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모할아버지 문상에 며느리가 가야하나요?

문상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8-04-23 14:16:24
아버님의 고모부님이 돌아가셨는데
신랑이 같이 가자고 하네요.
한가하면 모르겠는데
애가 시험기간인데 배탈이 나서 대기하고 있다가
학원 끝나고 오면 저녁 차려줘아는데..
그 문상 제가 꼭 가야하는지요?
신랑만 가면 안되는건지..
꼭 가야되는거면 따르겠지만
IP : 220.83.xxx.17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3 2:17 PM (122.34.xxx.61)

    안갑니다..

  • 2. 융통성
    '18.4.23 2: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1.남편이 가면 가는게 맞아요.
    2.죽은 보온병에 두세요.

  • 3. 근처에 사시면 가시고
    '18.4.23 2:21 PM (42.147.xxx.246)

    2시간 넘으면 남편만 가도 될 것 같은데
    시아버지하고 시고모하고 자주 만나시고 한 경우라면 님도 가세요.

  • 4. ㅇㅇ
    '18.4.23 2:26 PM (1.232.xxx.25)

    남편만 가도 됩니다
    처조카 손주 며느리되는거죠
    집안이 번성하면 가도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 5. ㅁㅁㅁㅁ
    '18.4.23 2:28 PM (119.70.xxx.206)

    시고모가 아니고 시아버지의 고모인거죠
    저라면 남편만보내요

  • 6. 남편만
    '18.4.23 2:28 PM (218.146.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만 가라고 하고요.
    님의 남편...나쁜 사람입니다.
    거기 꼭 안가도 되는 자리인데,
    아기도 아픈데 같이 가자고 하다니요?
    님이 간다고 해도, 집에 있으라고 해야 되는 거지요.

    그자리..남편이 안가도 아무렇지도 않은 자리입니다.

  • 7. ....
    '18.4.23 2:31 PM (112.220.xxx.102)

    시아버지의 고모부면
    시아버지가 돌아가신분의 조카란 말이죠?;;
    시부모님만 다녀오면 될것 같은데..;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거면
    남편만 모시고 다녀오면 될듯한데
    왜 같이 가자고 하는걸까요..

  • 8. .......
    '18.4.23 2:34 P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여동생의 남편이 돌아가신거죠?

    시어머니 여동생의 남편이 돌아가셔도 다 갔네요.
    남편과는 가까운 사이고 저도 얼굴 몇 번 뵈어서 갔다왔어요.
    서울 1시간 거리. 퇴근 후 감.

  • 9. 시아버님의 고모부라면
    '18.4.23 2:38 PM (175.208.xxx.26)

    시부모님만 가셔도 될것같아요

  • 10. ....
    '18.4.23 2:45 PM (121.124.xxx.53)

    남편만 갔다왔어요.
    고민할 이유 없네요.

  • 11. ㅇㅇ
    '18.4.23 2:46 PM (218.146.xxx.161) - 삭제된댓글

    님편의 고모할머니의 남편분입니다.
    남편의 할아버지의 여동생 남편

    시할아버지의 여동생 남편

  • 12. ....
    '18.4.23 2:47 PM (119.69.xxx.115)

    애 저녁 먹이고 나서 남편 퇴근 후에 다녀오는 거면 가겠어요.

  • 13. 아휴,,
    '18.4.23 2:47 PM (175.192.xxx.37)

    제 생활 상식을 뛰어넘는 족보라 잠시 착각했네요.

    시아버지 고모부요????????????

  • 14. 시어머니 이모
    '18.4.23 2:52 PM (118.221.xxx.28)

    전 애기 겨우 걸을때 시어머니 이모 돌아가셨다고 온식구 다오라고해서
    애기델구갔네요
    친정은 장례식장에 애들 데리고 가는거 아니라고 하는데
    시댁은 장례식장에 애들 무조건 데리고 오라고 하시네요

  • 15. ...
    '18.4.23 2:54 PM (119.69.xxx.115)

    윗님~ 그게 친정은 그정도 인척관계는 남이라 생각하는 거고.. 시댁은 가족이라 생각해서에요.

  • 16. 인척
    '18.4.23 2:59 PM (118.221.xxx.28)

    친정이 친척은 더 자주 만나고 친척분들 얼굴도 알아요
    시댁은 거의 안만나요 정말 친한사이면 촌수는 멀지만 친하니까 가야된다는 생각이들죠
    남편도 누군지도 모르더라구요
    우리쪽만 이렇게 챙기는데 저사람들이 나중에 우리를 기억할까 싶더라구요
    서로모르고 처음보고...
    그냥 시댁은 장례식 결혼식은 먼사이라도 무조건 가족총출동이시더라구요
    아님 ...님 말씀대로 시댁은 모든 친척은 가족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구요

  • 17. 착각
    '18.4.23 3:51 PM (112.216.xxx.139)

    저도 남편의 고모부로 잘못 보고.. 허허허-

    시아버지의 고모부요????
    남편만 보내세요.
    날도 궂은데 곧 시험.. 게다가 아픈 내새끼가 우선지요.

