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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전 너무 이상해요

ㅇㅇ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8-04-23 20:47:11

계속 도청하는 설정요
변태같고 음침하고 기분 나빠요
결과적으로 도움이 됐든 어쨌든간에 만약 누군가 내 프라이버시를 그렇게까지 침해한다면..너무 끔찍한 일인건데
정말 심각한 범죄 아닌가요?
어떻게 계속 저러죠???
저런게 가능한건가싶고..
여주인공이 아주 불쌍한 처지인건 알겠으나 잠깐도 아니고 허구한 날 태연히 엿듣고 있는데 ..어휴 무슨 저런 미친 *이 있나 싶어요

여기 글도 가끔 올라오던데 그런 지적이 거의 없는 것도 이상하고요.

IP : 211.200.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l
    '18.4.23 8:52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허구가 있는 드라마는 드라마 일 뿐..
    현실이면 끔찍한 미친년, 범죄자죠..
    현실하고 구분지으면 피곤해서 그냥 허구가 섞인
    드라마려니 해요..

  • 2. ㅋㅋ
    '18.4.23 8:52 P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

    그건 정말 그래요.
    근데 지안이 사람을 못믿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설정같아요.
    안그럼.. 드라마 끝날 때까지 아무도 못믿을 거 같아요 ^^;;

  • 3. ....
    '18.4.23 8:53 PM (211.186.xxx.141)

    드라마예요....

    나중에 동훈이가 알게되면
    뭔 일이 나겠죠.

    동훈이한테 맡겨봅시다.

  • 4. ...
    '18.4.23 9:19 PM (114.199.xxx.119)

    에휴 안보길 잘했어
    도청은 또 뭔지

  • 5. ..
    '18.4.23 9:36 PM (175.115.xxx.188)

    도청에
    남자가 왜소한 여자 마구 때리니 너 나 좋아하냐고???
    교복입고 누워있는 여자애 엿보는 카메라 앵글..
    요상한 드라마
    아닌척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불쾌감 맞아요

  • 6. 푸룬
    '18.4.23 9:50 PM (222.232.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도청상황을 지적안하는게 의아하더라구요. 누가 내사생활을 줄곧 듣고있는다면 소름끼치고 신고할일이죠. 보는사람들이 연출력이 탁월하고 연기들도 좋으니 그냥 드라마에 취해있는것같아요. 가끔 좋은대사 몇개빼고는 상황설정도 이상하고 인물들도 골때려요. 칭송할만한 드라마 절대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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