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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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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에스에서 남아있는 나날 해요

...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8-04-21 23:05:50
안소니홉킨스 나오는데 명작일 것 같아
기대감을 갖고 감상하려고요 
이비에스영화 좋아요~
IP : 114.199.xxx.1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4.21 11:07 PM (175.192.xxx.208)

    노벨문학상 수상했던 가즈오 이시구로가 쓴 원작인 영화군요.

  • 2. ...
    '18.4.21 11:11 PM (114.199.xxx.119)

    노벨상이라니
    일본인이 쓴 소설인데 영국? 미국?
    배경이군요!
    더 궁금해지네요~

  • 3. ㅇㅇ
    '18.4.21 11:14 PM (175.192.xxx.208)

    네 6살때인가 영국으로 이민갔어요. 이름은 바꾸지 않구요.

  • 4. ..
    '18.4.21 11:28 PM (116.37.xxx.118)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예요
    영국 귀족사회를 섬세하게 잘 살렸던 작품이고
    여주,남주 절제된 감정표현.. 명연기도 기억에 남아요

  • 5. 햇살
    '18.4.21 11:36 PM (211.172.xxx.154)

    너무 좋았습니다. 원작을 읽고 싶네요...

  • 6. 너무
    '18.4.21 11:36 PM (221.140.xxx.175)

    가슴이파서 두번은 못 볼거 같아요....

  • 7. 햇살
    '18.4.21 11:37 PM (211.172.xxx.154)

    10년전에 본것 같은데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영화중 하나..

  • 8. .......
    '18.4.22 12:05 AM (222.101.xxx.27)

    원작도 좋고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이 정말 세심한 영화여서 오래전에 봤어도 윗분처럼 눈앞에 아른거려요.

  • 9. ㅡㅡ
    '18.4.22 12:57 AM (122.45.xxx.28)

    음...작가를 모르고 봤을 때
    지독할 정도의 직업관이 일본인 같다
    생각하고 봤었는데 확인하고 일본인이라
    뭐랄까...감흥이 줄어드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어릴 때 영국으로 가서 컸다지만
    일본인 특유의 성향은 부모와 있었다면
    없어지긴 커녕 더 짙어지며 컸을테니...
    암튼 작가를 몰랐더라면 싶었어요.

  • 10. ...
    '18.4.22 1:28 AM (114.199.xxx.119)

    다 봤어요
    고구마 백개 먹은듯 답답

    영국귀족묘사와 시대상황 다 좋은데
    주인공의 자율의지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어요
    집사가 무슨 자율의지겠냐만은

    제목이 저래서 남은 생은 켄튼과 함께일줄 알았는데
    20년만에 만나도
    달링턴가 브리핑만 하고 있으니 ㅠ

    남아있는 나날이 이거였다니
    말년도 새장속에서 남의 뒤치닥거리하다가 마감하는거라니

    안타까운 마음을 자신에게 투영시켜 자율을 누리라는 메세지로 알겠어요
    얼마나 다행이야 당신은

  • 11. ..
    '18.4.22 1:33 AM (61.77.xxx.164)

    마지막에 눈물 흘리며 헤어지는 켄튼양... 기억에 남네요.
    젊은 휴 그랜트...도 반가웠어요. 아들 땜시 캐딩턴2 잠깐 봤는데 이 분도 세월이...
    슈퍼맨도.

  • 12. 얼리버드
    '18.4.22 8:18 AM (115.136.xxx.247)

    제목이 오역이래요. Remains 가 명사인데 그 날의 흔적이 맞죠.

  • 13. 저두
    '18.4.22 9:51 AM (211.243.xxx.122)

    책도 영화도 내내 고구마 먹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여운은 많이 남았네요.
    중간에 왕좌의게임 서세이가 리지라는 하녀로 나와서 반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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