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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논란과 야당의 특검 요구 속에서도, 남북관계 순풍을 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0%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67.8%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주 동안의 하락세가 멈추고 강보합세를 나타낸 것.
더불어민주당 53.1% (▲2.7%p)로 상승하며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50%대 초중반으로 반등했고,
자한당 22.0%(▲0.1%p) 바미당 5.8%(▲0.1%p) 정의당은 3.9%(▼0.3%p)
민주평화당은 1주일 전과 동률인 3.3%로 2주 연속 3%대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