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둘 진짜 징글징글 위안 좀 부탁드립니다.

징글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8-04-21 18:00:39
9,7세 둘째 태어나서 부터 계속해서..
둘다 징징대기
둘째 목표는 뭐든 언니꺼... 언니는 둘째한테 늘 뾰족하게 말하고
늘 둘다 징징대기..
같이 있으면 투닥거리기..
하루라도 울음소리 없는 날이 없는데
별거ㅠ아닌걸로 징징징징...

진짜 딸둘 저희 만 이런가요?
IP : 223.39.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1 6:03 PM (125.176.xxx.76)

    남매도 그래요.
    가열차게 싸워요.

  • 2. 저희도
    '18.4.21 6:03 PM (223.62.xxx.43)

    그래요 ㅠ ㅠ 좀 커서 둘의 생활권이 달라지면 좀 낫습니다.. 학원을 좀 다른 시간에 보내고 주말에 엄마 아빠가 번갈아 첫째 둘째와 각각의 시간도 보내주시고 좀 노력을 하면 좀 낫더라구요

  • 3. 애둘
    '18.4.21 6:04 PM (14.138.xxx.96)

    싸우는 거 일상사죠
    제 친구는 거의 언니랑 절연하고 사는 경우도 있어요 자매도 다 친한건 아니라서요 어린 시절에 심판노릇 힘드실거에요 남매도 형제 자매도 다 나름
    그나마 친할 확률이 높은거죠

  • 4. 둘이 잘
    '18.4.21 6:06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노는데 왜 그러세요 ...
    하나는 외롭고 둘 있으면 서로 잘 논다며요.

  • 5. 두살터울
    '18.4.21 6:12 PM (220.76.xxx.85)

    이면 남매도 자매도 형제도 미친듯이 우르렁거려요
    형제 있는집은 가구 가전제품 남아나는게 없음

  • 6.
    '18.4.21 6:26 PM (116.120.xxx.165)

    애들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왜 아이들을 낳아서 이리도 고생을하나 진심 고민하게될때가 많네요ㅜㅠ

    늙으면 부모챙길까요
    아니 챙기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부모생각은 할까요?ㅜㅠ

    남은재산 챙기기나 바쁘겠죠 ㅜㅠ

    오늘 저도좀 우울해서 ,,,ㅜㅠ

    중딩 중간고사기간이라 숨막혀 죽겠네요

  • 7. ....
    '18.4.21 6:46 PM (112.173.xxx.168)

    같은할수 있는 놀이를 유도하면 어떨가 싶은데요..
    같이해서 좋은기억이 있으면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거나
    아니면...
    사소한거라도 도와주고 나눠쓰는 모습이 보이면 과도하게 칭찬하기 나말하기 같은거요
    그리고 그에따른 보상하기 같은거요

    전 아이가 한명이라
    경험이 없지만 말이죠

    그나저나 윗댓글을 보니
    아이한명이면 외로워서 힘들다며 둘이좋다는 조언들이 무색해집니다^^
    물론 사이좋은 형제 자매가 있다는거 압니다 하하

  • 8. ...
    '18.4.21 7:4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창 싸울때네요.
    힘드시겠어요.

  • 9. 분위기를 바꿔보세요.
    '18.4.21 8:4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리 큰애가 하도 힘들어 둘째는 작정하고
    신생아때부터 아주 신경을 썼어요.
    첫째 집안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고
    잔잔한 클래식 음악으로 채우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어요.
    웬만해선 아이들 앞에서 큰 소리 내지도 않았고
    차분하고 안정감 있는 상태를 유지하려고 무던히
    애썼는데 두살 터울 형제인데 그리 알콩달콩 까지는 아니지만
    서로에게 욕하거나 싸우거나 큰소리로 짜증 낸다거나 드세다거나 고집을 부린다거나
    그런거 전혀 없이 컸어요.
    이십대인데 지금도 아주 차분해요.

  • 10.
    '18.4.21 9:27 PM (175.117.xxx.158)

    딸은 보통 징징댑니다ᆢᆢ그 냥 그려려니 하세요한창 아웅다웅 할 나이네요ᆢ터울이 안나도 싸워요 이겨먹어야 하니ᆢ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548 재주가 영 없어도 배울 수 있는 미술이 있나요? 5 베베 2018/09/17 899
855547 세탁기 헹굼 몇 번 하세요? (관리비 고민) 26 대책마련 2018/09/17 13,263
855546 문재인대통령 아니었으면 17 ㅇㅇㅇ 2018/09/17 1,307
855545 일제강점기때 조선을 도운 일본인들이 있었을까요? 11 기레기들 해.. 2018/09/17 3,004
855544 이런 유형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길래 이렇게 되나요? 1 ㅇㅇ 2018/09/17 1,034
855543 홍길동되어 평생 자존감 바닥이라고 보내지말라네요 6 대학분교들 2018/09/17 1,420
855542 동네 독거어르신 치매인거같으셔서요 6 ㅇㅇ 2018/09/17 2,072
855541 티눈치료 병원 5 . . . .. 2018/09/17 1,483
855540 나도 꼼수임 - 기머주니 헌정방송 19 사월의눈동자.. 2018/09/17 694
855539 9월21일 모차르트 특강 인문학 콘서트 무료초대 합니다. 꽃보다생등심.. 2018/09/17 488
855538 장 며칠에 한번씩 보세요 6 마트 2018/09/17 1,218
855537 부산 하단쪽에 사시는분 계신가요..? 6 ... 2018/09/17 818
855536 내일 종합검진인데 오늘 진통제 먹어도 되나요? 1 건강 2018/09/17 422
855535 이해안가는 고부관계 11 시어머니 입.. 2018/09/17 4,319
855534 40만원짜리 스커트가 눈앞에 어른거려요 ㅠㅠ 8 oo 2018/09/17 3,595
855533 구하라 제보 연락주세요 실망시키지 않아요;; 구하라남친이 디패.. 106 구하라남친이.. 2018/09/17 17,463
855532 미스터션한인 질문요 유진이 가지고 있던 태극기 가방이요 4 미션 2018/09/17 2,210
855531 쌍방 폭행 vs 정당 방위 1 oo 2018/09/17 652
855530 82~81년생들 초1때 당시 500원이 큰돈 이였나요? 11 ... 2018/09/17 1,496
855529 어깨 도수치료? 충격파? 얼마나 받아야하나요 2 어깨 아파 2018/09/17 1,731
855528 제가 배우길 잘한것, 앞으로 배우고 싶은것 8 오늘도열심히.. 2018/09/17 2,777
855527 유튜브 가짜뉴스에 빠진 '위험한' 노인들.. 13 맹신자들 2018/09/17 1,248
855526 냉장고 청소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6 ㅡㅡ 2018/09/17 1,943
855525 압구정근처 부티크호텔 추천부탁드립니다. 6 호텔 2018/09/17 792
855524 국내 좌파 정치인 명언... 16 명언록 2018/09/17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