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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뭣도 모르고 지역주택조합 분양권을 두개나 가계약 했네요

ㅇㅇ 조회수 : 2,501
작성일 : 2018-04-21 00:29:58

길가다 받은 전단지에 진라면 5개들이 한봉지 선물준다는 문구에 혹한데다

마침 홍보관이 집에가는 길에 있어 바로 들렀다 이런저런 설명 듣고

두개평수를 일단 가계약했어요 (총 200만원)

실거주용 25평 투자용 33평으로요.

3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고 정식계약 안하면 돌려준다네요.


위치는 사실 제가 한번쯤 살고 싶었던 동네이고 (부산 전포동 - 서면과 가까움)

지하철역에다 길하나 건너에 초,중,고가 다 있어서 괜찮은 듯 하거든요

내일 현장가서 주변환경 둘러보고 할 생각이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이게 정확히 '지역주택조합' 인지도 몰랐어요.


근데 여기 지난게시판하고 네이버부동산에 검색해보니 지역주택조합은 절대 하지 말라는 의견이 많네요.

증정품 양손에 바리바리 들고 왔는데...

그래도 안하는게 좋겠죠? ;;

그리고 계약안하겠다고 하면 증정품들은 돌려줘야 할까요?;;;




IP : 112.155.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약
    '18.4.21 12:42 AM (223.38.xxx.1)

    빨리 발빼세요. 지주택은 일부러 인생 괴롭게 할려면 하는 거랍디다. 절대절대 하지 마세요

  • 2. ..
    '18.4.21 1:53 AM (180.66.xxx.23)

    그깟 증정품에 ㅎㅎ

  • 3. 하이고
    '18.4.21 6:12 AM (121.171.xxx.12)

    내 돈 들여 고생을 사서 하시네......

  • 4. 비똥
    '18.4.21 6:13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가방도 아니고 라면이라니... 허걱하네요.
    그것도 두 개나 계약하셨다니...
    앞으로 한 돈 삼사천 남의 돈이다 생각하며 근심걱정에 살고 싶으면 그 라면 드셔요.
    환불도 쉽진 않을 거예요. 원래 그렇게 꼬시거든요.

  • 5. 단풍나무0
    '18.4.21 8:20 AM (211.213.xxx.166)

    헐 그깟증정품에 몇천 몇억을 날리고 싶으신지
    그 200도 안돌려줄 가능성도 다분하네요ㅠ

  • 6. 김정숙
    '18.4.21 9:57 AM (183.104.xxx.111)

    지역주택조합 돈먹는 하마예요 10년째 토지확보 못해서 문닫는 조합이 70%넘어요 사업포기하면 사업추진할때 들어간 비용 전부1/n해서 내야합니다 몇천이 될지 몰라요
    분양가격도 마찮가지입니다 사업비용추가되서 약속한분양금액 보다 1억 정도 더 내야하는경우도 봤어요 그것 때문 소송하고요 절대 가입마세요 아파트 다 지어진곳 돈주고
    계약하는게 가장 속편하고 싸게 사는겁니다

  • 7. ㅎㅎㄹ
    '18.4.21 12:23 PM (122.128.xxx.233) - 삭제된댓글

    진라면이 맛있긴 한가봐요. 그 험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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