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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맞는꿈....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8-04-23 06:35:35
꿈 잘아시는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간만에 꿈을꾸었는데 정체불명의 영화같은 그런 대서사시의ㅎㅎ 알수없는 뒤죽박죽 내용이 있었고 제가 막다른 오르막길에 다달았을땨 정체모를 여인이 제 배를 찌르더군요.
꿈상에서 용기가 나진않았지만 저도 그여자를 살짝찌른거같습니다.
그여자는 다시한번 제 복부를 찔렀고 너무 아픔이 현실처럼 느껴져서 실제로 하복부가 너무아팠어요.
선홍색피가 계속 젖었고 걷기도 힘들만큼이였는데
남편이 어짜피 치유될일 이라며 너무 아프다고 호소하는데도 그냥 어디로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저는 따라들어갔고 혼자 방안에서 너무아파하며 고통을 느꼈는데 남편이 오길래 생각보다 심각한것 같다고 제가 허덕이며 상처를 보여주었는데 선홍색피가 많이 나고있었어요.
그랬는데 꿈상에서 어떠한 말과 행동을 하면 제가 더 죽음으로 치닫는 내용이였는데 일부러 그런말을 하더군요 빨리 절 보내려고ㅡㅡ
그러고 어느 계단밑으로 갔더니 시부모님이오셔서 잘가라고 슬퍼하며 계속 제가 빨리가게끔 말과 행동을 하셨고
저는 숨쉬지못할만큼 아파하며 깼습니다.
죽진않았어요.
깨고나서도 잠깐동안 하복부가 아픈 느낌이 들더라구요.

꿈이 너무 무섭고 찝찝한데 네이버에 찾아봐도 길몽이란 얘기도있고 흉몽이란 얘기도 있더라구요...

혹시 꿈 잘 맞추시는분 계실까요?
IP : 119.69.xxx.19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3 6:44 AM (223.33.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권총으로 가슴을 맞아 새빨간피가 터지는 꿈을 꿨었어요
    몇달후 아들을 임신한걸 알았네요

  • 2. ..
    '18.4.23 6:51 AM (116.45.xxx.11)

    좋은꿈인거 같아요.시부모님 살아계시죠? 남편이나 시댁에서 좋은소식 없으면 복권사보세용

  • 3. 근데
    '18.4.23 6:59 AM (119.69.xxx.192)

    최근 얼마전 친했던 동생과 트러블이생겨서 주변도 좀 안좋아지고 남편과 다툰걸 시부모님께서 알게되셨거든요?
    그래서 저런꿈을꾼거같기도 하고 흉몽같은 결과인가 이런 불길한 느낌이들어서요.

  • 4. ..
    '18.4.23 7:09 AM (116.45.xxx.11)

    정체불명의 여자를 그 동생으로 봐도 님한테 좋은꿈이니까 불길한마음 갖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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