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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몸살이라고 계속 끙끙소리내는데 아내의 할 일은 뭘까요

........ 조회수 : 4,085
작성일 : 2018-04-23 16:13:00

끙!!!!! 아이고~~~~~~ 할 때마다

많이 아프냐고 물어봐줘야 하나요.



IP : 175.192.xxx.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8.4.23 4:14 PM (116.39.xxx.163)

    습관되요 처음부터 모른척하심요 ㅎ

  • 2. ㅇㅇ
    '18.4.23 4:15 PM (175.213.xxx.248)

    병원에 데려가셔서 링거를 맞춰주시고
    진료후 약을 타서 먹이세요
    남편은 소중한존재예요
    저 시어머니 아니구요 ㅎ

  • 3. 약 사다주세요
    '18.4.23 4:15 PM (220.123.xxx.111)

    불끄고 혼자 있게 두세요

  • 4. 보라
    '18.4.23 4:17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상대방이 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로요.
    님 아플때 남편이어떻게 해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하면 되지요.

  • 5. 병원델꾸가기
    '18.4.23 4:18 PM (183.102.xxx.86)

    엄마손잡고 병원가자하세요.(아프면 완전 백일 아기처럼 굴어요)
    남자들은 죽기전까지 병원 안 가더라구요

  • 6. ..
    '18.4.23 4:19 PM (110.14.xxx.45)

    병원에 가서 진단부터 받고
    진짜 아픈 거면 간호해주시고
    꾀병이면 그냥 혼자 두세요.

  • 7. 초5엄마
    '18.4.23 4:21 PM (114.206.xxx.172)

    상대방이 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대로요.
    님 아플때 남편이어떻게 해주면 좋겠는데요?
    그렇게 하면 되지요222

  • 8. ...
    '18.4.23 4:22 PM (125.177.xxx.43)

    병원다녀오고 약먹었으면 가끔 괜찮냐 물어보고 죽 사다주세요

  • 9. 오늘
    '18.4.23 4:27 PM (175.198.xxx.197)

    날씨 쌀쌀하니까 보일러를 살짝 틀었다가 끄거나 전기매트
    젤 낮은 온도로 해주고 커튼 쳐서 숙면을 취하게 하다가
    끼니때되면 사골곰탕이나 추어탕 같은 보양식 take out
    해서 먹이고 망고, 딸기, 오렌지 같은 신선한 과일 먹으라하며
    아프다고 병원에 안갔다왔으면 판콜시럽과 콘택600 먹게하고
    재우며 틈틈이 보리차나 물을 마시게해요.

  • 10. ..........
    '18.4.23 4:28 PM (175.192.xxx.37)

    죽이며 약은 다 줬으니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해야겠네요.

  • 11. 아프면
    '18.4.23 4:38 PM (110.14.xxx.175)

    저절로 끙끙대는 소리가 나오긴하더라구요
    술병난 남편이 주말내내 쫓아다니면 끙끙대서
    일요일 오후에는 점심차려주고 편하게쉬라고 장보러나와서
    저녁할때들어가줬어요

  • 12. 몸살나도
    '18.4.23 4:39 PM (218.154.xxx.2)

    해물탕 끓여주면 잘먹어요 그래야빨리 일어너요 해물골고루넣고

  • 13. ...
    '18.4.23 4:53 PM (211.179.xxx.189) - 삭제된댓글

    아픈 사람은 아파서 앓는 소리 낼 때마다 아프냐고 묻는 것도 귀찮고 피곤해요.
    그냥 쉬게 냅두시고 영양있는 음식과 약이나 시간 맞춰 먹게해주세요.

  • 14. 쫌 오바해서
    '18.4.23 4:55 PM (118.223.xxx.155)

    보살피는데 속으론...........

  • 15. 저는
    '18.4.23 4:55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안마해 줘요
    남편도 제가 몸살 나면 안마해 주고요

  • 16. ...
    '18.4.23 4:57 PM (125.177.xxx.43)

    남자들요 아플때 간호하며 좀 오버하면 좋아해요

  • 17. 아기같이
    '18.4.23 6:22 PM (218.146.xxx.161) - 삭제된댓글

    영혼없는 말이라도....좀 괜찮냐, 안됐다...는 멘트 가끔 날려주고요.
    뭐 먹고 싶은 것 없냐 도 날리고요.
    이거 저거 먹어보라고 말해 봅니다.

    속으로는 욕하지요.
    혼자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고요

  • 18. 아이스
    '18.4.23 6:32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불끄고 혼자두라는 님....ㅋㅋㅋ 넘 좋네요~~ㅋㅋ

  • 19. 김정숙
    '18.4.23 7:44 PM (183.104.xxx.111)

    남편이 올 초 플루 감염되어 고열에 끙끙 앓았어요
    진짜로 많이 아플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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