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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는 대로 선곡 10

snowmelt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8-04-22 23:56:20
비도 촉촉히 오고 음악듣기 좋은 밤이네요.

Queen - The Show Must Go On
https://m.youtube.com/watch?v=uKLMYZlbIb8

인메이 - Long Island Ice Tea
https://m.youtube.com/watch?v=ozNIpflJswQ

김사월 - 전화
https://m.youtube.com/watch?v=85ufOaVVDJI

브로콜리 너마저 - 변두리 소년, 소녀 (live ver.)
https://m.youtube.com/watch?v=Z8hDamt8rlA

원일 - 달빛항해 (서울학생국악관현악단 연주)
https://m.youtube.com/watch?v=dr8opzeiGgk

두번째달 - 사랑가 (ft. 이봉근)
https://m.youtube.com/watch?v=yXSkm9xowLc

국립국악관현악단 - 관악영산회상
https://m.youtube.com/watch?v=FXI4vLHwXgE

- 상영산 0:00 ~ 8:45
- 중영산 8:46 ~ 17:39
- 세영산 17:40 ~ 20:39
- 가락덜이 20:40 ~ 22:36
- 삼현도드리 22:37 ~ 26:14
- 염불도드리 26:15 ~ 30:13
- 타령 30:14 ~ 33:02
- 군악 33:03 ~ 37:22

슬기둥 - 산도깨비
https://m.youtube.com/watch?v=Lxxrs5ZBtlA

전태용 명인 - 뱃노래
https://m.youtube.com/watch?v=qCACf90cgvs

향사 박귀희 - 녹음방초
https://m.youtube.com/watch?v=QE8V1yovjPY

Giorgio Moroder – (Theme From) Midnight Express (Vocal)
https://m.youtube.com/watch?v=2VhC6UYyqeY

Izaline Calister - Wow'i Kariño
https://m.youtube.com/watch?v=UREKLbHVtZE

Fitz & the Tantrums - Break The Walls
https://m.youtube.com/watch?v=9CyAruneYJI

Jack and Eliza - Quarter Past The Hour
https://m.youtube.com/watch?v=hZA8DhuAKDw



'아이 노 코리다'는 '사랑의 투우'라는 뜻으로 '아이 노'는 일본어로 '愛(あい)の'를 말하며 '코리다(corrida)'는 스페인어로 '투우'라고 하네요.

체이즈 잔켈(Chaz Jankel)이 일본 영화 '아이 노 코리다'에서 영감을 받아 쓴 곡이라고 하는데 퀸시 존스가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일본 영화 '아이 노 코리다'는 한국에는 '감각의 제국'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프랑스에서의 개봉 제목 'L'empire des sens'를 번역한 것이라고 하네요.

Quincy Jones - Ai no Corrida
https://m.youtube.com/watch?v=I0Qq5wJOn7c



필리 소울 (Philly Soul)
라디오를 듣는데 필리 소울이란 장르를 소개해 주더군요.

벅스에서 활동하셨던 jobim님의 해설에 의하면...

"눈부신 여름햇살, 파도, 해변..그리고 낭만..
필리소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필리소울(Philly Soul)은
1970년대 초반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소울음악의 한 형태입니다.
매혹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장중한 리듬을 사용하여,
이전의 소울음악보다 좀 더 부드럽고 달콤해진 것이 특징이었죠.

필리소울에선 보컬리스트도 중요하지만, 프로듀서의 비중이 무엇보다도 컸습니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프로듀서로는 Kenny Gamble & Leon Huff와, Thom Bell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후, 필리소울은 디스코(Disco)와 어반 컨템포러리 알앤비(Urban Contemporary R&B)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필리소울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큼한 기타리프와 풍성한 현악사운드는 요즘같은 여름날씨에도 참 잘 어울리죠.
여러분도 한번 필리소울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음악을 장르 구분없이 듣는 편이지만 몰랐던 것을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가 크네요.
ebs fm은 일요일 낮 12시부터는 음악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되어 있는데 진행이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코너가 많네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Spinners - How Could I Let You Get Away
https://m.youtube.com/watch?v=RVbPTRBeOLo

