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생리가 힘드신분 없나요?

oo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18-04-22 23:39:29
전 30대 중반 정도까지도 생리통도 없고 괜찮았던거 같은데
몇년 전부터는 생리일수가 줄긴 했어도
2-3일은 정말 꼼짝없이 누워서 지내야 하네요.
매번 기분도 바닥을 치고 열나고 힘들고
제발 빨리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IP : 110.70.xxx.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2 11:41 PM (118.39.xxx.138) - 삭제된댓글

    배를 많이 따뜻하게 해주세요. 그럼 좀 괜찮더라구요.

  • 2. 소망
    '18.4.22 11:41 PM (118.176.xxx.108)

    저두요 나이들수록 몸이 힘드니 ㅠㅠㅠ생리도 버거워요
    아직 하긴 하는데요 안하면 아프다고 하고 ㅠㅠㅠ덜 힘들고 폐경되고 편안한 노년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 3. 저욥
    '18.4.22 11:42 PM (112.154.xxx.139)

    생리 전후로 2~3일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예요
    병원가도 방법이 없다고 폐경하는수밖에 없다고만 하는데...
    정말 그럴까싶기도하고 우울해요

  • 4. .,
    '18.4.22 11:43 PM (119.64.xxx.178)

    네 생리전에 미친듯이 짜증나요
    가슴도 땡땡해져서 아픈데 남편이 밤에 건드리면 살인충동까지
    생리중엔 또 치골통에 냄새도 심해지고
    한달에 열흘은 묵언수행해요

  • 5. 저요
    '18.4.22 11:46 PM (183.101.xxx.212)

    3-4일 전부터 다리가 아프면서
    온몸이 몸살기운처럼 아파요.
    온몸을 구타당한 것처럼 욱신욱신 ㅠ

  • 6. ~~~~
    '18.4.22 11:48 PM (59.18.xxx.2)

    다들 그러시군요ㅡㅡ
    전 40앞두고 있는데
    요즘 그러기 시작했어요
    시작 3~4일 전부터 감기기운에
    시작하는날엔 계속 졸리고 기력없어서
    낮잠을 두번씩 자야돼요
    하는 며칠동안 그냥 피곤 그 자체에
    시작전에 과로라도 하면 그냥 몸살와요.
    애 둘 낳고 생리통 없어져서 좋아했더니
    이런 증후군이 있을줄이야..
    생리때문인줄 이제야 알았네요ㅡㅡ

  • 7. 50세
    '18.4.22 11:55 PM (58.231.xxx.66)

    생리 전에...머리가 갈아지는것처럼...꼭 쓰러질것처럼 아파요. 이걸 어찌 설명할수가 있을까요.
    진짜...버티는게 신기할정도로...힘듭니다.
    생리양도 거의...거의...ㅠㅠ

  • 8. 저도
    '18.4.22 11:58 PM (121.184.xxx.144)

    저도 그래요..허리가 너무 아프고 아랫배도 너무 아프네요...

  • 9. ㅇㅇㅇ
    '18.4.23 12:10 AM (1.228.xxx.184)

    40즈음부터 생리통이 너무 심해져서 미레나 처방받고 새로운 세상을 맛보고 있네요~~미레나 강추요!!!!

  • 10. ...
    '18.4.23 12:30 AM (211.179.xxx.189)

    올해 오십 되는데 몇 년 전부터 생리 이삼일 전부터 이러다 죽겠구나 싶게 아파요.
    독감 증상에 뼈 마디마디가 아프고 소화는 전혀 못시켜 토하고 피부는 엄청 쓰리고 잇몸이 다 부어 이가 들뜨고 정말 차라리 죽는게 낫다싶게 아파요.
    그러다 생리 시작하면 모든 증상이 언제 그랬냐싶게 사라져요.
    생리양은 확 줄었는데 생리전 증상은 상상을 초월하게 힘들어요.

  • 11. 47세
    '18.4.23 12:59 AM (180.70.xxx.84)

    전에는 그냥배만 임신8개월처럼 부풀어오르고 말더니 지금은 미식거림 뼈몸살증상처럼 시끈거리고 두통에 잠이 하루종일오고 암것고 먹고싶지않아요 생리올때면 공포가 느껴질정도로 무섭네요

  • 12. 힘들어서
    '18.4.23 1:46 A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무서워요. 며칠전부터 몸살기운에 기분도 나빠지고 시작되면 두통에 체력이 푹푹 줄어드는기분.

  • 13. 저는
    '18.4.23 10:18 AM (211.38.xxx.42)

    그냥 방바닥과 몰아일체가...너무 피곤해서...평소에는 잘 안자는데 자도자도 졸려요.

    생리 일주일 한다고 치면 한 10일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981 제가 만든 식혜는 왜 항상 거무튀튀한 걸까요? 19 ^^ 2018/04/23 2,790
802980 이거 기억나세요? 3 ㅋㅋㅋㅋ 2018/04/23 591
802979 70대 아버지와 9일간 유럽여행가려합니다~ 37 유럽여행 2018/04/23 5,076
802978 화장이 4시간 만 지나면 망가져요.. 5 ddd 2018/04/23 2,069
802977 그날바다 50만되면 털보가 정우성데려온다고ㅎ 10 ㅇㄴ 2018/04/23 2,076
802976 식빵에 시나몬뿌려먹는다는거 어케하는건가요. 10 ........ 2018/04/23 2,255
802975 전해철 의원 이메일로 [일베 가입 시도] 있었다네요. 35 ㅇㅇ 2018/04/23 1,606
802974 90년대쯤 대리시험 봤던 우등생 이야기 9 그때 그 사.. 2018/04/23 1,820
802973 이마트 묵동점에도 피자있나요? 1 ?? 2018/04/23 707
802972 붓글씨, 서예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2 ... 2018/04/23 684
802971 연예인들은 어금니쪽 이가 왜 없나요? 14 연예인 2018/04/23 9,662
802970 불펜과 82의 평행이론 8 ........ 2018/04/23 1,037
802969 MSG 절대로 먹지마세요 45 ㅇㅇ 2018/04/23 20,828
802968 초란 만드는중인데요 2 2018/04/23 676
802967 민주당에서친노 친문이 필요할때 (오유에서 봤는데 동감이라 퍼왔어.. 11 ... 2018/04/23 967
802966 신림동 근처 식사 할 곳 5 미림여고 졸.. 2018/04/23 762
802965 서판교에 대해 여쭙니다 5 비와요 2018/04/23 2,048
802964 안철수 3 ㄱㄴ 2018/04/23 673
802963 갑자기 손님이 와도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요리 뭐뭐 있으세요.. 20 요리 2018/04/23 5,416
802962 아무래도 알콜중독이지싶어요.. 27 중독 2018/04/23 5,548
802961 아이가 자꾸 제 돈을 훔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26 괴롭네요 2018/04/23 4,028
802960 이종걸 "'드루킹 특검' 조건부 수용하고 정치공세 중단.. 55 읍읍선대본부.. 2018/04/23 2,389
802959 전세금 다 내주고 집고쳐야하나요? 그돈 없는데. 6 고민이네 2018/04/23 1,522
802958 82에선 박나래가 예쁘고 손예진은 안예쁘다 38 뭘까요 2018/04/23 4,002
802957 네이버 수사는 4 ........ 2018/04/23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