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와 집 선택

조언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18-04-22 17:33:55
지금 사는 집에서 좋은 일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많은 재산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이 집을 떠나긴 해야 하나 경제적인 문제로 이리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10년을 살았는데 고등학생 아들이 이 집이 싫다네요. 자기 방이 없다는 이유가 크지요. 동생이랑 같이 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밖으로 도네요.
이 순간 어떤 결정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자기 방이 없다는게 큰 문제가 되는건지 ..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60.24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밖으로 도는건
    '18.4.22 5:37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부모와의 문제 가정환경때문이죠...
    엄마와 대화해 봤자 말이 안통한다라고 결론 지었나부죠...

  • 2. 안녕
    '18.4.22 5:42 PM (1.237.xxx.137)

    고등이면 자기방 원할꺼 같아요.
    근데 경제손실 있으신데 방 더 있는집으로 넓혀 가실 수 있으신지요..

  • 3. 원글
    '18.4.22 6:32 PM (60.241.xxx.16)

    경제적으로 손실을 입더라도 아이의 정서를 위하여 옮겨야 하나 해서요

  • 4. 안녕
    '18.4.22 6:53 PM (1.237.xxx.137)

    글쎄요 이사했는데도 밖으로 나돌면 어쪄쬬? 심도있는 대화를 해보시길요. 이사가 해결책인지 아님 다른 해결방안이 있을런지

  • 5. ....
    '18.4.22 7:53 PM (125.186.xxx.152)

    고등이면 자기방 원해요.
    그런데 자기 방을 얻기 위해서라면 단지 경제적 손실 말고..
    좀 더 멀리 이사를 가거나, 아파트가 아닌 빌라에 이사해도 좋다고 하나요???

  • 6. 원글
    '18.4.22 8:28 PM (60.241.xxx.16)

    지금 사는 좋은 동네에서 좀 더 좋은 집 자기방 그런걸 원해요.
    사실 아이로 보자면 여러가지로 완벽한 아이인데 남편의 사업문제로 아이에 비해 부모가 참 능력없는 상황이 되었어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많이 있거든요.
    조언주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780 Ebs 인강은 교재를 사서 코드를 입력해야 들을 수 있나요? 6 Ebs 2018/04/22 1,255
802779 어머님 보험 2 2018/04/22 617
802778 혹시 월간 말 창간자 아시나요? 10 월간지 2018/04/22 1,583
802777 요즘 힘들다니까 지인이 굉장하 좋아하네요 11 ... 2018/04/22 7,512
802776 의류행사아르바이트 해보신분? 3 알바생 2018/04/22 1,394
802775 건강프로 어떤거 챙겨보시나요? 3 뭐뭐 2018/04/22 757
802774 아들.. 몇살 정도부터 엄마에게 분리되나요? 11 .. 2018/04/22 3,755
802773 요즘유행하는 곤약젤리 4 젤리 2018/04/22 3,879
802772 간장 쉽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7 소량 2018/04/22 1,095
802771 더민주 지지층 "이재명 대신 남경필 찍자" 107 월간좃선 2018/04/22 4,024
802770 이런게 우울증인가봐요 5 우울 2018/04/22 3,419
802769 오이소박이 담았는데 마늘을 안넣었네요 5 어쩌죠 2018/04/22 1,769
802768 이싯점에 716이 2년뒤에 만나자고 했던 말이 왠지 캥겨요..... 6 716 2018/04/22 1,336
802767 키톡에 니나83이란 닉네임 쓰시던분이요~ 6 ㅇㅇㅇ 2018/04/22 2,425
802766 밥 잘 사주는 누나 보다가 세상 많이 바뀌었다 느껴요 15 랄라 2018/04/22 8,047
802765 불우이웃에 써달라고 맡긴 쌀 1800포 …“민주당 의원 지지자와.. 11 ........ 2018/04/22 4,071
802764 고학년만 되어도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집니다. 38 .... 2018/04/22 12,153
802763 내가 만난 50대 여성 3 내다 2018/04/22 4,929
802762 언론사 세무감사 청원링크 10 카트린 2018/04/22 635
802761 죽기 전에 꼭...다시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 어디인가요? 9 여행 2018/04/22 3,421
802760 저탄고지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14 ㅇㅇ 2018/04/22 6,376
802759 식욕억제제가 얼마나 독한지.. 5 000 2018/04/22 4,284
802758 여자는... 2 ... 2018/04/22 1,241
802757 노통이 말하는 김경수 17 경수찡홧팅 2018/04/22 3,374
802756 어젯밤에 쪽파 세 단 샀어요 7 기역 2018/04/22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