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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치맛단 줄였는데 왕 이상해요ㅜㅜ

급 구조요청 ㅜㅜ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8-04-21 17:28:22
중2딸 부탁으로 줄였는데 우글우글하고. . 이상해요 주름이 막 들리구요 ㅜㅜ

밑단을 뜯어서 접어서 올려 끝부분을 박았거든요. 밑단 잘랐다가 혹시 또 내릴 일이 있을까봐.. .
그러다보니 접힌 부분이 너무 커요. 10센티쯤. . 그래서 치마 주름부분이랑 겹쳐 박으니 우엥. . ㅜㅜ
어쩌죠. 밑단 잘라서 새로할까요??

글구. . 재봉틀로는 세발뜨기 안되는거죠 ?
직선으로 박았드만 그것도 이상 ㅜㅜ
IP : 123.111.xxx.2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1 5:30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타이트스커트인가요?

  • 2. ....
    '18.4.21 5:30 PM (221.157.xxx.127)

    수선집에 맡기세요 직접하시지마시고

  • 3. ,,,
    '18.4.21 5:36 PM (180.229.xxx.50)

    치마끝부분 둘레 길이와 박히는부분둘레길이가
    안맞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옆선을 먼저 수정래야 할거 같은데요,,

  • 4. 까칠마눌
    '18.4.21 5:41 PM (1.227.xxx.5)

    오오 저 이거 알아요.
    접혀서 박히는 둘레 길이가 서로 안맞아 그렇수요. (교복은 플리츠라도 기본적으로 A라인이니까 아래로 갈 수록 폭이 넓어지죠. )
    저희 따 한복 줄일때 수선집 하셨던 시어머니가 접혀 박히는 부분을 군데군데 살짝씩 겹처서 박아 주셨어요. (무슨 말인지 이해 되시나요?) 일단 제일 밑단을 군데군데 1센치 정도 겹처서 박음선 둘레를 맞추셔야 해요.

  • 5. ..
    '18.4.21 5:41 PM (220.83.xxx.39)

    교복치마는 밖으로 직선으로 박지않고 안에서 시침질 하는건데요 수선집에서 잘못했네요

  • 6. 수선집 솜씨가
    '18.4.21 6:02 PM (118.223.xxx.155)

    안슺인가보네요
    저희동넨 감쪽같이 해주시던데...

    솜씨 좋은 곳 수소문해보세요

  • 7. 재주가 없으시면
    '18.4.21 6:05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전문가에게 맡기셔야지
    타이트도 아니고 주름치마를 어쩌자고...

  • 8. 솜씨가 없으면
    '18.4.21 6:07 PM (119.149.xxx.77)

    전문가에게 맡기셔야지
    타이트도 아니고 주름치마를 어쩌자고...
    질문 수준을 보아하니
    무식이 용감했네요.

  • 9. 수선집에서
    '18.4.21 6:11 P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저런식으로 해놓는데가 어디 있다고...

  • 10. 수선집 솜씨는 절대 아님.
    '18.4.21 6:13 PM (119.149.xxx.77)

    저따위로 해놨다면 보상받아야할 수준이죠.

  • 11. ....
    '18.4.21 6:2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맨 밑 양끝을 따야해요.
    너비가 다른데 그냥 박음 울어요.

  • 12. dlfjs
    '18.4.21 6:55 PM (125.177.xxx.43)

    잘라야 이쁘고요 전문가에게 맡기세요

  • 13. ..
    '18.4.21 7:02 PM (59.20.xxx.28)

    내용상 원글님이 직접 하신거 같은데...ㅠ
    우짜겠어요.
    지금이라도 어른 수선집에 맡기셔야지

  • 14. ....
    '18.4.21 7:50 PM (203.229.xxx.146)

    살짝 A라인이라 밑단이 더 넓은 것도 이유일테고
    혹시 주름 안쪽에 주름 고정시킬려고 살짝 라인따라 박음질 되어있지 않나 체크하세요
    그거 주름 고정 박음질 되어있으면 아랫쪽은 다 따고 해야 해요
    안 그럼 너무 두꺼워져서 우스워져요

  • 15. 넘나 감사한것!!
    '18.4.21 8:34 PM (211.236.xxx.10)

    진짜 감사해요. . 잘 알아듣겠어요. 이제 이해 완전가요.

    수선집 솜씨가 안습이라고 하셔서 저 데굴데굴 했네요. 제가 해놓고 울딸이랑 푸하하핫 하면서 둘이 한참 웃었거든요. .
    제가 미싱으로 옷만들고 그래서.. . 엄마를 믿었다나요.
    근데 수선은 최고전문가의 영역이란다. . 하면서 변명하고. ㅋ
    약간 에이라인이라 문제점을 알겠어요.
    뜯고 잘해볼게요. 손으로 세발뜨기해서.
    다들 감사드닙니다. . 특히 까칠마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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