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가요?

궁금 조회수 : 4,831
작성일 : 2018-04-23 09:27:44

저는 생각해보니

가치관이 비슷해야 인간관계가 맺어지는 거 같거든요

저는 좀 보수적이라 그런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 대화가 잘 통하고

사귐이 지속되더라구요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그래서 있나봐요

여러분은 대인관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특별한 요소가 무엇인가요?

IP : 183.96.xxx.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4.23 9:3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예의요.

    서로 예의를 갖추면
    정치나 종교라는 넘을 수 없는 벽은 오히려 상관 없더라고요.
    하지만 예의가 없으면 가치관이 맞아도 모든게 날아가요

  • 2. ㄷㅅㄷ
    '18.4.23 9:32 AM (66.249.xxx.179)

    공감이요
    공감 못하는 사람과는
    왜 내가 이사람과 있는거지?
    이런생각만 들어요

    내가 힘들땐 공감력 부족한 상대가
    꽤 잔인한사람처럼 느껴지고요

  • 3. 진심
    '18.4.23 9:34 AM (118.221.xxx.161)

    서로에대한 진심을 느낄수있는관계요. 각자가 인생관이나 마인드 그리고 상황이 다 다를수 있지만 상대를 배려하고 진실하게. 대하는 사람에게서 느끼는 신뢰감같은게 참중요하고 또 오래갈수있는 관계라고 생각해요. 경험담입니다

  • 4. 존중
    '18.4.23 9:34 AM (211.36.xxx.90)

    어떤관계든 서로 존중하고 열린마음이 있는분이면 나이상관없이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싶어요 저는 모든인간관계에서 피상적으로 차리는예의보다는 언제어느때든 상대를존중해주는게 가장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 5. n분의1 대화법
    '18.4.23 9:34 AM (221.141.xxx.150)

    겸손과 존중
    자기말만하면 무조건 아웃
    사람이 왜 만나겠어요.

    소통하려고 만나고 존중해야지요.
    겸손은 필수 조건

  • 6.
    '18.4.23 9:41 AM (223.38.xxx.117)

    예의 믿음 진심 의리요
    한가지만 삐끗해도 예전 관계 회복하기 어려워요

  • 7. 약속
    '18.4.23 9:42 AM (116.45.xxx.45)

    일단 시간 관념 없는 사람은 거릅니다.

  • 8. ..
    '18.4.23 9:47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예의는 맞지만,
    공감, 진심, 의리를 가진 사람은 찾기 매우 힘들지 않나요.
    솔직히 헛소리 하는 인간들, 징징대는 인간들 엄청 많은데 걔네들한테 공감하면 정신병자 돼요.
    아무한테나 진심을 보이거나 의리 지키다 후루꾸 되는 경우도 많고.
    전 상대 말을 경청하고 리액션 잘하는 것보다 헛소리할 때 말허리 자르는 기술이 대인관계에 더 효율적이었던 적이 많았어요.

  • 9. ...
    '18.4.23 9:49 AM (125.180.xxx.230)

    저도 가치관이요

  • 10.
    '18.4.23 9:50 AM (112.154.xxx.139)

    첫번째는 예의구요 그다음으로는 환심사려고 물심양면으로 막퍼주는사람은 무조건 걸러요 이런사람은 끝이항상 안좋더라구요

  • 11. 저는
    '18.4.23 9:56 AM (114.205.xxx.45)

    경우 있는 사람과
    경우 없는 사랑으로 구분해서
    이격 거리를 조절합니다

  • 12.
    '18.4.23 9:57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공감이요
    공감에서 시작하면 존중 예의 신뢰 등이 다 따라오는것 같아요

  • 13. ...
    '18.4.23 9:58 AM (112.216.xxx.42)

    목적이 있는 질문 같은데..에둘러서 질문하신 게 아닌지? 인간관계에 있어 누가 어쩌구저쩌구 순위 매겨가며 사람과 교제하나요.
    남들에겐 지독한 단점이 있다고 지적되는 사람도 나랑은 잘 맞을 수 있는 게 인간관계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가 되기도 하는 게 인간관계인데요.
    인간의 마음이라는 다양함을 간단하게 요약할 수 없으니까 철학이나 심리학이 발전한 거 아닐까요.

  • 14. 무조건
    '18.4.23 10:02 AM (118.32.xxx.69)

    신의 요...

