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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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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노릇도 극한직업이네요

세상에 조회수 : 6,618
작성일 : 2018-04-21 07:04:54
지역카페에 어느 새댁이 애낳고 넉달동안 친정에 있었다고
엄마가 힘들다고 집에 갔다 다시오더리도 가라는데 가기 싫다고 글 썼네요
댓글들도 친정엄마는 사랑이라며 엄마 여행가면 목빠지게 자기아들하고 기다린다고 히고
저도 이제 자식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어가는데
친정엄마노릇 저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완전 극한직업이네요

IP : 125.187.xxx.3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4.21 7:07 AM (218.232.xxx.65)

    정말 그런듯요
    하지만 어느정도 경계는 만들어야지요

  • 2. 그러면서
    '18.4.21 7:08 AM (221.162.xxx.206)

    돈독한 친구같은 모녀사이 되는거죠..
    원래 한쪽이 희생하지 않으면 돈독할 수 없는게 핏줄같아요.
    형제들 사이 좋다 하면 거기엔 희생하는 형제 한 명이 있듯이..

  • 3. ㅁㅁ
    '18.4.21 7:0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ㅎㅎ형제네 잘 키운 딸둘
    둘다 하난 2분거리 하난 3분거리 집사고

    퇴근길이면 신랑덤으로 델고들러 밥먹고가든지
    급하면 반찬들 통채들고 튐
    그나마 개념녀들이라 엄마 아프면 안된다고
    아가를 맡기진 않네요

  • 4. ..
    '18.4.21 7:15 AM (39.7.xxx.173)

    팔이도그렇고 다른맘카페도보면
    친정엄마한테 뭐 맡겨놓은사람마냥 행동하는
    뻔뻔한딸들 많아요
    본인도 자식낳았으니 육아힘든거 뻔히알면서
    친정엄마가 그정도도 못해주냐며 원망에 원망을..
    당장 어젠가? 여기도 친정엄마가 오후2시간 애봐주는거 힘들댔다고 댓글에서 난리났었죠
    정말이중적임
    애를 낳았으면 남편이랑 피똥싸던가 맞벌이면 돈을쳐바르던가
    그럴각오도없이 애는 왜낳는지

  • 5. ㅁㅁ
    '18.4.21 7:19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자식 자랑으로 사는 절친
    어느날 보니
    딸 부부는 뮤지컬 보러가고 엄마부부는 그 극장 근처서 두시간을 맴돌며
    애 봐 줬다고

  • 6. 여자 혼수 종목에...
    '18.4.21 7:31 AM (221.142.xxx.120)

    직업없는 튼튼한 친정엄마..있다고 하는 웃기지도 않은 얘기 들었어요..

  • 7. 저는 친정엄마가
    '18.4.21 7:34 AM (211.193.xxx.76)

    놀기 좋아해서 혼자 너무 힘들게 애들 키웠어서
    손주보면 열일 제치고 봐줄 생각이예요
    시부모는 농사 지으셔서 봐줄 형편 안됐었고

    어렸을때 할머니할아버지 정없이 커서 지금도 정이 없어요
    근데 왜 애들이 서먹해하냐고 섭섭해하시면...

    정 준 만큼 애들도 사랑을 느끼고 찾는거 아닐까요?
    강아지도 데리고 온날 부터 자기를 조금이라도 더 좋아하는 사람 알아차리고 바싹 붙어있던데

  • 8. //
    '18.4.21 7:44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젊디 젊은 나이에 자기자식 키우는건 힘들다고
    육아때는 남편밥도 안챙겨주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여자들이 친정엄마는 무슨 무쇠 로봇도 아닌데
    육아에 밥까지 해달라는건지
    진짜 이기심 쩌네요
    딸 둘 있는데 어깨 아파서라도 손주는 못봐줄거 같네요

  • 9. ~~
    '18.4.21 7:51 AM (219.251.xxx.138)

