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스트글에 마트캐셔분 글을 읽고 생각난 것

왜??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8-04-23 21:40:08

저도 마트는 매장근무하고 있고 수많은 고객님들을 상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정말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사람들의 진상을 상쇄시켜주시는

좋은 분들이 더 많아서 아직까진 버틸만 한데요...

작년 가을 너무 황당한 일이 있어서요.

휴무여서 친구들하고 점심때 청담동 레스트랑을 갔었어요.

친구들이랑 재밌게 얘기하던 중 누가 저한테 아는 척을 했어요.

누군가 해서 봤는데 매장에 가끔 들르는 고객이었고 나름 휴무였는데도 고객을

바깥에서까지 우연찮게 봐야 한다는게 과히 좋진 않았지만 반갑게 인사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저한테 "매니저님 여기 오시려면 돈 많이 아끼셔야겠네요??"라고 말을 하네요?

정말 토시 하나 안틀리고 그렇게...

저랑 제 친구들 놀래서 쳐다보고..

저한테 밖에서 보니까 몰라보겠다는둥 매장일 그렇게 월급 많지도 않은데 이런데 다닐 정도의

여유가 되냐는둥 별 말같지 않은 말을 해대길래 오지랖 넓은 제 친구 결국 나서더라구요.

얘 나름 여기 단골이고 나름 사는거 나쁘지 않으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니 저랑 제친구들

기분나쁘게 스캔하고 가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분은 저희 매장 오시면 우선 직원들 힘들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가격 후려치기에 억지를

잘 부리셔서 가끔 오셔도 기억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후로 또 와서 또 가격 후려치고 깎아달라고 하길래 정말 짜증이 나서 거기 청담동 레스토랑과

그 부근 잘 다니시는 분이신데 깎으시면 어떡하냐고...그 가격에 못해드린다니까 본사에

신고한다는둥 인터넷 소문낸다는둥 억지부리길래 저도 그렇게 좋은 성격이 아녀서 맘대로

하시라고...하지만 그렇게 하면 니가 그동안 억지 부리고 직원 괴롭힌 것 다 수집한 자료 나도

제출할거라니까 씩씩대면서 가고 그후에 안왔어요

그런데 마트캐셔분 글 보고 나서 그때 생각나서 써봤어요

IP : 175.194.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3 10:17 PM (119.64.xxx.178)

    마트에서 가격 후려치기가 되나요?

  • 2. ㅇㅇ
    '18.4.23 10:53 PM (211.36.xxx.189)

    그뇬은 썩을년이고, 어이상실.


    원글님은
    글도 참 점잖게 쓰십니다

  • 3. 진상!
    '18.4.24 12:23 AM (103.252.xxx.158)

    정신병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351 홍준표 김성태 삘소리에는 화가 안나는데 나경원이나..?? 5 ... 2018/05/03 1,197
806350 물밑협상 다 끝낸 듯.. 북미회담에 한껏 들뜬 트럼프 14 세우실 2018/05/03 3,122
806349 마키노차야랑 보노보노중 1 .... 2018/05/03 1,435
806348 차이나는 관계 6 살구 2018/05/03 1,706
806347 코치 파일백~~ 1 코치 2018/05/03 1,272
806346 트럼프 트윗 업뎃 8 ㄹㄹ 2018/05/03 2,806
806345 그날바다~50만돌파했네여~~ 10 ㅈㄷ 2018/05/03 1,158
806344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선호도 8 요즘 2018/05/03 1,848
806343 펌)문재인대통령이 걸어온길.. 5 감동 2018/05/03 1,248
806342 이런경우 난독증인가요 31 조카 2018/05/03 3,363
806341 밥사주는여자 ost 브루스윌리스가 불렀네요 ㅎ 2 .. 2018/05/03 1,951
806340 마카롱 만드는거 배우기(창업) 많이 어려울까요? 마카롱 중독 ㅠ.. 11 마카롱중독자.. 2018/05/03 9,052
806339 엄마로서 모자라나봐요 22 아들맘 2018/05/03 3,763
806338 망치찍는다라는게 뭔말인지 아시는분 1 2018/05/03 1,009
806337 동남아 리조트내에서 뱀ㅠㅠㅠ 10 발리 2018/05/03 4,629
806336 본인이 강한자에 강하고 약한자에 약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4 ... 2018/05/03 1,613
806335 무역이나 세무업무 하시는분께 질문드려요. 1 질문이요. 2018/05/03 743
806334 여고생 딸 방에 화장대 있나요? 10 질문 2018/05/03 2,565
806333 오늘 구글 애니메이션 360도 2018/05/03 785
806332 문 대통령 능력이 오히려 독이 됨. 18 .... 2018/05/03 4,793
806331 따뜻한 사람과 사는 기분은 어떨까요 20 ㅇㅇ 2018/05/03 5,583
806330 김어준 디스패치 박진영 보도, 사람들을 바보로 보나 15 옳소 2018/05/03 4,843
806329 광화문역 근처 레스토랑 추천해 주세요.. 3 궁금이 2018/05/03 1,180
806328 반자동커피머신 가ㅉ아그랜샀는데요.. 반자동 2018/05/03 671
806327 슈주 이특 참 싹싹하네요ㅎㅎ 16 이특 2018/05/03 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