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개소리 (진짜 개짜증)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8-04-23 09:27:02

 윗집에 시츄를 두마리 키우는걸로 알아요

짖지는 않아요.

근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올때 있잖아요.

세상 고요한데 갑자기 닥닥닥닥

첨엔 집에 쥐가 있나 어찌나 쫄았던지 ㅠ

근데 개가 바닥이나 벽을 발로 긁고 있는 소리같더라구요

이게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어찌나 거슬리는지 ㅠ

좀 잘만하면 또 소리가 나고 지금도 나네도 닥닥닥닥

온 신경이 그쪽으로 집중되고 너무너무 싫어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3 9:33 AM (14.36.xxx.221) - 삭제된댓글

    짖지도 않는다면서, 사방 고요할때 닥닥 긁는 소리 정도는 조금 이해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고요할때는 시계 초침 가는 소리까지 크게 들리잖아요.
    공동주택인데, 좀 참으시죠.
    못 참을 정도로 심하면 바닥에 뭐 깔아달라고 올라가서 말할 수는 있겠지만요.
    그런데 얼마나 방음이 안되면 방바닥 긁는 소리까지 크게 들릴까요??

  • 2.
    '18.4.23 9:3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개가 미친듯이 짖어서 ᆢ쫒아냈어요 울아파트는ᆢ민원이 너무 많아서ᆢ개키우려면 나가라고ᆢ

  • 3. ..
    '18.4.23 9:4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주택에서 개 키워봐서 알아요.
    발톱소리 ^^
    근데 아파트는 개보다 더 시끄러운 진상 인간들이 많아서 개 키우면 안된다고 말하기 애매하네요.
    그냥 우퍼를 틀어요.

  • 4. ...
    '18.4.23 9:52 AM (14.1.xxx.73)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엔 황소만한 누런 개가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가 문이 열렸는데 진짜 성인남자 허리정도까지 오는 누런 개가 주인이랑 서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가끔씩 밤중에 도시 한복판 아파트(저희 집)에서 늑대소리같은게 났는데 그 개소리였나봐요.
    나중에 동네 주민들이 얘기하는데 저 개 바로 아랫집이, 하울링, 개 발소리, 뛸때 소리때문에 집을 헐값에 급히 팔고 이사갔다고 하더라구요.
    주인들이야 자기 새끼같이 이쁜 개라지만, 아파트 공동생활에서 예의를 좀 지키면서 애견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개보다도 못하다는 얘기가 나오겠어요...

  • 5. 거기다
    '18.4.23 10:01 AM (59.1.xxx.137)

    새벽이나 한밤중에 울어봐요.
    더 못들어줘요..개개짜증

  • 6.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18.4.23 10:03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E5DefZI_tTE

  • 7.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18.4.23 10:05 AM (1.225.xxx.199)

    https://youtu.be/E5DefZI_tTE
    이거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파트서 개 키우기 수월찮아요 ㅠㅜ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973 82에선 박나래가 예쁘고 손예진은 안예쁘다 38 뭘까요 2018/04/23 3,957
803972 네이버 수사는 4 ........ 2018/04/23 400
803971 미니믹서기 제니퍼룸/필립스/테팔 4 열매 2018/04/23 1,781
803970 쌍둥이 어린이집 적응문제 7 둥이맘 2018/04/23 1,494
803969 운동과 피부노화 질문이요.. 3 ㄷㄱ 2018/04/23 1,753
803968 업무로 읽힌 사람인데 일거리를 자꾸 준다는 건 좋은 거죵?? 1 썸남 2018/04/23 605
803967 콜미바이유어 네임 영화 봤는데.... 별로였어요 7 gs25 2018/04/23 2,330
803966 유선 청소기 중에 헤파필터 있는건 없나요? 16 청소 2018/04/23 1,876
803965 돈을 내더라도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프로그램 설치할려는데 어디게.. 2 래하 2018/04/23 649
803964 제육볶음했는데 돼지냄새가 심해요. 12 날개 2018/04/23 9,721
803963 사주보러갔는데 인연 만날 시기… 11 덥다 2018/04/23 10,945
803962 전태관씨 어쩐대요... 5 봄여름가을겨.. 2018/04/23 4,381
803961 학원비 및 발달상담센터 원비 제재에 대해 궁금.. 2 ㅇㅇ 2018/04/23 457
803960 독일 슈피겔지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 소개 13 기레기아웃 2018/04/23 1,572
803959 남들 말에 쉽게 상처 받는 사람들 공통점 8 2018/04/23 3,233
803958 원래 한의대 생들은 이렇게 후회 많이 하나요? 9 진짜 2018/04/23 5,948
803957 친구가 침을 튀겨가며 남편자랑을 몇 시간 내내 하는데요 14 흠.. 2018/04/23 4,678
803956 성남시 예비 시장 후보 지관근 읍읍이 관련 기자회견 2 ... 2018/04/23 726
803955 민주당 게시판에 난생 처음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20 참담 2018/04/23 1,088
803954 혹시 남대문 도보 거리에 깔끔한 빌라촌 있을까요? 4 oo 2018/04/23 1,006
803953 고주파기 가정용 써보신 분 계세요? 6 ddd 2018/04/23 2,946
803952 테이스티 마켓 랍스터샤브괜찮은가요? ㅇㅇ 2018/04/23 376
803951 자식 교육 5 자식 2018/04/23 1,416
803950 새옷에서 심한 화학약품 냄새나면 2 고민 2018/04/23 1,574
803949 민주 "野 드루킹 특검법 발의, 정치공세이자 쇼&quo.. 5 이건 잘하네.. 2018/04/23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