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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몽 좀 하시는 분 계실까요?

조회수 : 525
작성일 : 2018-04-22 16:51:42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왔어요..
꿈속에서 세탁기에서 아버지 옷을 꺼내시면서
이건 엄마가 따로 빠신다고 그러셔서
왜 그러냐고 실갱이하다가 깼어요.
제 소리에 제가 깰만큼 소리를 지르고
꿈에 잘 안보이신 엄마가 보여서 여러 생각이 드네요,
세탁기 아버지 옷은 지저분했었구요.
혹시 아버지 입성 신경 안 쓴다고 야단하시는 건가 싶고..,
IP : 223.62.xxx.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꾼
    '18.4.22 7:14 PM (218.237.xxx.189)

    아마 평소에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남은 아버지를 보면서
    어머니께서 살아생전에 하셨던 역할과 자식으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과 딜레마가 있으셨던 것 같네요.

    현재 아버지께선 어머니가 하셨던 것처럼 누군가 옆에서 챙겨줘야 하는
    상황인데 원글님은 자식으로서 나름대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그런 책임에 부담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아버지 셔츠가 지저분하게 나왔다는 것은 아버지 건강이나 생활,신변 상황이
    그닥 좋지 못함을 의미해요.
    아버지께 안부도 여쭈어보고, 괜찮으신지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2. 원글
    '18.4.22 9:50 PM (61.105.xxx.254)

    감사합니다.. 아버지랑은 같이 살고 있어요.
    특별한 일은 없긴 했는데,
    좀 더 살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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