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목적이 여행하는거에 있는분 없지요?

Eo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8-04-22 13:10:04
여행하는거 완전 좋아하는분 있나요?

여행좋아하시는분은  파트너  누구랑 하시나요?

당연  파트너도 여행좋아해야할텐데...

혼자라도 해야하는지...

여행좋아하는면 갈데도 많은데  매번  시간맞출수 없잖아요?
IP : 220.118.xxx.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8.4.22 1:16 PM (1.238.xxx.39)

    저는 기혼자고 여행 파트너는 아이지만
    혼자 여행하고 살았으면 더 좋았겠다란 생각 종종 해요..
    정말정말 여행홀릭이면 독신이 더 좋아요.

  • 2. ...
    '18.4.22 1:21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혼자 떠나도 꼭 혼자 여행하게 되지 않아요.
    구간구간 자의반 타의반으로 동행자가 생기게 됨.

  • 3. 주변에 있어요
    '18.4.22 2:05 P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일년에 두번 보름씩 떠나요.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본인 사는 낙이래요.
    6개월동안 공부하고 자료모으고 혼자가요.

  • 4. 접니다
    '18.4.22 2:40 PM (61.82.xxx.218)

    그러나 현실은 고3 엄마라 학원비 쏟아붓느라 돈 없고 시간은 많지만 애들 팽계쳐두고 1박2일 여행도 떠나기 어렵네요.
    게다가 남편은 출장이 잦은 업무라 주말이면 꼼짝하기 싫어하는 남자.
    그래도 차근차근 여행계획 세우고 꿈꾸며 삽니다
    내 인생에 여행이 최고의 가치인데 자주 못가는건 아쉽지만 한번가면 그 누구보다 값지게 여행을 즐기고 옵니다,
    지난주엔 이웃들과 당일치기로 강원도 바다부채길 다녀왔네요. 그 여운이 일주일 이상 행복해요.
    고3 큰애 대학가면 온가족 지중해 크루즈여행가고 싶고, 둘째 대학가는 6년뒤엔 페루의 마추픽추에 가기로 여행동호회 지인들과 약속해놨네요.
    자주는 못가지만 여행은 여전히 내 인생의 목표네요.
    참고로 저희 친정아빠 올해 84세이신데, 엄마와 미국에 자유여행가십니다. 미국은 10번도 넘게 가셨는데 또 가신답니다.
    여행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집안이예요.

  • 5. Dk
    '18.4.22 4:06 PM (220.118.xxx.63)

    보름씩 여행하신다는 분에 연령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궁금해요,,
    보름씩 여행하려면 체력이 좋아야하고..아이들은 어찌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 6. Dk
    '18.4.22 4:09 PM (220.118.xxx.63)

    접니다 분!
    인생최고의 가치가 여행이라니 너~~~무 반갑네요!
    혼자서는 안가시죠?

  • 7. 주변인
    '18.4.22 8:09 PM (121.155.xxx.75)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데 아이들은 중학생 대학생인데 미련없이 떠나더라구요.ㅎ
    경제력은 둘째치고 그 결단력?과 체력이 대단한것같아요

  • 8. ㅁㅁ
    '18.4.23 12:53 A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저 일년에 3-5번 정도 가요.
    살다보니 인생의 목표가 되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879 초등고학년 이상 남자아이들 신호등 신호 잘지키나요? a 2018/09/12 344
853878 3.3㎡당 1억 맞나… 아크로리버파크의 ‘미스터리’ 11 @@ 2018/09/12 1,840
853877 인바디 되는 체중계 정확한가요 ㅇㅇ 2018/09/12 535
853876 라이프 이보훈원장. 죽음 사건은 어떻게 결론난건가요? 3 ... 2018/09/12 3,022
853875 국산콩.. 중국산콩.. 두부과 된장... 6 ㅋㅋㅋ 2018/09/12 2,528
853874 마크롱 지지율 처음으로 30%선 붕괴 7 ㅇㅇ 2018/09/12 1,154
853873 보험설계사인데요. 출산하신분 간단한 선물 카톡으로 보내드릴려고 .. 4 ㅇㅇ 2018/09/12 1,083
853872 폰에 오타 자동으로 고쳐주는 거 어떻게 해지해요 2 2018/09/12 391
853871 가을에 핑크색트렌치는 좀 그렇겠죠 7 ^^ 2018/09/12 1,398
853870 작은거 붙잡고 집착하는 남자들 5 2018/09/12 1,418
853869 남친 차로 사고낸 여자친구 6 개념 2018/09/12 3,531
853868 토일 1박 2일 워크샵 다녀온 경우 대체휴무? 13 노동법 2018/09/12 1,701
853867 건강검진 결과 10 지키자 2018/09/12 2,845
853866 호박잎 얼려도 될까요? 9 초보 2018/09/12 1,361
853865 다들 거실앞이나 앞동에 뭐보여요? 34 조망 2018/09/12 4,961
853864 살은 쪘는데 기운은 없는 사람은 8 통통 2018/09/12 2,261
853863 최강의 아이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7 2018/09/12 2,826
853862 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전원 최종 '음성'(종합) 2 기레기아웃 2018/09/12 1,182
853861 서울대 디자인학부 vs 경인교대 vs 홍대세종캠 영상디자인 v.. 18 .... 2018/09/12 4,336
853860 스케줄 적는 앱 뭐가 좋나요?추천좀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8/09/12 705
853859 이 정부가 양아치 같은게.. 52 참나 2018/09/12 3,153
853858 어쩌다 캣맘이 되었는데요.... 23 캣맘은 처음.. 2018/09/12 2,135
853857 김성태대표님- 청와대가 어서 오시라고 손짓하고 있습니다. 4 꺾은붓 2018/09/12 767
853856 한반도평화의 주체는 국민 [09.12 뉴스신세계]-라이브 3 ㅇㅇㅇ 2018/09/12 334
853855 뭐가 중헌디 5 나쁜 놈들 2018/09/12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