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각 예민하신 분들 남편 숨냄새 괜찮으세요?

조회수 : 8,500
작성일 : 2018-04-21 05:43:07
아무리 후각이 예민한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의 숨냄새는
향긋하게 느껴질까요..?
IP : 110.70.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드니
    '18.4.21 5:50 AM (14.47.xxx.156)

    마주보고 잘때
    이불로 방어하고 잡니다 ^^

  • 2. 향긋은 아니고
    '18.4.21 6:15 AM (121.130.xxx.156)

    제 체취랑 비슷한 사람이라서요
    많이 다르지 않습니다 ㅋㅋ

  • 3. ㅇㅇ
    '18.4.21 6:21 AM (121.168.xxx.41)

    제가 한 후각 해요.
    남편 별로 안 좋아하는데ㅋㅋ
    숨 냄새는 좋아요
    신기하게도 둘째한테서도 남편이랑 똑같은 숨 냄새가 나요

  • 4. ㅁㅁ
    '18.4.21 7:1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립네요
    생전에 내 남자에게선 솔 내음이 났었는데 ㅠㅠ

  • 5. 치아
    '18.4.21 8:10 AM (125.184.xxx.67)

    관리 문제 아닌가요? 아니면 담배쩐내

  • 6. 찰떡
    '18.4.21 8:45 AM (61.98.xxx.176)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숨냄새 대부분 잘모르던데 아시는 분이라 그게 반가워서... ㅎ
    울 남편은 평소엔 별냄새 안나는데 피곤하면 할아버지냄새가 나요
    체취가 아니라 숨냄새가 그래요
    대부분 입냄새나 체취라 여기는데 그게 아니라
    말그대로 속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있어요
    근데 그게 걱정도 되면서 신기하기도 한데
    출장을 많이 다녔거나 야근을 많이하거나 하면
    어김앖이 할아버지냄새? 가 나서 비타민씨 멕이고 얼른 재웁니다 ㅎ

  • 7. 하....
    '18.4.21 9:11 AM (121.190.xxx.139)

    원래 체취가 강한 사람인데 나이드니 정말 미치겠어요.
    매일 헬스장 가서 샤워하고, 샤워도 대충하는것도 아닌데
    아저씨 체취며 숨냄새가 너무 심해서 무슨 병인가 걱정도 되고
    참기힘들어서 따로 자요.
    아침에 안방에 가면 환기부터 하구요.
    충치하나도 없고 비타민도 매일 먹어요ㅠ

  • 8. ..
    '18.4.21 9:33 AM (124.111.xxx.201)

    그리 깔끔쟁이도 아니고 담배도 피지만
    남편냄새는 못느끼는데
    전철이나 버스타서 옆에 중년 남자들이 있음
    어쩌면 그리 냄새가 역한지 모르겠어요.
    거의 대부분이 냄새나요.
    82쿡에서 젊은이들이 중년 이상들 냄새 흉보는게
    이제는 이해가 가네요.

  • 9.
    '18.4.21 11:42 A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유독 후각이 예민해서 스스로 하등동물이라 하는데
    나이드니 남편한테서 나는 냄새따문에,,
    저도 이불로 방어하고 자기도하고
    남편한테 얼굴 내쪽으로 말고 똑 바로 자라고도 해보다가
    지금은 남편 잠들면 딴 방와서 자요 .
    나이드니 남편 숨 쉴때 부추 썩는 냄새가나요ㅠ
    충치도 없고 아침저녁 저보다 빡빡 잘 씻는 깔끔쟁이인데도

  • 10. ..
    '18.4.21 12:29 P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ㅎㅎ
    고개돌리고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913 삼성 편든 기재부 장관들, 줄줄이 삼성 품으로 3 ㄱㄴㄷ 2018/04/23 953
803912 중딩 남아 여드름... 그냥 피부과 가는게 답일까요? 10 중딩 2018/04/23 2,103
803911 구두 가죽이 얇게 벗겨진건 어떻게 수리하나요? 2 베베 2018/04/23 1,793
803910 음악에서 피아노가 기본이 돼야하는 이유 27 악기 2018/04/23 4,118
803909 민주당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교체 안하면 22 혜경궁kim.. 2018/04/23 1,836
803908 차사고가 났는데 경험자분 도움좀 주세요 3 차사고 2018/04/23 1,168
803907 친한 후배가 슬로바키아에 6개월 간다고 하는데요 5 ..... 2018/04/23 2,103
803906 두부조림처럼 손맛 중요한것도 없는거 같아요? 12 두부조림 2018/04/23 3,098
803905 시판비누 녹일수있나요? 7 강빛 2018/04/23 1,927
803904 20년된 코렐 교체 해야하나요? 3 교체시기 2018/04/23 2,111
803903 요즘 월요일에 비가 많이 오는 6 /// 2018/04/23 1,019
803902 카모메식당 같은 영화 알려주세요~~ 10 힐링 2018/04/23 2,316
803901 이누스 양변기 괜찮을까요? 5 ... 2018/04/23 1,574
803900 고1아이 4명이 청계8경 가는데요, 청계천 자주 가시는 분 질문.. ㅇㅇ 2018/04/23 458
803899 다이어트 하려면 아침 잘 먹어야 한다는것도 개인차 있는거 같아요.. 2 ... 2018/04/23 1,635
803898 성현아 아침드라마나오는데 얼굴이=_= 14 2018/04/23 5,231
803897 왜 애교가 장점이 되는 건가요? 17 와이 2018/04/23 3,721
803896 꿈해몽 하나만좀 봐주세요.. 1 ,,, 2018/04/23 525
803895 여러분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가요? 21 궁금 2018/04/23 4,794
803894 윗집 개소리 (진짜 개짜증) 2 2018/04/23 1,574
803893 野, '댓글 조작 의혹' 총공세...'독'일까 '득'일까 11 ㅇㅇ 2018/04/23 1,057
803892 2018년형 LG 건조기 사용후기~강아지털 제거율 7 털빠지는 개.. 2018/04/23 3,917
803891 햄버거 패티 만드는 레서피 추천해주실분~~ 5 뮤뮤 2018/04/23 844
803890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안타까운 딸아이 18 ,,, 2018/04/23 4,315
803889 지금ocn에서 크리미날마인드 다니엘헤니 나오는 편하네요 5 .. 2018/04/23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