    아는 사람이 월급날마다 엄마를 모시고 백화점에 가서 엄마가 사고 싶다는 비싼 물건을 사 드린대요. 본인은 옷도 별로 없고 다 저렴이던데... 제가 그 분께 왜 그렇게 하냐고 물었더니. 지금까지 엄마가 항상 자기한테 그렇게 해 주셨기 때문에 이제 자기가 그렇게 해 드리는거라구.
    어릴때부터 엄마가 엄청 아끼시면서도 딸에게는 아낌없이 다 사주셨대요. 저는 입학,졸업,취업.. 이럴때도 엄마한테 옷 한벌 못 얻어 입어봤어요. 집에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엄마가 마음이 없고 관심이 없었어요. 물질뿐만 아니라 마음씀이나 케어에 있어서도 엄마의 정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엄마의 정성을 느껴보신 분들은 그대로 모두 갚아드립시다.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 10. 부모 자식간에도
    '18.4.21 8:08 AM (125.184.xxx.67)

    선이 있고, 서로 잘 지키면서 살아야하는데
    우리는 가족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 아래
    희생, 간섭, 참견 하면서 서로를 좀 먹는 것 같아요.
    자식들이 저렇게 자란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죠.

  • 11. 자식?부모?
    '18.4.21 8:08 AM (211.237.xxx.58)

    저 역시 아직 자식이고, 또 친정엄마도 되었지만 둘 다 힘드네요. 겉모습은 젊어보인다고해도 나이는 못속여 몸이 맘과 따로 노니 친정엄마 역할도 제대로 못해주내요(딸과 같은 동에 살아요) 그래서, 못해주는게 맘이 편치가 않아요. 저 늙어 병들면 돌봐줄것도 아니고 내 몸 내가 아끼고 사랑하자라고 맘먹고 실천하고 있어요.
    자식도 나이들어가면서 다 알게 될꺼구요.

  • 12. 결혼을 했으면
    '18.4.21 8:14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자기인생 살아내야죠
    육아 힘들다고 부모탓하는건
    내인생만 중요하고 부모인생은 희생해도 된다는 논린데
    참 자식이 이러면 부모라도 마음이 멀리해지겠네요

  • 13. 이해불가
    '18.4.21 8:18 AM (211.36.xxx.197)

    자기가 낳은 자식 자기손으로 못키우는 세대.
    너무 전부 화초처럼 키워서 그런가봐요.
    제 친구는 딸이 애 낳아 친정으로 와서 수발을 들려고 하니 자기가 먼저 죽겠대요
    들째나 낳으면 절대 집에 안들일거라고 하네요.
    딸은 그런 마음 알까 싶어요

  • 14. 아는딸둘엄마
    '18.4.21 8:40 AM (113.199.xxx.21)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아들둘 데려온다며
    된장 고추장 간장 담는거
    열심히 배우더라구요

    그래서 다른엄마들이 사먹거나 얼마나 먹어 요즘애들이~~
    했더니 그래도 아니라고 내가 담아 갖다줘야 한다며....등등

    시엄마 저리가라하고 친정엄마 될거같다고 다들...
    스스로 알아서 하는 친정엄마들도 많을거에요

  • 15. 그래서그런가
    '18.4.21 8:40 AM (119.70.xxx.204)

    요즘은 아들장가보낼때 처가에서 애키워줄수있는지없는지를 체크한다고하대요

  • 16. 덧부쳐
    '18.4.21 8:42 AM (219.251.xxx.31)

    젤보기실은게
    마트에서 친정엄마는 손주들쳐업고 메고 딸은유유자적 쇼핑하는모습 눈에마니띠든데 정말보기싫더군요 지자식을 지가업어야지 왜?

  • 17. ..
    '18.4.21 8:43 AM (49.173.xxx.222)

    아이 셔틀태울때 항상 양손에 손자 손녀 주렁주렁 달고 오시는 60대 외할머니 계신데...정말이지 세상에서 제일 안타깝고 불쌍해보여요.
    딸 사위란 인간들은 혼자 벌어 살 능력안되면 낳지를 말던지 아니면 하나만 낳던지 뭐한다고 둘은 덜렁낳아 엄마한테 던져놓고 돈번다고 나가는지.
    그 친정엄마 저만보면 애는 엄마가 키워야되는데 우린 손자손녀는 센스없는 할머니가 키워서 하고다니는것도 너무 요즘애들 같지않게 초라하다고 자기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데 듣고 있기도 참 힘들어요.
    날이 갈수록 늙어가요

  • 18. .....
    '18.4.21 9:26 AM (1.237.xxx.189)

    한달도 미안한데 4달 대단하네요
    생각은 하고 사는지
    지 편할 궁리 머리만 돌아가나 봄

  • 19. 친정엄마뿐 아니라
    '18.4.21 9:56 AM (175.198.xxx.197)

    엄마 노릇이 극한 직업이에요.
    자식을 위해 평생 희생해야 좋다하고 여행이나
    누릴건 젊은 것들이 누려야한다는 사고방식만 있고..

