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정엄마...가슴이 답답해요.
1. .........
'18.4.22 1:04 AM (216.40.xxx.221)경계선상의 지능인거에요. 그런사람 많아요ㅡ . 딱 장애등급 받기 직전이요. 일상생활은 하지만 지능요구하는 일이나 감정소통은 안되는거에요.
겉모습만 정상이고 지능이 낮은거에요. 고등사고가 안돼요. 정상이 아니구나 하셔야돼요. 만약 남자형제가 있다면 엄마랑 비슷할수도 있어요.2. ...
'18.4.22 1:07 AM (112.155.xxx.50)아니...어떻게 아셨지? 저 지금 너무 놀랐어요. 남자형제가 엄마랑 비슷해요. 이게..유전이에요?
3. ...
'18.4.22 1:11 AM (112.155.xxx.50)저도 엄마가 약간 부족한가보다..생각하면서 초등학생 여학생 대하듯이 정말 잘해드렸어요. 그런데 제가 견디다 못해서 그만두면서..그런 거는 너무 빨리 알아차리고 저한테 악다구니를 해요. 근데 남자형제한테는 못하고 저한테만요. 그렇게 자기 비난하는 거에는 너무 정상인처럼 대처하는거 보고..경계성 장애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더 혼란에 빠졌습니다...
4. 네.
'18.4.22 1:13 AM (216.40.xxx.221)유전이에요. 님은 그나마 아빠쪽일거고.
그런데 님이 아이 낳으면 또 가능성이 있고.
용케 결혼들은 합니다. . 인물이 멀쩡하면요.
정상지능 자식과 배우자만 속터져요.
이게 일상생활엔 모르지만 취직이나 학교다닐때 골치아프죠.5. ...
'18.4.22 1:19 AM (112.155.xxx.50)유전이라니...내 아이도 가능성이 있다니..더욱 마음이 답답........
6. ㅇ
'18.4.22 2:30 AM (211.114.xxx.183)외숙모는 더해요 뇌를거치지않고 나오는데로 말을해요 상대방기분은전혀생각안함 경계성지능같은데 자랑도 어찌나 많이하는지 성격도 이기적 돈도생각없이 빚을 내서라도 막써재껴서 지금 빚더미에 앉아 돈빌려달라고 엄마한테 전화오는데 짜증나요 게으름은 덤이네요 설거지를 며칠씩안하고 냄비 밥먹은 그릇도 잔뜩담가놓고 그걸 씻어서 할생각은안하고 주전자에 라면 끓인답니다
7. ᆢ
'18.4.22 4:38 AM (175.117.xxx.158)경계성지능장애ᆢᆢ주변이 힘들어요 보고있기가ᆢᆢ
8. ....
'18.4.22 6:40 AM (82.246.xxx.215) - 삭제된댓글이런분들 은근 많은가봐요..저도 답답해서 저희 부모님에 관한 글 많이 올렸었어요. 친정아빠는 아스퍼거 증후군과 가장 일치하구요..엄마는 경계성 지능장애..같아요. 어릴때부터 대화 전혀 안됐고 자기 맘에 안들면 무조건 개패듯 때렸어요. 지금도 대화하다가 정말 모두가 아는 상식도 전혀 모르고 어린아이처럼 묻습니다..그러면 그냥 조용히 전화 끊어요 지금은 연락 끊었네요..님은 아는 사람에게 성추행 당했죠..전 친아빠가 그랬어요..밥상머리에서..그럼 엄마는 그냥 보고있었네요.. 매일 진짜 너무 끔찍했던것 같아요. 사춘기때였는데..전 이차성징이 오면서 제 몸이 혐오스럽기 까지 했었어요. 유전인지 동생들도 제가 볼땐 지능이 다 떨어지는것 같아요. 자기 방어 전혀 못하고 늘 당하고..바보같은짓하고...하소연만 남에겐 보이지 않지만..전 압니다..보이지않는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걸요. 그냥 전에도 그래쏘 지금도 그랬고..가장 멀쩡한 저에게 다 의지를 하고 조언을 구해요 동생둘이요..늘...그냥 사소한것 결정하는것까지도요..제가 도왜주지않으면 자꾸 또 문제가 생기고 답답해서 도와는 주는데...늘 가슴이 답답해요 화도 나고....정신과 상담 예약했어요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야지 될것 같아서요.그냥 전..가족들이 지능 멘탈만 정상이어도 바라지않을것 같아요 여기에 다쓰지도 못해요..원글님 심정 100프로 아니 천프로 이해합니다..그냥 자주 보지 마세요 정상인도 정상으로 살기 힘들더군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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