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첫번째인
남편은 잘해줄필요없죠??
우리가족이 첫번째고
가족박에 모른다생각햇는데...
세상에..
시어머니와 통화하는거 보고 깜짝놀랫네요..
그렇게 다정하면서 둘이 제욕을...( 며느리는 아직도 저러냐면서)
순간 황당해서
나중에 왜 그랫냐랫더니
아무말없내요
나한텐 시집욕(자기부모님욕) 엄청해대구선...
전화통화는 또 저렇게해요..
전 왜이리 이해가 안될까요?;
잘해주기도 싫고
정이 뚝 떨어지네요..
1. ㄷㄷ
'18.4.21 7:54 AM (203.226.xxx.206) - 삭제된댓글사회생활 잘할듯.
똑똑한걸수도.2. ??
'18.4.21 8:03 AM (125.191.xxx.148)집안 생활도 사회생활처럼 하는게
안이상한가요??3. 남편이
'18.4.21 8:11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현명한거죠
4. 퐁듀퐁듀
'18.4.21 8:15 AM (121.139.xxx.71)저게 뭐야~
이상한 남편이네요
현명하단 생각 전혀 안듬.5. 현명?
'18.4.21 8:15 AM (125.191.xxx.148)그럼 저는 뭐가되나요? ㅠㅠ
중간에서 소모되는 사람인건가요?;;
저는 어떻게 하면 덜 화날? 까요?
괜히 배신감? 느껴지는데요..6. ㅁㅁ
'18.4.21 8:1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러거나 말거나
엄마곁이 아닌 내곁에 있잖아요?
날 더 중하 여기는거죠
내가 승7. 퐁듀퐁듀
'18.4.21 8:18 AM (121.139.xxx.71)배신감 느껴지는게 당연해요
남편에게
시댁관련 말 가려서 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제남편도 시댁이 1번인 사람이라 머...8. ..
'18.4.21 8:26 AM (49.170.xxx.24)그 정도는 그냥 모르는척 하세요.
없는데서는 나랏님 욕도 합니다.9. ....
'18.4.21 8:26 AM (125.191.xxx.148)잘해주려고 신경 써줫는데
그러거나말거나 해야겟네요 진짜
빚을 물려준 시댁 때메 맘고생한것도 잊엇나봐요
그렇게 당하고도 저러는거보면
소름돋아요,. 시댁이...
노후에 아들아들 함서 엄청 하시겟죠..~~10. ㅇㅇ
'18.4.21 8:36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시모 만났을 때,
웃으면서
저 사람 내 앞에선 시모 흉 보더니
어머님 앞에선 제 흉 보더라고
얘기하세요
그들 모자에게도 큰거 한방을11. 전 아마
'18.4.21 8:48 AM (125.191.xxx.148)몇년더 지나야 만날듯 싶네요 ㅎ
정말 애들 데리고 볼일이 없고요
거리가 멀어 남편없이 거야할 시기들이 많아서 더더욱..
저랑 애들 빼고 남편은 종종 가나보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왕따? 시키네요 고생은 며느리 아내만 시키고
참나 ..
그래도 저는 일체도 연락안하고 살고
앞으로도 더 안하려고요
시댁에선 며느리가 뭘 안해주네 속으로 이를 갈겟지만
며느리한테 뭘 해준게 없는데요
빚 물려준거 10년만에 겨우 갚고 생색내는것만 하구;;
게다가 시누 이혼해서 돌 아들 같이 사는거 아는데
누구좋으러 가나요;;;;12. 아무리
'18.4.21 8:55 AM (119.198.xxx.16)시어머니한테 원글님 욕을 했다구요?
참 어지간히 할말도 없는가보네요
정나미 뚝 떨어질만해요13. 귀엽네요
'18.4.21 10:51 AM (175.120.xxx.181)님도 친정엄마나 여기서도 욕하며 펄쩍하잖아요
그러려니 하세요
재밌네요14. 님한테는
'18.4.21 1:10 PM (110.70.xxx.202)시어머니가 남이지만 남편은 그 뱃속에서 나왔는데 그럼 누가 더 가깝겠어요. 막말로 부부는 이혼하면 남인데 남편 입장에서 일 순위는 아이들이나 어머님 둘 중에 하나고 님은 그 다음이겠죠. 저는 이건 그냥 인정해야 되는 부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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