  • 20. 여동생
    '18.4.21 9:58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집 놔두고 3시간 거리를 지남편 자가용이나 버스라도 타고 뻑하면 두아들 데리고 와서학교갈때까지 찬정에서 엄마랑 같이 키웠어요. 한번오면 안가고 두달은 기본이어서
    반년을 친정에서 보내서 동네사람들이 딸 이혼했냐소리
    들어도 친정엄마는 나머지 가족이 불평하면 막 눈흘기고
    혼내키고 아버지가 손주들 새벽까지 안자니 뭐라
    한마디 해도 엄마가 막아주고 되려 아버질 지천구하면서
    오는거 좋아하더라고요. 그게 그딸하고 맞아서에요.
    그러니까 그딸이 그엄마 보살펴야 맞는건데
    다크고 성인되고 엄마 80가까이 되니 저얘기 여동생에게나 엄마에게 말하면 언제 그렇게 왔냐고 거짓말한다는 사람이
    친정엄마고 여동생도 이제와서는 매달 생활비 줬지 공짜로 안살았다 해요ㅠㅠ

  • 21. 여동생
    '18.4.21 10:02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집 놔두고 3시간 거리를 지남편 자가용이나 버스라도 타고 뻑하면 두아들 데리고 와서학교 갈때까지 찬정에서 엄마랑 같이 키웠어요. 동생 남편도 애들있으니
    일주일에 한번 새벽에와서 밤늦게나 저녁먹고 가고
    휴가도 길고ㅠㅠ 그휴가 친정에서 보내고
    추석,설 시댁갔다가 된급해서 제사 끝내자마자 와서
    휴가처럼 5일은 기본...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힘듬 내색하면 엄마랑 싸워요.
    그렇게 한번오면 안가고 두달은 기본이어서
    반년을 친정에서 보내서 동네사람들이 딸 이혼했냐소리
    들어도 친정엄마는 나머지 가족이 불평하면 막 눈흘기고
    혼내키고 아버지가 손주들 새벽까지 안자니 뭐라
    한마디 해도 엄마가 막아주고 되려 아버질 지천구하면서
    오는거 좋아하더라고요. 그게 그딸하고 맞아서에요.
    그러니까 그딸이 그엄마 보살펴야 맞는건데
    다크고 성인되고 엄마 80가까이 되니 저얘기 여동생에게나 엄마에게 말하면 언제 그렇게 왔냐고 거짓말한다는 사람이
    친정엄마고 여동생도 이제와서는 매달 생활비 줬지 공짜로 안살았다 해요ㅠㅠ

  • 22. 여동생
    '18.4.21 10:07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집 놔두고 3시간 거리를 지남편 자가용이나 버스라도 타고 뻑하면 두아들 데리고 와서학교 갈때까지 친정에서 엄마랑 같이 키웠어요. 동생 남편도 자기 애들있으니
    일주일에 한번씩 금욜에 퇴근해서 밤늦게 도착해서 그늦은 시간에 엄마가 좋으니 다른식구 안중에도 없이 뚱땅거리며 밥처려서 주면 먹고 치우고 새벽에 자서 특별한 일이 없음 월욜 새벽에 갑니다. ㅡ 민폐를 모르고 살던사람들인데
    그걸 불평하며 말하는 사람이 엄마의 적이어서 공격당했어요.
    그집은 휴가도 길고ㅠㅠ 그휴가 친정에서 보내고
    추석,설 시댁갔다가 된급해서 제사 끝내자마자 와서
    휴가처럼 5일은 기본...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힘듬 내색하면 엄마랑 싸워요.
    그렇게 한번오면 안가고 두달은 기본이어서
    반년을 친정에서 보내서 동네사람들이 딸 이혼했냐소리
    들어도 친정엄마는 나머지 가족이 불평하면 막 눈흘기고
    혼내키고 아버지가 손주들 새벽까지 안자니 뭐라
    한마디 해도 엄마가 막아주고 되려 아버질 지천구하면서
    오는거 좋아하더라고요. 그게 그딸하고 맞아서에요.
    그러니까 그딸이 그엄마 보살펴야 맞는건데
    다크고 성인되고 엄마 80가까이 되니 저얘기 여동생에게나 엄마에게 말하면 언제 그렇게 왔냐고 거짓말한다는 사람이
    친정엄마고 여동생도 이제와서는 매달 생활비 줬지 공짜로 안살았다 해요ㅠㅠ