Delfonics - La La Means I Love You
https://m.youtube.com/watch?v=baNbyst7aW0

Stylistics - I'm Stone In Love With You
https://m.youtube.com/watch?v=vYzO6PuROVY

나얼 - You & Me
https://m.youtube.com/watch?v=OlqP7-Tz-OU




스위밍 풀 - 유일한 밤
https://m.youtube.com/watch?v=ggB1XSxn9x8
IP : 125.181.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4.22 11:57 PM (125.181.xxx.34)

    뱃노래

    부딪치는 파도 소래(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 오는 노(櫓) 소래 처량도 하구나
    어기어차 어야의야 어기 여차 뱃놀이 갈 꺼나

    창해만리 먼 먼 바닷가에서
    외로운 등불만 깜박거린다
    어기 여차 어야의야 어기 여차 뱃놀이 갈 꺼나

    낙조청강(落照淸江)에 배를 띄우고
    술렁 술렁 꺼져어가 간다 달맞이 갈 꺼냐
    어기의야차 어야의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 꺼나

    어야 의야라 어야의야 어기여차 뱃놀이 갈 꺼나

    소정(小健)내에 북을 싣고 창가에 조을 제(졸 적에)
    어디서 수성어적(水聲漁笛)이 나를 깨운다
    어기의여차 어야의야 어기어차 뱃놀이 갈 꺼나

    망망한 창해도(滄海壽)중에 북을 울리며
    윈포귀범 (遠浦歸飢)으로 돌아 올거냐
    어기의여차 어기의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 꺼나
    갈매기로 벗을 삼어 싸워만 가노라
    어기의여차 어기의여 어기여차 뱃놀이 갈 꺼나

  • 2. snowmelt
    '18.4.22 11:58 PM (125.181.xxx.34)

    녹음방초

    녹음방초(綠陰芳草) 승화시(勝花時)에 해는 어이 더디간고
    그달 그믐 다 보내고 오월이라 단오일(端午日)은
    천중지가절(天中之佳節)이오 일지지창외(日遲遲窓外)하여
    창창한 숲 속에 백설(白舌:지빠귀새)이 잦았구나
    때때마다 성현 앞에 산양자치(山梁雌雉) 나단말가
    광풍재월(光風齋月) 너른 천지 연비어약(燕飛魚躍) 하는구나
    백구(白鷗)야 나지마라 너 잡을 내 아니란다
    성상(聖上)이 버렸음에 너를 좇아 여기 왔다
    강상에 터를 닦아 구목위소(構木爲巢) 하여두고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 살림살이 이만허면 넉넉한가
    일촌간장(一寸肝腸) 맺힌 설움 부모님 생각 뿐이로구나
    옥창앵도(玉窓櫻桃) 붉었으니 원정부지(怨征夫之) 이별이야
    송백수양(松栢垂楊) 푸른 가지 높다랗게 그네 매고
    녹의홍상(綠衣紅裳) 미인들은 오락 가락 노니는데
    우리 벗님 어디 가고 단오 시절인 줄 모르는구나
    그달 그믐 다 보내고 유월이라 유두일(流頭日)에
    건곤(乾坤)은 유의(有意)하야 양신(良辰)이 생겼어라
    홍로유금(洪爐流金) 되었으니 나도 미리 피서(避暑)하여
    어데로 가자느냐 갈 곳이 막연쿠나
    한 곳을 점점 들어가니 조그만 한 법당(法堂) 안에
    중들이 모여 서서
    재(齋)맞이를 하느라고
    어떤 중은 꽝쇠를 들고 또 어떤 중은 목탁을 들고
    조그마한 상좌(上佐) 하나 다래멍덩 큰 북채 양손에 갈라 쥐고
    큰 북을 두리둥 둥 꽝쇠는 꽈광꽝 바루는 촤르르르르르
    목탁 따그락 뚝딱 탁자앞에 늙은 중 하나
    가사착복(袈裟着服) 으스러지게 매고 꾸벅꾸벅 예불을 하니
    연사모종(煙寺暮鐘)이라고 하는데요 저 절에 찾아가서
    재맞이 밥이나 많이 얻어 먹고 우리 고향을 어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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