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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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지방종 집도의, "피부 박리 중 과실, 사과드린다" (홍혜걸과 인터뷰 일문일답)
http://m.entertain.naver.com/now/read?oid=009&aid=0004137685
올해 정년퇴임 한 외과의사네요. 본인 과실 즉시 인정하고 설명하는건 처음 보네요.
1. 나나
'18.4.22 6:47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연예인이 나섰으니 그냥 숨기만은 힘들었겠죠.
언론 활용할 수 있는 게 연예인이니 말이죠.
그런데 뭔 지방종 수술을 저렇게 해놓죠?
흉터 최소한으로 하려다가 실수한건가요?2. ....
'18.4.22 7:39 AM (14.52.xxx.71)명의라는게 뭘 보고 명의라고 하는건지 참 알수 없다
나도 신의손이라는 명의를 찾아서 6개월인가 1년 대기 해서
수술했는데 수술이 잘안되서 평생 약을 다량 먹어야 하는 부작용이 생겼다
그리고 수술 자국도 많이 나있다 흉터완화를 위해 재수술을 하고
레이저도 몇번 해야 하는 수준이다.
자국 하나도 안남게 잘꿰맨다는
신의 손이라는데 실제로는 뭐 그랬다.3. ???
'18.4.22 8:02 AM (222.118.xxx.71)말로 사과하면 뭐하나 ㅉㅉ
4. 오렌지
'18.4.22 8:17 AM (219.251.xxx.138)이렇게 의료사고도 빨리 인정하고 사과하는 풍토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연예인이라 소문이 더 빨리 난거고 그래서 병원측에서 빨리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을 수도 있지만요.
의사 실수가 뻔한 경우에도 절대 인정 안 하던 의료계였잖아요.
연세가 많으셔서 집중력이 떨어져서...
혹은 손이 떨려서 실수를 하신건지...
늘 쉽게 잘 해오던거라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셔서 실수를 하신건지...
안타깝기도 한데.. 실수하셨으면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보상시도를 하셨으면 좋았을 것을 꼭 이렇게 사회적 파장이 되어야 뒤늦게 사과하고 인정하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5. ...
'18.4.22 8:29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한예슬이니까 사과한거지.
일반인이었으면 어림 없죠.6. 저도
'18.4.22 8:33 A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지방종이면 크기 작을 때 아주 살짝 절개하고 짜내면 나오지 않나요?저도 등에 있어서 그렇게 했어요.
너무 크지 않게 얼른 병원 가야하는데...안타깝네요.7. 상상
'18.4.22 8:46 AM (211.248.xxx.147)걍 유명한 성형외과 가지...
8. ...
'18.4.22 8:47 AM (175.223.xxx.134)화상입은 피부에 사체 피부 이식해서
재생 안될거라고 , 그래서 의료사고맞다고 하던데..
이 부분에 대한 기사는 거의 없는듯 해요..9. ??
'18.4.22 8:53 AM (211.36.xxx.148)진짜로 저 의사가 했는지
수술실에선 다른 사람이 수술 했을 수도 아니면 마무리는 다른 수련의들 시켰을 수도10. ㅇㅇ
'18.4.22 9:04 AM (175.223.xxx.132) - 삭제된댓글피부 이식 아니고 자기 피부를 다시 꿰맨거래요
기사 말미에 나와요 오보인가봐요11. 한예슬이니까
'18.4.22 9:30 AM (218.50.xxx.154)이렇게 사과하죠.일반인이 이랬으면 5%나 인정할까요
12. 흠
'18.4.22 10:18 AM (175.223.xxx.129)기사에 피부 이식은 오보라고 나왔어요
사체 피부 이식이 아니라 자기 피부 잘못 절개했다 꿰매 놓은 거라는데요
상처 안 보이게 일자로 먼 곳에 구멍 뚫어 피부 안에서 지방종 제거하려다가 기구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가며 손상이 생겼고 그래서 원 모양으로 꿰매 놓았다는 것 같아요.13. 야당때문
'18.4.22 11:25 AM (61.254.xxx.195)뭐든 수술은 직접 그 부위를 눈으로 보고 수술하는게 제일인거 같아요.
내시경, 복강경 많이들하지만 흉터때문이 아니라면 환부절개가 가장 확실하죠.
외과의도 60넘어서 수술하는건 좀...
