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에 시츄를 두마리 키우는걸로 알아요
짖지는 않아요.
근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올때 있잖아요.
세상 고요한데 갑자기 닥닥닥닥
첨엔 집에 쥐가 있나 어찌나 쫄았던지 ㅠ
근데 개가 바닥이나 벽을 발로 긁고 있는 소리같더라구요
이게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어찌나 거슬리는지 ㅠ
좀 잘만하면 또 소리가 나고 지금도 나네도 닥닥닥닥
온 신경이 그쪽으로 집중되고 너무너무 싫어요
윗집에 시츄를 두마리 키우는걸로 알아요
짖지는 않아요.
근데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올때 있잖아요.
세상 고요한데 갑자기 닥닥닥닥
첨엔 집에 쥐가 있나 어찌나 쫄았던지 ㅠ
근데 개가 바닥이나 벽을 발로 긁고 있는 소리같더라구요
이게 밤에 조용할 때 들으면 어찌나 거슬리는지 ㅠ
좀 잘만하면 또 소리가 나고 지금도 나네도 닥닥닥닥
온 신경이 그쪽으로 집중되고 너무너무 싫어요
짖지도 않는다면서, 사방 고요할때 닥닥 긁는 소리 정도는 조금 이해해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 고요할때는 시계 초침 가는 소리까지 크게 들리잖아요.
공동주택인데, 좀 참으시죠.
못 참을 정도로 심하면 바닥에 뭐 깔아달라고 올라가서 말할 수는 있겠지만요.
그런데 얼마나 방음이 안되면 방바닥 긁는 소리까지 크게 들릴까요??
개가 미친듯이 짖어서 ᆢ쫒아냈어요 울아파트는ᆢ민원이 너무 많아서ᆢ개키우려면 나가라고ᆢ
저도 주택에서 개 키워봐서 알아요.
발톱소리 ^^
근데 아파트는 개보다 더 시끄러운 진상 인간들이 많아서 개 키우면 안된다고 말하기 애매하네요.
그냥 우퍼를 틀어요.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엔 황소만한 누런 개가 있어요.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다가 문이 열렸는데 진짜 성인남자 허리정도까지 오는 누런 개가 주인이랑 서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가끔씩 밤중에 도시 한복판 아파트(저희 집)에서 늑대소리같은게 났는데 그 개소리였나봐요.
나중에 동네 주민들이 얘기하는데 저 개 바로 아랫집이, 하울링, 개 발소리, 뛸때 소리때문에 집을 헐값에 급히 팔고 이사갔다고 하더라구요.
주인들이야 자기 새끼같이 이쁜 개라지만, 아파트 공동생활에서 예의를 좀 지키면서 애견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오죽하면 개보다도 못하다는 얘기가 나오겠어요...
새벽이나 한밤중에 울어봐요.
더 못들어줘요..개개짜증
https://youtu.be/E5DefZI_tTE
이거 보고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파트서 개 키우기 수월찮아요 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