  • 23. 여동생
    '18.4.21 10:11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집 놔두고 3시간 거리를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남편 자가용이나 버스라도 타고 왔고 출산후엔 힘들다고 거리생각하지도 않고 뻑하면 두아들 데리고 와서 초등학교 갈때까지 친정에서 엄마랑 같이 키웠어요. 동생 남편도 자기 애들있으니
    일주일에 한번씩 금욜에 퇴근해서 밤늦게 도착해서 그늦은 시간에 엄마가 좋으니 다른식구 안중에도 없이 뚱땅거리며 밥처려서 주면 먹고 치우고 새벽에 자서 특별한 일이 없음 월욜 새벽에 갑니다. ㅡ 민폐를 모르고 살던사람들인데
    그걸 불평하며 말하는 사람이 엄마의 적이어서 공격당했어요.
    그집은 휴가도 길고ㅠㅠ 그휴가 친정에서 보내고
    추석,설 시댁갔다가 된급해서 제사 끝내자마자 와서
    휴가처럼 5일은 기본...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힘듬 내색하면 엄마랑 싸워요.
    그렇게 한번오면 안가고 두달은 기본이어서
    반년을 친정에서 보내서 동네사람들이 딸 이혼했냐소리
    들어도 친정엄마는 나머지 가족이 불평하면 막 눈흘기고
    혼내키고 아버지가 손주들 새벽까지 안자니 뭐라
    한마디 해도 엄마가 막아주고 되려 아버질 지천구하면서
    오는거 좋아하더라고요. 그게 그딸하고 맞아서에요.
    그러니까 그딸이 그엄마 보살펴야 맞는건데
    다크고 성인되고 엄마 80가까이 되니 저얘기 여동생에게나 엄마에게 말하면 언제 그렇게 왔냐고 거짓말한다는 사람이
    친정엄마고 여동생도 이제와서는 매달 생활비 줬지 공짜로 안살았다 해요ㅠㅠ
    저는 친정엄마가 큰애 한달봐준게 끝이었고 다 여동생이 엄마 꿰차고 친정집에서 터줏대감 처럼 살았어요.

  • 24. 여동생
    '18.4.21 10:15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자기집 놔두고 3시간 거리를 임신부터 출산까지 지남편 자가용이나 버스라도 타고 왔고 출산후엔 힘들다고 거리생각하지도 않고 뻑하면 두아들 데리고 와서 초등학교 갈때까지 친정에서 엄마랑 같이 키웠어요. 동생 남편도 자기 애들있으니
    일주일에 한번씩 금욜에 퇴근해서 밤늦게 도착해서 그늦은 시간에 엄마가 좋으니 다른식구 안중에도 없이 뚱땅거리며 밥처려서 주면 먹고 치우고 새벽에 자서 특별한 일이 없음 월욜 새벽에 갑니다. ㅡ 민폐를 모르고 살던사람들인데
    그걸 불평하며 말하는 사람이 엄마의 적이어서 공격당했어요.
    그집은 휴가도 길고ㅠㅠ 그휴가 친정에서 보내고
    추석,설 시댁갔다가 된급해서 제사 끝내자마자 와서
    휴가처럼 5일은 기본...너무 힘들었어요. 그런 힘듬 내색하면 엄마랑 싸워요.
    그렇게 한번오면 안가고 두달은 기본이어서
    반년을 친정에서 보내서 동네사람들이 딸 이혼했냐소리
    들어도 친정엄마는 나머지 가족이 불평하면 막 눈흘기고
    혼내키고 아버지가 손주들 새벽까지 안자니 뭐라
    한마디 해도 엄마가 막아주고 되려 아버질 지천구하면서
    오는거 좋아하더라고요. 그게 그딸하고 맞아서에요.
    그러니까 그딸이 그엄마 보살펴야 맞는건데
    지애들 다크고 22살 19살 성인쯤 되고 엄마 80가까이 되니 맨날이다시피 살았단 저얘기 여동생에게나 엄마에게 말하면 여동생 듣기싫어하고 언제 그렇게 왔냐고 하면서 거짓말한다는 사람이 친정엄마고 여동생도 이제와서는 매달 생활비 줬지 공짜로 안살았다 해요ㅠㅠ
    저는 친정엄마가 큰애 한달봐준게 끝이었고 다 여동생이 엄마 꿰차고 친정집에서 터줏대감 처럼 살았어요.