    남편에게 언성 높이지 말고,
    평소라면 같이 가겠지만, 애도 아프고 그러니 혼자 다녀와라, 하세요.

  • 18. ...
    '18.4.23 4:03 PM (124.50.xxx.185)

    평소 친분이 어땠는지에 따라...

  • 19. ...
    '18.4.23 4:33 PM (123.203.xxx.27)

    그냥 남 아닌가요? 평소 친분이 없는 사이라면 시아버지만 가시든가 남편만 가든가....

  • 20. 원글
    '18.4.23 6:24 PM (211.36.xxx.89)

    나까지 가봐야하나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고민이었어요.
    날도 이렇고 오늘 하루종일 신경쓸 일이 있어서 머리도 아프고
    평소 장이 안좋은 아들은 주말에 먹고 싶은거 막 먹더니 폭풍*사를 해서 저녁을 신경써줘야 하구요.
    이번 주 금요일 시험시작인데 제가 없으면 또 더 놀거 같구
    여러 가지로 복잡복잡
    제가 보기엔 그냥 본인 혼자 갔다 오겠다 해야할 일 같은데
    저녁에 준비하고 있으라하니 짜증부터 나서 질문드렸어요

  • 21. 가지마세요
    '18.4.23 7:32 PM (115.21.xxx.11)

    저 시댁 경조사 챙기느냐 우리애 못챙겼더니 밥도 안먹고 옷도 대충입구 다녔는지 멀쩡하던 애가 그담날 바로 몸살감기 걸렸어요 울화통 터지네요 안가셔도 되는 자리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467 정말 못할 직업중에 하나가 어린이집 교사인거 같아요 9 어린이집 2018/04/24 3,178
804466 용인시장 후보, 더민주 현근택에 대해 아시는 분~ 9 .. 2018/04/24 1,197
804465 크리스탈 데오드란트 쓰시는분 롤온으로 쓰시나요 스틱으로 쓰시나요.. 2 .. 2018/04/24 2,256
804464 이재명이 문통을 싫어할순 있죠.. 8 코미디 2018/04/24 961
804463 니트 소매길이 수선해보셨나요?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1 분수대 2018/04/24 6,281
804462 압구정에 유명하다는 만두집 가보신 분 계세요? 11 만두 2018/04/24 2,839
804461 학폭 상대 아버지가 아이 교실로 아이를 찾아 왔습니다. 10 . 2018/04/24 5,018
804460 버스에서 어디 앉으세요? 7 yaani 2018/04/24 1,296
804459 빈폴 레이디스옷이요 바느질 문제있지않나요? 3 질문 2018/04/24 1,480
804458 똑같은 커피맛이 유독 진하거나 연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3 What,s.. 2018/04/24 1,070
804457 이거 보고 건강관련 혼란이 생기네요 8 언젠가는우리.. 2018/04/24 2,154
804456 모 여대 나왔는데요 14 ........ 2018/04/24 5,521
804455 남자 중1 여름방학 캠프 추천해주세요 3 2018/04/24 843
804454 김학의재수사 한다네요ㅎㅎ 16 ㅇㅅㄴ 2018/04/24 2,645
804453 현재 중1아이들 다 이렇게 바쁜가요?ㅜ 4 중1맘 2018/04/24 1,499
804452 과외샘이 새로 바뀌는데요 10 중딩맘 2018/04/24 1,224
804451 靑 '비혼모 위한 양육비 대지급' 청원에 "연구.. 7 oo 2018/04/24 890
804450 걷기 모임 제목 뭐가 좋을까요? 22 걷자 2018/04/24 2,137
804449 'PD수첩' 검찰 개혁 2부작, 박봄 입건유예 사건도 다룬다 4 .. 2018/04/24 1,288
804448 키 작고 발에 살 없는 여자는 어떤 신발 신으면 좋을까요? 5 신발 2018/04/24 1,011
804447 1억 배달겨레여- 지극한 정성으로 하늘을 감동시킵시다! 1 꺾은붓 2018/04/24 585
804446 생리대는 왜 검은 비닐에 숨겨 다니라고 가르치나요? 10 한겨례수준 2018/04/24 2,617
804445 예민하신 분들은 패스 부탁요. 귀 잘생긴 거지는 있어도 코 잘생.. 17 ... 2018/04/24 3,773
804444 이읍읍 혼자 일베한게 아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40 일베제명 2018/04/24 4,004
804443 [문의] 사돈어른 별세에 조의금 9 외동맘 2018/04/24 23,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