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액셀배우는데 너무 어려워요ㅠ 이 정도면 뇌기능 장애문제일까요??.

ㅇㅇㅇ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8-04-20 21:03:26

제가 우울, 불안도 있고...좀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인데요.
엑셀 itq를 배우고 있는데...학습이 지지부진합니다.
한글, 파포 계통은..느려서 그렇지 시간은 걸려도 어떻게 해내긴
했는데..액셀배우는건 유독 어렵고 힘이 드네요ㅜㅜ
저 같은 정도의 사람이 정상범위에 드는거 맞나 모르겠어요.
 (글이 깁니다)

우선은 표작업에서 피벗테이블이나 작업 순서 기억하는 것도 엉망이라서...
작업을 1-2-3-4-5의 순으로 해야한다면.. 머리로는 순서를 지켜야한다고 알면서도 행동은 1,4,2,3,5 뭐 이런식으로 해요.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부터 제 임의대로 이거 했다가 저거했다가하구요. (습관이 이렇게 들음...)
 
파포에서 그림작업을 해야한다면..선생님이 가르쳐준 방식(프리젠테이션으로 강의하며 세심히 알려줌)이 있는데
눈으로 보고 설명까지 들으면서 그걸 다 까먹기 십상이예요,,
하다하다 안되니깐 제 식대로 이 메뉴 저메뉴 건드려보고...억지로 겉모양만 비슷하게 맞춰서 결과물을 억지로 갖다붙여서 내요.
 
강의를 들어도 잘 까먹기도 하지만,  특히 집중력이 고르지 못해서....
1번 2번 잘 따라가는 듯하다가도 어느 순간 멍해지면서
3,4번을 놓치고 허둥지둥 대다가 그때부터 쭉 못 따라가구요. 
또 때로는 1번 얘기할때 못 따라가서. 2번얘기할때 1번 찾아보고..
이런 식으로 뒤떨어지는거 같아요. 자동반사적으로요.
 
20~30대 센스있는 사람들은 응용도 되고 한두번 가르쳐주면 
대개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하는 편이던데,..
고작 30대인 저는 가르쳐줘도 건망증마냥 빛의 속도로 잊어버리네요,.왜일까요ㅜㅜ.
 
부분합 같은거 배울때도 그 자리에 있었고 같이 실습하면서 배웠던거 같은데요
한 2~3일 지나고 나서 내용보면 새로워요...ㅡㅡ;;
내가 언제 이런거 배웠지 싶고..액셀 처음들어와서 같이 조금
어렵거나 복잡해지면, ,안들으려하고 이해도 못하기도 하네요..
 
피벗테이블도 순서대로 배웠어도 나사빠진 사람마냥  잘못
적용하기도 하고...중간중간 빼먹고요.
지능문제이고 제가 멍청한건지 몰라도.. 뇌의 오류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4~50대라도 저 정도는 아니던데... 저 되게 맹~~..한거 같아요ㅜㅜ
 
 
학교도 수시넣어서 대학은 겨우 갔었지만 수업 내용을 잘 이해
못했던거 같구요, 책을 읽어볼까 싶다가도 베스트셀러류의 빡빡하고
글 많은책들...다 무의식중에 패스해요.
책을 붙잡고 이해하려해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그래서요.

82에서도 인간관계 글 관련 제목을 보고 흥미로워서 글을 클릭했다가도....  
등장인물 a.b.c 가 나오고,,,그들이 얽혀서 길게 서술되는 복잡한
사건이 나올때 읽다가 그냥 자동, 본능적으로 스킵해버려요.
붙잡고 읽으려면 읽고 이해할수 는 있을거 같긴 한데요
읽고이해하는더 시간이 오래걸리고,,복잡하고 어려운거 하는데 거부감이 심해서요.
 
 집에 물어보면 제가 어릴때부터 머리를 안썼대요. 자꾸 남한테 물어보고 의지하려했다 하고요. 어릴때부터 이런 저런 일로좀 충격받기
도 깜짝 깜짝 잘놀라는데 하고..방치됐다는 피해의식도 있구요.

사주팔자에서보면 제가 무인성 타입이라네요....소위말하는'학마'라는게 씌여있다는데...
정말 면허건, 자격증시험이건, 공무원시험이건 책 사두고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제대로 공부에 집중을 못하겠어요.  끈기도 없지만, 공부방법, 요령같은것도 없는 공백상태....
 
