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고등학생 아들이 음식을 챙겨 들어가 방에서 식사를 해요.
뭐라 하면 저처럼 방에서 식사하는 친구들 있다고...
라면을 끓이든 밥을 먹든 챙겨서 방에 들어가서 책상에서 먹어요.
괜찮은건가요?
말그대로 고등학생 아들이 음식을 챙겨 들어가 방에서 식사를 해요.
뭐라 하면 저처럼 방에서 식사하는 친구들 있다고...
라면을 끓이든 밥을 먹든 챙겨서 방에 들어가서 책상에서 먹어요.
괜찮은건가요?
혼자있고 싶을때 아닐까요??
보통 게임에 빠지면 그렇죠. 그런거 오래두고 모른척 하면 나중엔 진짜 갈등이 커져요.
고등학생이면 이해와 대화가 가능한 나이니까 기껏해야 10~20분인데 식사시간은 가족과 함께 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식사는 같이 하자고 하세요
그래서 식구라고 한다고
말 안듣겠네요...그 참..답답하시겠네ㅜ
혼자 있고싶어 ᆢ그리기도 해요 보기는 싫은데 한참그럴때라하고 넘어갑니다ᆢᆢ
밥까지 자기방에서 먹는다 하면 정말 힘들듯 하네요..
그런 날이 안 오길 빌어요.
히키코모리 될까 걱정되네요.
식사는 식탁에서 먹는 것으로 집안 규칙을 정하세요.
저도 사춘기 때 그랬어요.. 식구들 있는 공간에 나오고 싶지 않았고 나의 가장 편한 나만의 방안에서 방학 때도 세 끼 해결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사춘기 나느라 그런 건데 하고픈 대로 놔둔 엄마가 고맙네요..
독립해서 사는 연습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