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하다가 담 걸렸는데 며칠 가나요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18-04-23 15:35:35
허리 양쪽이랑 등 쪽이 그래요
몸을 숙이거나 하면 아주 죽을맛이네요
머리 감기도 힘들고 TT
요가 할 때는 괜찮았는데
하루 지나 쇼파에 조금 늘어져 있다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찌릿하니 난리도 아니네요
잠자다가 뒤척거리기 힘들고 아파서 계속 깨구요
요가에서 전날 집중적으로 한 부분이거든요
약간 쥐날거처럼 조금 힘들었는데 그게 무리가 갔나봐요
이거 며칠이나 갈까요
무슨 디스크 환자같네요...에휴
집에서 찜질 같은거 하면 도움 될까요?
IP : 1.224.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18.4.23 3:40 PM (122.38.xxx.28)

    수 있어요.ㅠ

  • 2. ㅁㅁㅁㅁ
    '18.4.23 3:47 PM (119.70.xxx.206)

    안쓰던부분의 근육을 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한번그러면 최소 3일 가는거 같아요

  • 3. 그거요
    '18.4.23 3:51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담의 대왕을 이십여년 보살펴 온 부인입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근육이완제 한 두 번 드세요. 약국에도 있어요.

  • 4. 원글
    '18.4.23 3:54 PM (1.224.xxx.86)

    제가 요가를 거의 2년 가까이 하거든요
    새로오신 선생님이신데
    특정부위를 여러자세로 오래 조금 강도 있게 하시는거 같아요
    2년한 저도 이런데 다른 분은 어떨지...
    요즘 회원들이 출석률이 엄청 줄었던데 그래서 그런가 싶고...이걸 말씀드려야하나...

  • 5. 그거요
    '18.4.23 3:54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담의 대왕을 이십여년 넘게 보살펴 온 부인입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근육이완제 한 두 번 드세요. 약국에도 있어요.
    약 드신 후에는 운전은 하지 마시고요.

  • 6. 원글
    '18.4.23 3:55 PM (1.224.xxx.86)

    운전이요?
    운전은 왜 하면 안되나요?
    졸린가,..

  • 7. 그거요
    '18.4.23 3:5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근육이 이완되어서 위급한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데 못한다고 해요.
    위나 대장 수면 내시경 후에도 같은 원리래요.

  • 8. ...
    '18.4.23 4:06 PM (1.224.xxx.86)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9. 경험자
    '18.4.23 4:16 PM (121.162.xxx.184)

    며칠 지나도 불편하면 침 맞으세요.두어번 맞으니 괜챦아졌어요.

  • 10.
    '18.4.23 5:41 PM (223.38.xxx.75)

    우리 요가 강사는 파스 사다 붙이라고 해서 파스 사다가 쌓아 놓고 바르고 있어요

  • 11. 강사능력
    '18.4.23 6:33 PM (211.46.xxx.42)

    평소 안 쓰던 근육을 자극시켜서 그러는 경우도 많지만
    강사 잘못 만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자세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요가 10년 넘게 했고 오랜만에 요가를 하면 근육통은 있지만 개운한 고통이였는데 한번은 어떤 강사가 가르치는 자세를 너무 오랫동안 하게 하는데 그 이후부터 개운함은 전혀 없는 고통만 한동안 지속됐어요.
    강사의 능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 12. ㅡㅡ
    '18.4.23 6:44 PM (39.119.xxx.74)

    헉,
    제가 목요일.플라잉.요가하고, 허리 오른쪽,
    궁뎅.까지 아파요. 파스붙이고ㅠㅠ
    일어나고 앉을때마다
    꼬부랑꼬부랑할머니 같이 구부정한채로 ㅠㅠ
    주말 쉬고나니, 오늘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122 드루킹, 김경수는 ‘바둑이’ 보좌관은 ‘벼룩’이라 불러 12 ........ 2018/04/23 2,193
804121 이승기는 제대하고 존재감이 사라졌네요.. 19 ... 2018/04/23 8,061
804120 교포 가사도우미 아줌마의 농담 18 Aha 2018/04/23 8,740
804119 운 좋아질 때 조짐이 있었나요? (운 안 믿는 분들은 패스~) 13 .... 2018/04/23 5,738
804118 스포츠마케팅에 아이가 관심이 있는데요 3 봄비 2018/04/23 739
804117 혹시 세탁기 위에 건조기 설치하신 분들 계신가요? 2 좋은 방법 2018/04/23 2,360
804116 이사청소업체 2 막내 2018/04/23 1,785
804115 전해철 이메일 도용한 이재명 지지자의 정체 12 와아 2018/04/23 1,459
804114 TV조선 기자, ‘드루킹’ 느릅나무출판사 무단침입 혐의 3 그럴거라했지.. 2018/04/23 1,188
804113 너네들 정말 구리다 후졌어 5 만주당아 2018/04/23 1,275
804112 임신하면 언제부터 몸무게가 느나요? 적정 몸무게 증가량은 얼마에.. 6 sㅅ 2018/04/23 3,021
804111 고양이 구충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ㅇㅇ 2018/04/23 803
804110 이사 예정인데 싱크대 키친바흐냐 낮은등급냐 무지 고민. 경험자 .. 9 ㅇㅇ 2018/04/23 2,191
804109 도둑킹 태블릿 훔친 다음날 김성태 발언.jpg 5 일상이조작 2018/04/23 1,742
804108 트위터, '혜경궁 김씨' 계정 정보 요청에 "답변 불가.. 2 헐....... 2018/04/23 1,460
804107 무단절도 기자건 저녁뉴스에 어떻게 보도될지 궁금하네요 1 ㅇㅇ 2018/04/23 438
804106 콩자반할때 흑태로 해도 되나요? 4 000 2018/04/23 773
804105 오늘 진짜 춥지 않았나요? 7 오늘일기 2018/04/23 2,337
804104 학폭위위원회 정말 황당합니다 4 눈물나요 2018/04/23 2,710
804103 자녀가 배우고 싶다고 졸라서 시켜주신거 있나요? 4 2018/04/23 1,164
804102 학생들도 육아방법과정을 배워야된다고 생각해요 17 2018/04/23 1,628
804101 주식하시는분.....차트공부법 3 .... 2018/04/23 2,311
804100 남북관계 좋아지면 서울집값 더오른다는데..맞을까요? 9 궁금 2018/04/23 2,813
804099 서울출신 남편에게 제일 듣기 싫은 말 26 참나... 2018/04/23 8,541
804098 어.청원 20만 도달했어요 11 ~^^~ 2018/04/23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