지금도 매일 엑셀수업은 듣는데,,, 세심히 가르쳐주는 선생님한테 미안할 정도예요...
수업시간에 앉아있다가 실습해보라하면 운좋게 어떻게 어떻게 해낼때도 있지만,,
어떤거는 머리에도 안남고 이해가 안되어서 하나 부터 열까지 가르쳐달랄수도 없네요.
매일매일 허무하고, 뒤쳐지고 제대로 못배운게 의식되어서 괴롭네요.
다른 쌤들처럼 하나 가르쳐주면 알아듣고, 피드백이 있고 발전이 있어야하는데...
못알아먹어요.. 돌머리마냥... 융통성도 없고 머리가 굳은거 같아요 .
 
나 지금 뭐하는거지, 싶고 치매 비슷한거 같아요.
오랫동안 우울과 정서불안정이 있어왔는데요..
뇌신경이 망가지거나 호르몬 작용으로 이상이 있으면 이런 경우도 있나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제가 절박함이 부족해서 성의없이 배우니
그런거 같나요, 아니면 뇌의 인지나 신경,, 호르몬쪽의 장애문제가 있을까요?
IP : 106.102.xxx.2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8.4.20 9:16 PM (94.219.xxx.47) - 삭제된댓글

    글은 조리있게 잘 쓰시네요. 그런거 보면 집중능력이 없는건 아닌것 같고..
    재미를 못 느끼는 공부를 해서 그런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히 다른 분야의 공부를 한번 해보세요.

  • 2. ...
    '18.4.20 9:19 PM (220.85.xxx.115)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글도 조리있게 쓰고 뭘 모르는지도 정확히 알고
    어디가 틀렸는지도 아시잖아요 ㅎㅎㅎㅎ
    그냥 컴퓨터가 싫으신거 아니에요??

  • 3. 루디아
    '18.4.20 9:21 PM (211.198.xxx.196)

    엑셀은 어떤 강사한테 배우는 냐가 중요하긴 합니다
    전 컴퓨터 강사이지만 다른 강사들의 교수법을 배우기 위해 유트브나 다른 강의 사이트를 가끔
    보기도 합니다. 더 쉽고 수강생들이이해하기 쉬운 교수법이 있는지 공부하기 위해서요
    엑셀은 누구냐 어려워요 특히 배워도 활용을 안하면 누구나 잊어버려요 그래서 자격증 공부를 하는거구요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암기가 됩니다. 이해안되면 유브트 검색해서 강의도 찾아보구
    하시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하시면 잘하시게 될거예요~^^

  • 4. 중간
    '18.4.20 9:21 PM (116.127.xxx.144)

    까지만 읽었습니다. 엑셀 내용만..

    itq는 다들 쉽다고 해요....전 그것도 빡셌지만, 합격은 a등급으로 받았구요.

    설명하는거 전 다 적었어요. 일일이
    눈으로 보고 듣고 했는데도, 바로 딱 하려면 금방 또 안되더라구요.
    하나하나 다 적었어요. 하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서 또 적고.

    제가배울때..20대 여자애들 잇었지만,
    이해하는척만 했지. 물어보면 걔들 전혀 모르더라구요. 어찌나 멍청하든지
    근데 아는 척만 하던데

    하여간
    일일이 노트나 책에 다 적으세요
    그거 그냥 본다고 알아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안된다고 이것저것 건드리지말고
    무조건 원칙대로 여러번 해보는수밖에 없어요.

  • 5.
    '18.4.20 9:30 PM (175.252.xxx.188) - 삭제된댓글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 가요.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당장 현실적인 거 아니라도 인생 전체의 누적되어 온 것일 수도 있겠구요. 머릿속 뇌용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어떤 연유로든 심리적 압박 많고 하면 이것저것 생각하고 조합하고 관리하고.. 그럴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요즘 단순한 산수 계산도 잘 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 6. ᆞᆞ
    '18.4.20 9:30 PM (175.252.xxx.188)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 가요.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당장 현실적인 거 아니라도 인생 전체의 누적되어 온 것일 수도 있겠구요. 머릿속 뇌용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어떤 연유로든 심리적 압박 많고 하면 이것저것 생각하고 조합하고 관리하고.. 그럴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요즘 단순한 산수 계산도 잘 안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ㅠ

