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몸살이라고 계속 끙끙소리내는데 아내의 할 일은 뭘까요

........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18-04-23 16:13:00

끙!!!!! 아이고~~~~~~ 할 때마다

많이 아프냐고 물어봐줘야 하나요.



IP : 175.192.xxx.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8.4.23 4:14 PM (116.39.xxx.163)

    습관되요 처음부터 모른척하심요 ㅎ

  • 2. ㅇㅇ
    '18.4.23 4:15 PM (175.213.xxx.248)

    병원에 데려가셔서 링거를 맞춰주시고
    진료후 약을 타서 먹이세요
    남편은 소중한존재예요
    저 시어머니 아니구요 ㅎ

  • 3. 약 사다주세요
    '18.4.23 4:15 PM (220.123.xxx.111)

    불끄고 혼자 있게 두세요

  • 4. 보라
    '18.4.23 4:17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로요.
    님 아플때 남편이어떻게 해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하면 되지요.

  • 5. 병원델꾸가기
    '18.4.23 4:18 PM (183.102.xxx.86)

    엄마손잡고 병원가자하세요.(아프면 완전 백일 아기처럼 굴어요)
    남자들은 죽기전까지 병원 안 가더라구요

  • 6. ..
    '18.4.23 4:19 PM (110.14.xxx.45)

    병원에 가서 진단부터 받고
    진짜 아픈 거면 간호해주시고
    꾀병이면 그냥 혼자 두세요.

  • 7. 초5엄마
    '18.4.23 4:21 PM (114.206.xxx.172)

    상대방이 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로요.
    님 아플때 남편이어떻게 해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하면 되지요222

  • 8. ...
    '18.4.23 4:22 PM (125.177.xxx.43)

    병원다녀오고 약먹었으면 가끔 괜찮냐 물어보고 죽 사다주세요

  • 9. 오늘
    '18.4.23 4:27 PM (175.198.xxx.197)

    날씨 쌀쌀하니까 보일러를 살짝 틀었다가 끄거나 전기매트
    젤 낮은 온도로 해주고 커튼 쳐서 숙면을 취하게 하다가
    끼니때되면 사골곰탕이나 추어탕 같은 보양식 take out
    해서 먹이고 망고, 딸기, 오렌지 같은 신선한 과일 먹으라하며
    아프다고 병원에 안갔다왔으면 판콜시럽과 콘택600 먹게하고
    재우며 틈틈이 보리차나 물을 마시게해요.

  • 10. ..........
    '18.4.23 4:28 PM (175.192.xxx.37)

    죽이며 약은 다 줬으니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야겠네요.

  • 11. 아프면
    '18.4.23 4:38 PM (110.14.xxx.175)

    저절로 끙끙대는 소리가 나오긴하더라구요
    술병난 남편이 주말내내 쫓아다니면 끙끙대서
    일요일 오후에는 점심차려주고 편하게쉬라고 장보러나와서
    저녁할때들어가줬어요

  • 12. 몸살나도
    '18.4.23 4:39 PM (218.154.xxx.2)

    해물탕 끓여주면 잘먹어요 그래야빨리 일어너요 해물골고루넣고

  • 13. ...
    '18.4.23 4:53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아픈 사람은 아파서 앓는 소리 낼 때마다 아프냐고 묻는 것도 귀찮고 피곤해요.
    그냥 쉬게 냅두시고 영양있는 음식과 약이나 시간 맞춰 먹게해주세요.

  • 14. 쫌 오바해서
    '18.4.23 4:55 PM (118.223.xxx.155)

    보살피는데 속으론...........

  • 15. 저는
    '18.4.23 4:55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안마해 줘요
    남편도 제가 몸살 나면 안마해 주고요

  • 16. ...
    '18.4.23 4:57 PM (125.177.xxx.43)

    남자들요 아플때 간호하며 좀 오버하면 좋아해요

  • 17. 아기같이
    '18.4.23 6:22 PM (218.146.xxx.161) - 삭제된댓글

    영혼없는 말이라도....좀 괜찮냐, 안됐다...는 멘트 가끔 날려주고요.
    뭐 먹고 싶은 것 없냐 도 날리고요.
    이거 저거 먹어보라고 말해 봅니다.

    속으로는 욕하지요.
    혼자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고요

  • 18. 아이스
    '18.4.23 6:32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불끄고 혼자두라는 님....ㅋㅋㅋ 넘 좋네요~~ㅋㅋ

  • 19. 김정숙
    '18.4.23 7:44 PM (183.104.xxx.111)

    남편이 올 초 플루 감염되어 고열에 끙끙 앓았어요
    진짜로 많이 아플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173 하루하루 잘사는 비결 공유 좀 해주세요. 6 하루만이라도.. 2018/09/07 3,476
852172 고속도로 교통사고 글 썼던 이예요 (후기) 19 모두 감사해.. 2018/09/07 6,228
852171 아는 엄마가 과탐과외를 소개해줘서 간만에 차한잔햇는데 7 .. 2018/09/07 3,720
852170 연애놀음 뽕?​ 5 oo 2018/09/07 1,391
852169 오늘 점심에 안양갈건데요. 3 플리즈~~~.. 2018/09/07 1,201
852168 나이 40 이교정해보신분 계세요? 5 ..... 2018/09/07 1,994
852167 애들 순서에 따라 아기때 사진들 양에서 차이남 ㅠ.ㅠ 3 변명은천만개.. 2018/09/07 1,574
852166 공무원 붙으신분 만족하세요..? 18 9급 2018/09/07 7,133
852165 부동산이 진짜 미쳤네. 32 웃겨~ 2018/09/07 6,917
852164 만약에 마음에 드는 남자들이 동시에 대시한다면? 2 ... 2018/09/07 1,414
852163 숙명여고 관련 팩트.... 11 dd 2018/09/07 6,304
852162 영화 '안시성'이 개봉될 건가 봅니다 1 티져 2018/09/07 1,592
852161 시사인 남문희 기자 - 이번 특사단 방북은 타이밍의 승리다! 4 리슨 2018/09/07 1,191
852160 고딩딸이 기침때문에 잠을 못자네요 21 날개 2018/09/07 4,964
852159 재산세 1500만원이면 재산이 ? 4 2018/09/07 5,460
852158 서치 보시분 결말 알려주세요 15 영화 2018/09/07 3,271
852157 맛있는 김 추천해주세요..주문하려구요 지금! 16 Dl 2018/09/07 2,613
852156 (속보)서울 상도초 유치원 건물붕괴위기.. 24 이긍 2018/09/07 8,695
852155 울딸은 회사가 너무 좋대요 8 ㅎㅎ 2018/09/07 4,740
852154 지금 우리강아지(강아지라 쓰고 할배개라 읽는다) 4 무지개 2018/09/07 1,634
852153 펀치68 [이창윤의 분노: 나꼼수 후원금과 언론사 외압의혹] 30 ㅇㅇㅇ 2018/09/07 1,098
852152 3살 자전거유모차는 늦었나요? 3 ㅇㄹ 2018/09/07 834
852151 이런 기억력 4 립스틱 2018/09/07 1,114
852150 요즘 고등학교 수행이 몇프로인가요? 3 2018/09/07 912
852149 계엄령 내리고 친위쿠테타 하려고 마음 먹었었군요. 13 ... 2018/09/07 2,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