  • 25. 결론은
    '18.4.21 10:17 AM (223.39.xxx.25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를 돈을줬던 안줬던 부여먹은 ㄴ들은 지엄마 지가 봉양해야 맞은게 쏙빠지려고 아주 웃겨요.
    나쁜ㄴ이라고 생각하도
    그엄마도 그자식 사랑해서 돈이라도 받고 봐준거니 다른 자식에데 앙앙대고 전화없다 기다릴거 없던거에요.

  • 26. 결론은
    '18.4.21 10:19 AM (223.39.xxx.252)

    친정엄마를 돈을줬던 안줬던 부여먹은 ㄴ들은 지엄마 지가 봉양해야 맞는데 쏙빠지려고 아주 웃겨요.
    나쁜ㄴ이라고 생각해요. 독하고 이기적인 ㄴ이라고 생각해요.
    그엄마도 그자식 사랑해서 돈이라도 받고 봐준거니 다른 자식에데 앙앙대고 전화없다 기다릴거 없기에요.

  • 27. 엄마 역할이
    '18.4.21 12:03 PM (220.83.xxx.189)

    원래 극한직업이죠.
    친정 엄마 뿐 아니라 모든 엄마가 그렇죠.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여하간 애 키우는 역할이 극한직업이예요.
    그래서..
    애 키워본 적 없는 사람은 뭔가 잘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도 당연해요.
    애를 자기 손으로 키우면서 힘든 걸 겪어보면서 사람이 성장하는게 있거든요.

  • 28. ..
    '18.4.21 12:1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즘 딸좋단 말이 쏙들어가기시작했대요..딸들이 친정엄마가 애안봐주면 그렇게 서운해한대요. 시모한텐 맡기기 싫고 본인은 힘드니...친정엄마가 무슨죄라고..모계사회하면서 좋아하는 친정엄마들..아직 안당해본듯해요.

  • 29. ..
    '18.4.21 2:05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서로 민폐 안 끼치고, 서로 외롭고 그래야죠.
    저도 할머니가 애 키우는 거 못할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친정엄마가 육아를 전혀 안 도와주니
    병원라이딩이나 심부름을 안해줘도 맘이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밥 차리기 싫으니 놀러오지 말래서
    저도 대접해야 한다는 압박감 전혀 없고요.

  • 30. ..
    '18.4.21 6:00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엄밀이 말하면 시댁쪽 핏줄인데 왜 친정에서 육아를 책임져야하는지
    어느때 부턴가 아들 엄마를 돌아온 금메달이라고들 한다고 하데요
    자기자식 육아는 자기들이해야하고 시터 비용이라도 대주며 야근이나 급할때나 신세를 져야죠
    본인이 육아 안한다고 능력없는 사위가 원한다고 또 둘째를 낳았다고 하소연하는 친정엄마도 있더라구요

  • 31. ..
    '18.4.21 6:53 P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ㄴ 님 시모가 해주고샆어도 며느리가 거부하고 친정모에게 붙어요 .ㅎㅎ

  • 32. 하주
    '18.4.22 5:03 PM (1.231.xxx.204)

    엄밀이 말하면 시댁쪽 핏줄인데 왜 친정에서 육아를 책임져야하는지
    /// 아고 윗분 ㅜ
    무슨 엄밀히 말해서 시댁 쪽 핏줄인가요
    핏줄이야 두 집 핏줄인거고 아이는 부모가 키우는게 맞는거죠.
    돌아온금메달은 ㅋ
    헛웃음나네요 ㅋㅋㅋ
    아들 셋 목매달이라던 내친구 금메달3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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