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개소리 (진짜 개짜증)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18-04-23 09:27:02

 윗집에 시츄를 두마리 키우는걸로 알아요

짖지는 않아요.

근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올때 있잖아요.

세상 고요한데 갑자기 닥닥닥닥

첨엔 집에 쥐가 있나 어찌나 쫄았던지 ㅠ

근데 개가 바닥이나 벽을 발로 긁고 있는 소리같더라구요

이게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어찌나 거슬리는지 ㅠ

좀 잘만하면 또 소리가 나고 지금도 나네도 닥닥닥닥

온 신경이 그쪽으로 집중되고 너무너무 싫어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3 9:33 AM (14.36.xxx.221) - 삭제된댓글

    짖지도 않는다면서, 사방 고요할때 닥닥 긁는 소리 정도는 조금 이해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고요할때는 시계 초침 가는 소리까지 크게 들리잖아요.
    공동주택인데, 좀 참으시죠.
    못 참을 정도로 심하면 바닥에 뭐 깔아달라고 올라가서 말할 수는 있겠지만요.
    그런데 얼마나 방음이 안되면 방바닥 긁는 소리까지 크게 들릴까요??

  • 2.
    '18.4.23 9:35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개가 미친듯이 짖어서 ᆢ쫒아냈어요 울아파트는ᆢ민원이 너무 많아서ᆢ개키우려면 나가라고ᆢ

  • 3. ..
    '18.4.23 9:4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저도 주택에서 개 키워봐서 알아요.
    발톱소리 ^^
    근데 아파트는 개보다 더 시끄러운 진상 인간들이 많아서 개 키우면 안된다고 말하기 애매하네요.
    그냥 우퍼를 틀어요.

  • 4. ...
    '18.4.23 9:52 AM (14.1.xxx.73) - 삭제된댓글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엔 황소만한 누런 개가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가 문이 열렸는데 진짜 성인남자 허리정도까지 오는 누런 개가 주인이랑 서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가끔씩 밤중에 도시 한복판 아파트(저희 집)에서 늑대소리같은게 났는데 그 개소리였나봐요.
    나중에 동네 주민들이 얘기하는데 저 개 바로 아랫집이, 하울링, 개 발소리, 뛸때 소리때문에 집을 헐값에 급히 팔고 이사갔다고 하더라구요.
    주인들이야 자기 새끼같이 이쁜 개라지만, 아파트 공동생활에서 예의를 좀 지키면서 애견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개보다도 못하다는 얘기가 나오겠어요...

  • 5. 거기다
    '18.4.23 10:01 AM (59.1.xxx.137)

    새벽이나 한밤중에 울어봐요.
    더 못들어줘요..개개짜증

  • 6.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18.4.23 10:03 AM (1.225.xxx.199)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E5DefZI_tTE

  • 7. 개소리 좀 안나게 해라
    '18.4.23 10:05 AM (1.225.xxx.199)

    https://youtu.be/E5DefZI_tTE
    이거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파트서 개 키우기 수월찮아요 ㅠㅜㅠ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298 혹시 유기견 보호소 얇은 이불 받는 데 아시나요? 2 .. 2018/04/26 911
805297 강원도 민심이랍니다..jpg 4 좋네요 2018/04/26 4,300
805296 사먹는 반찬은 이것만 산다하는거 있나요 13 Aa 2018/04/26 5,751
805295 고 이재선씨와 혜경궁 김씨 트윗 하나 14 ㅇㅇ 2018/04/26 2,766
805294 "새벽에 왜 다른 남자와 집에"..아내 목조르.. 2 ..... 2018/04/26 3,996
805293 편의점에서 파는 커피 추천부탁드려요 3 2018/04/26 1,323
805292 대만이 그렇게나 호불호가 갈리나요? 19 2018/04/26 6,838
805291 정의당원 이면.. 무슨활동하나요?? 2 .... 2018/04/26 517
805290 민주당, 자유한국당과 TV 조선 공모 관련자들을 수사 의뢰 2 판이커지네요.. 2018/04/26 952
805289 명동 롯데백화점은 평일 낮에도 주차나 진입이 힘들까요 1 롯데 2018/04/26 1,101
805288 6~7세 유치원에서의 하루일정좀 알려주세요 1 .. 2018/04/26 909
805287 나이탓?계절탓? 1 Zz 2018/04/26 712
805286 한국에서 하는 광고에 전범기가 등장하는 유니클로 4 ㅇㅇ 2018/04/26 1,262
805285 국수 보내기 운동이라도 할까봐여 2 한겨례 2018/04/26 1,318
805284 초등여아 드림렌즈 처방 나왔어요 9 안과 2018/04/26 2,662
805283 TV조선 기자가 외부에서 태블릿 PC 들고 들어가 17 드루킹 2018/04/26 3,007
805282 생나또로 창국장끓여보신분. 5 ㅋㅋ 2018/04/26 1,176
805281 동네 목욕탕 사우나에서 들은 얘긴데 17 산후조리 2018/04/26 18,485
805280 갑상선기능저하증...어느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5 .. 2018/04/26 2,799
805279 50대아짐) 친구랑 1박2일 여행..뭐하면 좋을까요? 2 .. 2018/04/26 1,708
805278 페이스오일 과용으로 뾰루지(?) 났는데요. 2 ㅇㅇ 2018/04/26 1,370
805277 가족여행 모텔숙박은 좀 그런가요? 30 가족여행 2018/04/26 7,969
805276 LG전자,1분기 영업익 1조원 돌파.. 12 삼성불매가즈.. 2018/04/26 2,071
805275 작년에 약처방받은거 알고싶은데요. 1 ㅇㅇ 2018/04/26 665
805274 중국 92 어이없음 2018/04/26 2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