크게 밖으로 드러나는 곳이 아니니까 상처 잘 아물고 흉도 관리 잘해서 눈에 띄지 않게 되길바래요.14. 그런수술에 무슨명의
'18.4.22 11:27 AM (218.154.xxx.86)몇십년전에 나도 왼쪽발 안쪽에 꼭신발닫는 부위에 지방종이 생겻는데
경남 진주의 성모병원에가서 외과의사가 보더니 지방종이라고 해서
수술하고 병원에 실밥뽑고 그다음은 병원에도 안갔는데 싹 나았어요
지금은 그수술자리가 표시도 안나고 여기가 수술했던 자리라고 자세히봐야 보여요15. 살코
'18.4.22 12:00 PM (182.216.xxx.193)링크 기사보고 나니 양쪽다 안타깝네요
잘하시는분이라 성형외과로 안가고 이분께 하겠다고 두번이나 찾아갔다는데..
배우니까 수술부위를 티안나게 하려고 (브래지어 끈 지나가는 자리로 가려지도록) 지방종 위치보다 먼 쪽에서 하다보니 간단한 수술이 이렇게 의료사고까지 난듯도 해요16. ~~
'18.4.22 1:08 PM (223.62.xxx.53)8센티면 좀 큰거.
17. . .
'18.4.22 1:55 PM (123.215.xxx.28)저 교수님한테 진료 몇번 받았어요. 큰병원의사치고 매우 친절하고 소탈했던 기억이 나네요.. 유방 초음파보면서 이런저런 가족 이야기도 해주시고..
한예슬도 넘 안타깝고. 최대한 흉 안남게 잘 치료되면 좋겠네요.18. 크기가
'18.4.22 3:29 PM (121.66.xxx.204) - 삭제된댓글큰 거 수숧할땐 흉터 각오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의사 말대로 성형외과 갔어야지.
연예인이라고 절개부위 안보이는곳에 해주려다 일이 커진건데 손해배상은... 담부터 연예인들은 수술 의사들이 꺼려할듯. 몇만원짜리 수술해주고 소송당할 일 있나요19. ..
'18.4.22 5:25 PM (222.101.xxx.27)한예슬이니까 사과한거지.
일반인이었으면 어림 없죠. 2222220. 음..
'18.4.22 9:28 PM (116.127.xxx.144)아무리 설명하고 어쩌고 해도
나는 납득이 안간다.
아무리 문외한인 사람이어도 설명을 들으면 납득이 가야하는데
기사를 한~~~참을 읽어봐도 납득이 안가네
수술하다 실수를 하면
실수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해야하는거지
저건
정말
개.돼지의 수술에도 저런식으로 봉합하지는 않을텐데....흠....
나만 납득이 안되나요?21. 민트잎
'18.4.22 11:57 PM (1.227.xxx.13)모르시는 말씀!!
성형외과에서 지방종 제거 수술 안해줍니다
저도 등에 지방종이 3cm정도 되는거 수술하려고 성형외과에 가서 물어보니까 성형수술 말고는 안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실장말이 돈이 안되니까 안한다고 외과에가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피부과랑 성형외과 같이하는 병원에
피부&등 레이저 100만원정도 끊으면서 병원장(피부과)한테 지방종 제거 같이 해줄수 있냐니까 ok해서 거거서 했어요
사이즈가 작아서 짜면 될꺼라고 했는데 짜는걸로 안되서 결국 성형외과 의사 투입해서 찢고 빼낸다음 꼬맺는데 1년 지나서 1cm정도 다시 생겼어요
다행히 성형외과 쌤이 잘 꼬매서 흉은 없지요
지방종이 잘 생기는 체질은 자꾸 생겨요
아빠 닮아서 아빠도 지방종ㅠㅠ22. 민트잎
'18.4.23 12:03 AM (1.227.xxx.13)우리나라 개원한 성형외과는 미용수술만!!! 합니다
캘로이드 피부라 귀 뚫은 곳에 캘로이드 부분(팥알 크기) 제거하는 수술도 삼성의료원 가서 했어요23. 음...
'18.4.23 1:06 AM (1.225.xxx.254)위에 댓글 다신 분 말씀에도 있던데, 의사분은 연예인의 몸에 흉터가 생길 것을 우려해서 일부러 어렵긴하지만, 흉이 브레지어자리에 가려지는 수술을 했다고 들었어요.
그 과정에서 인두에 화상을 입은 거고, 그 부분이 괴사해서 누가봐도 어설프게(이게 의사가 한 거 맞아?할 정도로)꼬맨 자국처럼 된 거 더라구요.
의사는 잘 하려고 했지만-연예인 배려해서 진짜 힘들게 수술한거니까- 결과가 저리 나와서 힘들었을거같아요. 병원에서 제대로 보상해주고 흉 안지게 관리해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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