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면서 부엌을 새로 하는데요. 부엌을 큰맘먹고 바꾸기로 했어요.
아래 보시면 부엌 크기는 이것 보다 훨씬 작지만 같은 디자인 인데요.
색상은 화이트인데 사진상보다 퍼런 도자기스러운 화이트이고요.
https://blog.naver.com/super8921/221039761637
원래는 라이트 그레이 계열로 벽돌같은 패턴의 얌전한 타일을 알아 보고 있었는데요. ( 후드 뒷쪽 일부와 상부장 윗쪽 일부도 타일을 부착해야 해요)
타일 가게에 갔다가 아래 타일에 꼿혔어요. 2가지중 헤리티지 블랙으로요.
근데 우리집 인테리어 ( 라고 하긴 별것 안했는데)가 오크색 무난한 강마루에 붙밖이장은 화이트 크림색으로 랩핑할 예정이고 문짝만 진한 밤색으로 ( 다 화이트로 두르고 청소하고 살 자신도 없고 올 화이트 인테리어의 유행도 지나가는 것 같아서요. )
랩핑할 예정인데 부엌 타일만 아래 타일로 하면 너무 튈까요?
후드 뒷쪽이나 상부장 윗쪽은 빼고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만 일렬로 하려고요.
http://www.paintinfo.co.kr/ishop/shop/item.html?itemID=247648&item_subidkey=A...
무난무난한 우리집에 너무 파격적인 것 같기도 하고, 이것조차 안하면 너무 포인트가 없는 것 같기도 해서요.
식탁은 그냥 무난한 연베이지 원목 식탁에 의자는 진한 밤색 레자로 둘러 싸인 의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