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가 하다가 담 걸렸는데 며칠 가나요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18-04-23 15:35:35
허리 양쪽이랑 등 쪽이 그래요
몸을 숙이거나 하면 아주 죽을맛이네요
머리 감기도 힘들고 TT
요가 할 때는 괜찮았는데
하루 지나 쇼파에 조금 늘어져 있다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찌릿하니 난리도 아니네요
잠자다가 뒤척거리기 힘들고 아파서 계속 깨구요
요가에서 전날 집중적으로 한 부분이거든요
약간 쥐날거처럼 조금 힘들었는데 그게 무리가 갔나봐요
이거 며칠이나 갈까요
무슨 디스크 환자같네요...에휴
집에서 찜질 같은거 하면 도움 될까요?
IP : 1.224.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18.4.23 3:40 PM (122.38.xxx.28)

    수 있어요.ㅠ

  • 2. ㅁㅁㅁㅁ
    '18.4.23 3:47 PM (119.70.xxx.206)

    안쓰던부분의 근육을 써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한번그러면 최소 3일 가는거 같아요

  • 3. 그거요
    '18.4.23 3:51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담의 대왕을 이십여년 보살펴 온 부인입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근육이완제 한 두 번 드세요. 약국에도 있어요.

  • 4. 원글
    '18.4.23 3:54 PM (1.224.xxx.86)

    제가 요가를 거의 2년 가까이 하거든요
    새로오신 선생님이신데
    특정부위를 여러자세로 오래 조금 강도 있게 하시는거 같아요
    2년한 저도 이런데 다른 분은 어떨지...
    요즘 회원들이 출석률이 엄청 줄었던데 그래서 그런가 싶고...이걸 말씀드려야하나...

  • 5. 그거요
    '18.4.23 3:54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담의 대왕을 이십여년 넘게 보살펴 온 부인입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근육이완제 한 두 번 드세요. 약국에도 있어요.
    약 드신 후에는 운전은 하지 마시고요.

  • 6. 원글
    '18.4.23 3:55 PM (1.224.xxx.86)

    운전이요?
    운전은 왜 하면 안되나요?
    졸린가,..

  • 7. 그거요
    '18.4.23 3:5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근육이 이완되어서 위급한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빠르게 대응해야 하는데 못한다고 해요.
    위나 대장 수면 내시경 후에도 같은 원리래요.

  • 8. ...
    '18.4.23 4:06 PM (1.224.xxx.86)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9. 경험자
    '18.4.23 4:16 PM (121.162.xxx.184)

    며칠 지나도 불편하면 침 맞으세요.두어번 맞으니 괜챦아졌어요.

  • 10.
    '18.4.23 5:41 PM (223.38.xxx.75)

    우리 요가 강사는 파스 사다 붙이라고 해서 파스 사다가 쌓아 놓고 바르고 있어요

  • 11. 강사능력
    '18.4.23 6:33 PM (211.46.xxx.42)

    평소 안 쓰던 근육을 자극시켜서 그러는 경우도 많지만
    강사 잘못 만나면 오히려 독이 되는 자세들이 있는 것 같아요. 요가 10년 넘게 했고 오랜만에 요가를 하면 근육통은 있지만 개운한 고통이였는데 한번은 어떤 강사가 가르치는 자세를 너무 오랫동안 하게 하는데 그 이후부터 개운함은 전혀 없는 고통만 한동안 지속됐어요.
    강사의 능력도 중요한 것 같아요.

  • 12. ㅡㅡ
    '18.4.23 6:44 PM (39.119.xxx.74)

    헉,
    제가 목요일.플라잉.요가하고, 허리 오른쪽,
    궁뎅.까지 아파요. 파스붙이고ㅠㅠ
    일어나고 앉을때마다
    꼬부랑꼬부랑할머니 같이 구부정한채로 ㅠㅠ
    주말 쉬고나니, 오늘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542 혜경궁 김씨 집회 30 이읍읍 제명.. 2018/05/12 2,103
810541 어른들이 좋아하는 상이 뭘까요..? 8 Doti 2018/05/12 3,858
810540 꿈을 꾸고 다차원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5 ... 2018/05/12 673
810539 선관위 공문 원주맘 2018/05/12 4,079
810538 상대방 음성파일을 이제야 들었는데 깊은 고민에 빠졌다네요 ㅋㅋ 8 갱필이 트윗.. 2018/05/12 5,119
810537 민주당은 대책이 있는거겠죠? 12 ㅇㅇㅇ 2018/05/12 4,634
810536 한살림 처음 가입했는데요~ 28 2018/05/12 7,751
810535 이이제이 이박사의 모욕죄로. 닥표간장과 별개로 이작가가 21 사월의눈동자.. 2018/05/12 6,242
810534 작명소에서 이름짓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이름 2018/05/12 5,255
810533 여행영어 배울수있는 앱 5 여행영어 2018/05/12 5,559
810532 남편한테 화낸게 잘못일까요? 30 .. 2018/05/12 8,638
810531 과외교사가 중학교 문제도 모르고 이게뭔지.. 3 .. 2018/05/12 5,883
810530 워마드, 메갈 전혀 관심 없었는데, 이번 홍대 몰카 사건보고.... 35 ... 2018/05/12 6,917
810529 전해철 양기대 결국 선대위원장 맡았네요. 33 이읍읍 46.. 2018/05/12 6,200
810528 청와대 작은음악회, 초여름의 상큼함이 느껴지네요. ㅇㅇ 2018/05/12 556
810527 30대에 골프 치는 건 시간낭비? 12 ... 2018/05/12 3,616
810526 혜경궁 김씨 집회 27 이읍읍 제명.. 2018/05/12 1,970
810525 조직생활이 적성에 맞는 사람이 있을까요 4 ㅇㅇ 2018/05/12 2,667
810524 나물 캐는 아저씨(kbs) 재미 있네요~ 4 나물 2018/05/12 2,296
810523 그날바다 백만 못가나봐요.ㅠㅠ 5 dd 2018/05/12 1,382
810522 대학생 학원 알바인데요 12 알바 2018/05/12 3,057
810521 주말에 놓치지 않는 방송프로그램 추천좀 3 Acd 2018/05/12 1,056
810520 신점ㅡ상복입을운 6 신점 2018/05/12 3,394
810519 보통 친정이 잘산다고 하는경우 재산이 얼마정도여야 잘사는건가요?.. 12 기준 2018/05/12 5,282
810518 미우새 쉰건모 안보고 싶어요 11 어휴 2018/05/12 5,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