은..아무리 좋은 말 해 주고 싶어도 입에서 안 나오듯
    말년운 안 좋으면 노력하면 좋아집니다 이 정도만 말할 듯..좋다고는 안할 듯

  • 11. 늑대와치타
    '18.4.24 8:23 AM (42.82.xxx.216)

    아니에요. 초년운이 힘들건 부모덕이니까 힘들다고 하지만 말년운은 부모바운더리를 벗어났기 때문에 말을 안해요..
    다만 말년에 재복이 없고 명만 길면 장수한다 건강운 있다 이런 식으로 좋은 거 하나만 찍어서 말하죠..

  • 12. 아니에요
    '18.4.24 8:49 AM (1.241.xxx.11)

    제 동생 이십대 후반에 큰 시험 붙었는데 그 때 대운이 들어 운 다 쓰고 말년은 힘들다 했네요.. 전해주지 못하고 있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917 저가 아파트는 공시지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크지 않은데요. 2018/05/05 961
807916 게시판 글보관 캡쳐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2018/05/05 945
807915 친구랑 남편이 나 모르게 골프동호회 활동.. 59 2018/05/05 21,602
807914 정해인 논란이 된 사진을 봤는데 27 ㅇㅇ 2018/05/05 21,419
807913 오잉 뉴스에 김경수 의원 나오는데 대권 후보같네요 13 Fhjbhj.. 2018/05/05 3,480
807912 용궁사 갑니다. 7 기장 2018/05/05 1,597
807911 이재명캠프디지털소통위원장 진유천 은? ㅇㅇ 2018/05/05 1,164
807910 남경필 뽑는게 말도 안된다 생각했는데 61 딴지펌 2018/05/05 3,667
807909 학원 옮길 때 멘트 좀 알려주세요. 6 고민 2018/05/05 3,740
807908 진에어의 승무원 스키니진 18 ㅡㅡ 2018/05/05 9,501
807907 남편이 오늘 시가간다 말하면요 15 .. 2018/05/05 5,170
807906 새금감위원장 조선일보가 창찬한다고ㅜ 5 ㅅㄴ 2018/05/05 2,014
807905 남편이 의사인 분들 글 가끔 이해 안될때 있어요 7 가끔 2018/05/05 5,559
807904 피해자가 처벌 원하지않고 업무방해 짚어봐야...여론 재판과 법논.. 2018/05/05 594
807903 정해인 장윤정같은 선배가 있어어야 했는데 14 ㅇㅇ 2018/05/05 7,785
807902 민영삼 '김정숙 너무 나댄다' 6 ㅈㄷ 2018/05/05 6,885
807901 이정렬 전 판사 트위터 8 ㅇoㅇ 2018/05/05 4,237
807900 비싼 비타민d 한병 미역국에 다 쏟았네요 흐미 12 ㅇㅇ 2018/05/05 6,141
807899 Rtv 한겨레 인터뷰 더 정치 1 ㄱㄱ 2018/05/05 853
807898 .. 17 친구모임 2018/05/05 4,692
807897 맥주는 역시 칭다오 / 이마트 치킨 맛있나요? 5 ㅇㅇㅇ 2018/05/05 1,884
807896 주한미군 철수 .... 2018/05/05 1,560
807895 트럼프 연설중이네요. 5 Pianis.. 2018/05/05 2,962
807894 노량진 수산시장 이용팁 있을까요? 제가 아무것도 몰라요;; 4 외국서 손님.. 2018/05/05 2,610
807893 김광석 - 그대잘가라 (노무현 추모) 4 .. 2018/05/05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