  • 15.
    '18.4.23 10:10 AM (117.123.xxx.188)

    사람사이 관계가 발전하려면
    그 사람을 잇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옳다는 건 아니고 제 생각

  • 16. 저도
    '18.4.23 10:16 AM (211.46.xxx.51)

    저도 공감은 아무에게나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 듭니다
    전 밝은 사람인데 징징거리는 사람 몇년동안 공감해주다 저까지 힘들어져서 관계 그만 뒀어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래 가는 방법은?
    서로 넘 구체적으로 공유하지 않고 만날때 좋고~ 시시콜콜 너무 자세하게 얘기하지 않고 서로 공감되는 부분들만 얘기하고 헤어져도 오래 가던데요

  • 17. nake
    '18.4.23 10:21 AM (211.219.xxx.204)

    나를 무시하지않는

  • 18. 선을
    '18.4.23 10:21 AM (118.219.xxx.45)

    넘지 않는거..

    저를 비하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면 끝이예요.

  • 19.
    '18.4.23 10:33 AM (183.96.xxx.64)

    예의와 존중이 바탕이 되야 인간관계가 성립되는 거 같으네요

  • 20. say7856
    '18.4.23 10:42 AM (121.190.xxx.58)

    글 저장합니다.

  • 21. ..
    '18.4.23 11:05 AM (121.144.xxx.195)

    예의와 존중이 부족한 사람이
    함부로 무시하는 거군요
    무시당하면 기분 더러운 것이
    혹시 나의 자존감이 낮아서 인가 했는데
    위에 한 마디 댓글이 확 다가오네요

  • 22. .....
    '18.4.23 12:18 PM (223.38.xxx.24)

    예의와 존중이죠.
    주제파악 못하고 선 넘는 사람들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존중을 갖추지 않기때문인 것 같아요.

  • 23. .....
    '18.4.23 12:31 PM (110.8.xxx.78)

    예의, 공감, 가치관 다 중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391 노엘갤러거(오아시스)콘서트 가보신분 계신가요? 8 //// 2018/05/09 875
809390 역시 나의 아저씨 7 적폐청산 2018/05/09 3,013
809389 조선이 DC해줄테니 혜경궁김씨 광고 달랬다네요 28 ㅋㅋㅋ 2018/05/09 4,407
809388 어떤 화장품 로드샵 젤 좋아하세요? 18 2018/05/09 4,107
809387 시트콤 논스톱 기억하시나요? 3 .. 2018/05/09 922
809386 보수성향 60% “文대통령, 국민과 소통 잘하고 있다” 1 ㅇㅇ 2018/05/09 1,629
809385 젊은 남성 배워서 좋을 기술 추천부탁드립니다 15 기술 2018/05/09 7,412
809384 제발 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ㅠ 10 2018/05/09 6,105
809383 저는 손석희 앵커 인터뷰가 참 불편해요 39 JTBC 2018/05/09 8,997
809382 호박죽이나 흑임자죽에 어울리는 밑반찬 3 . 2018/05/09 1,625
809381 살림남의 김승현씨가족 진짜 웃겨요 18 오늘 2018/05/09 10,393
809380 눈에 이물감 며칠 이상 안없어지시는 분들 8 냠냠 2018/05/09 3,500
809379 스파트필름에 꽃이 폈어요 4 000 2018/05/09 1,225
809378 겨드랑이가 찌릿찌릿 한건 왜그런건가요? 2 2018/05/09 4,549
809377 대구의 그 거래처남 만나는 분은 어찌 됐나요? ㄱㄴㄷ 2018/05/09 732
809376 한 3년동안 3억 투자할 곳 5 봄봄봄 2018/05/09 3,101
809375 전 어릴적부터 뜨거운 음식보다 식은 음식이 더 맛있더라구요 15 ... 2018/05/09 3,092
809374 김경수 캠프 트윗.jpg 21 와우 2018/05/09 5,018
809373 오 jtbc도 나왔어요~ 20 아마 2018/05/09 4,141
809372 김남주 최고네요 31 역시! 2018/05/09 21,695
809371 벤츠 마이바흐 4 만경궁호 2018/05/09 3,244
809370 연예가 중계도 아니고 김남주가 웬말인지 27 ,,,, 2018/05/09 7,660
809369 실내26도,추워요 13 춥당 2018/05/09 2,865
809368 부부 싸움하면 중3 아들 때문에 웃게 돼요. 26 아들 2018/05/09 12,258
809367 코치 선글라스 질문이요 3 .... 2018/05/09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