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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짜증을 잘 내요..

ㅇㅇ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18-04-23 04:15:49
직장맘인데요. 주말에 애들 볼때 제가 피곤하니 짜증을 종종 내는 것 같아요. 애가 엄마를 많이 부르는데 지치고 혼자 있고 싶어서 대답을 안하니 애가 서운해 하더라구요.

제발 혼자 있고 싶고 저도 집에서 누워서 집에서 좀 쉬고 싶네요. 애들이랑 같이 자니 잠도 잘 못자고 업무 강도가 세서 집에 오면 피곤하구요. 써놓고 보니 애들한테 미안하네요. 짜증부리면 그런다고 남편이 화내서 부부싸움 하고..최악이네요..
IP : 1.234.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
    '18.4.23 4:22 AM (223.33.xxx.113)

    직장 다니는 이유를 생각 해 보세요
    내 아이랑 내 가족이 잘 살기 위해서 예요.
    물론 본인 개발과 성취도 있고
    그런데 아이한테 짜증내면 직장 그만 둬야 해요
    애들 금방이예요
    나중에 후회해요
    직장 그만 두시라는 게 아니고 그 만큼 나중에 후회 하신다는 거예요
    아이들 아직 유아나 초등학생 같은 데
    진짜 휘리릭 ~~
    나중에 내가 심심해서 놀아 달라 할땐 없에 없어요
    본인 짝 찾아 다니지
    엄마 엄마 찾을 때가 좋을 때예요
    힘들죠
    왜 안 힘들겠어요.
    토닥토닥 우리 힘내요
    저도 토욜일엔 거의 기절하듯 자요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영양제 보양식 챙겨 드시면서
    오늘도 달리는 거죠
    우린 엄마니까

  • 2. 직장
    '18.4.23 4:22 AM (223.33.xxx.113)

    없에 ㅡ 옆에

  • 3. .........
    '18.4.23 4:28 AM (216.40.xxx.221)

    걍... 그러다 곯고 늙어 죽어가는거 같아요.
    내몸 아끼자니 애들이 불행하고 안아끼자니 내가 죽을거 같고.
    애낳아 놓으면 리턴불가. ...
    자식들한텐 굳이 결혼하지 말라고 해요.

  • 4. 우선순위
    '18.4.23 4:41 AM (112.152.xxx.220)

    아이엄마에게 우선순위는 무조건 아이입니다

  • 5. 후회
    '18.4.23 5:01 A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엄마닮아 짜증부리면 그 고통은 말로 다 못해요
    귀한줄 모르다가 뼈저리게 후회하게 됩니다
    우울증치료를 하든지 단백질 먹고체력을 기르든지 하세요
    크고나면 되돌리지오 못하는 금쪽같은 시간이예요

  • 6. ..
    '18.4.23 5:15 AM (1.224.xxx.53)

    피곤해서 그런건데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피곤해서 그런다고 자주 알려주시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해주세요
    그리고 영양제 마그네슘 드세요.
    짜증난거 효과봤다는 글 봤어요
    제가 영양제때문에 검색해보는 중이었거든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44791&page=1&searchType=sear...

  • 7. .........
    '18.4.23 5:25 AM (216.40.xxx.221)

    아뇨 이건 영양제도 뭣도 아니에요
    인간은 자유시간, 혼자시간이 없으면 고통스러운데
    애들 어릴땐 그게 불가능하니 이러는거에요.
    결국 돈써서 사람쓰거나 남편하고 교대로 외출하거나
    암튼 혼자 시간 필요해요

  • 8. .....
    '18.4.23 5:56 AM (37.173.xxx.116)

    힘드시겠네요 ㅠ 저도 오늘 남편한테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싸우고..잠들때쯤 되니 후회되고 우울해지네요. 진심..가끔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매달리는 아이때매 씻지도 못하고 제 시간이 없고..잠을 자도 같이 자면서..수면의 질도 확 떨어져서 늘 피로가 가시지않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 9.
    '18.4.23 6:33 AM (85.6.xxx.112)

    전 님이 짜증내는 게 당연하다 생각 드는데요. 아이가 엄마의 애정이 필요한 건 맞지만 엄마는 사람 아닌가요? 당장 내가 죽겠는데 엄마니까 다 참아야 되고 무한애정을 줘야 되나요?
    가사일 분담하고 애랑 따로 주무시고 본인을 위한 시간 확보하세요. 시간내서 운동도 꼭 다니세요. 체력이 떨어지면 짜증이 납니다 원래. 내가 먼저 살만하고 행복해야 그 기운이 가족구성원에게 가는 거예요. 남편은 물론이거니와 아이도 님이 엄마로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똑같은 사람이라는 거 일찍 알면 안될 이유 없어요.

  • 10. ..
    '18.4.23 8:44 AM (223.38.xxx.70)

    두 개 병행이 안되면 하나만 하세요.
    육아휴직 쓰세요.

  • 11. ....
    '18.4.23 9:14 AM (125.176.xxx.3)

    업무강도가 센 직장이라니
    집안에서의 일은 최대한 안해서 조금이라도 힘을 아껴서 살아야죠
    남편이 돕지 않는다면
    집안청소는 무조건 가사도우미 반찬은 사서먹고 지긋지긋한 설거지는 세척기쓰고
    애들 자던말던 불끄고 잠은 따로 자세요
    아니면 남편이 데리고 자던가
    토요일 잠깐이라도 찜질방 가서 쉬다 오시고요
    대신에 애들은 금방이예요
    비축한 체력으로 애들은 사랑해주세요

  • 12. 애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18.4.23 9:32 AM (1.238.xxx.39)

    따로 자는게 좋아요.
    매일 잔것같지 않게 자니 피로 누적...
    약으로 될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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