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바닥을 보고도 같이 사는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사는데는 답이 없지만
다른 사람은 어찌 사나 궁금합니다
상대의 바닥을 보고도 같이 사는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사는데는 답이 없지만
다른 사람은 어찌 사나 궁금합니다
보고 참고 살겠죠.
부부지간.
이야기를 해야 상대방도 이야기를 하죠?
제 친구는 제 속이야기 다 들어주면서 지 남편에게 미주알고주알 재미삼아 제 이야기 다 했더군요
입이 방정맞은 그 남편이 다른데다 이야기 하고 다니는 거 알게 되었는데드래도 오랜친구라고 묻고 지냈는데 뎔국 터지더군요
우정의 유효기간을 경험한후애도 한참동안 잘라내지 못하고 지내온것 후회하고 지금 안보고 사니 편해요 속시끄러운 일도 없고.
남편 배려심 없는 이기주의 남편도 위기 상황이 닥치니 착하고 정의로워서 손해본다고 하더군요..
본인 자존감의 문제겠고
현실적으론 경제적인 이유겠죠
바람 핀 남편 덮는 것 외 더 덮는 사람이 있을까요?
명박이랑 같이 가는 김윤옥 심정이랄까?
쥐새끼랑 돼지발꼬락은 천생연분이던데, 추악이라뇨?
둘다 눈에서 하트 뿅뿅할거에요. 똑같은 것들이니.
저같은 경우는
차라리 상대의 바람이면 더 덮기 쉬울것 같기도 하고..
경제적인 이득은 볼것이 없습니다..
다만.. 아이가 많이 걸립니다..
아이한테 아빠란 존재 있어야 한다고 고집하는것도 님의 이득입니다.
이득은 커녕 맞고 살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부류도 많아요
1년에 남자손에 죽는여자가 100명이라잖아요
계산기 두둘겨 보고 아니면 얼른 정리 해야죠
아이에게 피해가 없는선에서요
아이때문이라고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더 파고들어보면 본인의 두려움이 더 많아요.
경제적 두려움이라던지 사회적인 편견이라던지,,, 아이가 아빠가 없으면 잘 자라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라던지..
어떤 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모습들이 평소에도 아이에게 드러나는데, 아이의 정서발달이 노멀하게 되는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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