  • 7. ㅇㅇㅇ
    '18.4.20 9:38 PM (211.36.xxx.57)

    여러관점에서 의견들 주셨네요..잘 읽어봤습니다.
    뭘 모르는지 어디가 틀렸는지는 알긴한데요..
    스트레스에 제대로 잘 배워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하고
    고칠엄두가 안나요. 함수니 계산하는 엑셀자체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 8. ㅇㅇㅇ
    '18.4.20 9:44 PM (211.36.xxx.57)

    교수법이나 방의방식이 다를수 있으니 한번 찾아보라는
    말씀도 참고할게요. 주말에 보충학습이라도 해야겠네요ㅜㅜ
    모르는건 죄다 적어야겠어요. 적느라고 적는데 실습하며
    필기하긴 바쁘고 힘에 부쳐서 놓칠때가 많네요. 그래도 필기하고 또 해야죠 뭐..

  • 9. ㅇㅇㅇ
    '18.4.20 9:47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누적돼서 그렇단 말씀도 이해가 가는데...
    실제로 인생이 편치못했고, 지금도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있어서 흰머리가 풀풀 날 정도예요.
    본래 생각하고 조합, 관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생각도 분산되고..능률과 의욕이 떨어지네요.
    현상태 분석하는데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하나하나 도움이 되는말씀들 같아요.

  • 10. ㅇㅇㅇ
    '18.4.20 9:48 PM (211.36.xxx.57)

    스트레스가 누적돼서 그렇단 말씀도 이해가 가는데...
    실제로 인생이 편치못했고, 지금도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있어서 흰머리가 풀풀 날 정도예요.
    본래 생각하고 조합, 관리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생각도 분산되고..능률과 의욕이 떨어지네요.
    산수가 잘안된다는 님 말씀도 이해가 가는...ㅜㅜ
    현상태 분석하는데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들 하나하나 도움이 되는말씀들 같아요.

  • 11. ㅇㅇㅇ
    '18.4.20 9:55 PM (211.36.xxx.217)

    어른의 발달장애란 책에 보니까
    딱증상이 저와 같아서...그런게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
    안절부절하고 뇌 불균형등 흡사한 면도 꽤많아서..걱정이 됩니다
    예전에 진료받으니 정신과에서는 범불안장애, 우울이라고
    만 했지..adhd란 결과내린 적은 없었거든요.

  • 12. 엑셀
    '18.4.20 10:0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1급은 어려워요

  • 13. ㅎㅎ
    '18.4.20 10:57 PM (175.223.xxx.231)

    머리나쁘고 그런거죠 뭐
    근데 어려운 고시는 아니니깐 잘할거라 믿어요

  • 14. ㅇㅇㅇ
    '18.4.20 11:12 PM (211.36.xxx.60)

    1급은 어렵죠. A를 따야하는데...
    인정하긴 싫지만..아무래도 머리가 나빠서 그런거겠죠?
    실제로 써먹어보니 머리가 안 굴러가긴 해요ㅜㅜ

  • 15. ㅜㅜ
    '18.4.20 11:27 PM (122.43.xxx.247)

    저도 어릴적 불안, 우울한 시절을 보냈는데 공부가 제대로 안됐어요.
    다른 형제들에 비해 예민하고 우울했던 제가 제일 공부를 못 했어요.
    실제로 우울증이 있는 아이들이 두뇌 발달이 안된다고 하네요.

    깜짝 잘 놀란다고 하셨는데... 저는 40대 인데 지금도 남들보다 잘 놀라는 편이거든요,
    잘 놀라는 것도 우울증? 등과 같은 무슨 이유가 있나봐요?

  • 16. 글보면
    '18.4.20 11:47 PM (118.217.xxx.116) - 삭제된댓글

    글은 중언부언 안 하고 잘 쓰셨는데요
    엑셀이든 뭐든 그런 프로그램 배울 땐 내가 정말 이걸 배워서 뭘 하겠다는 마음이 있어야해요
    자격증을 따겠다, 이게 아니라 피벗테이블로 당장 어떤 데이터를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해야 잘 되죠.
    내일까지 내는 회사 업무를 피벗으로 돌려보겠다, 이런거요.
    한마디로 절실함이 없으면 다들 돌아서면 잊어버려요.
    전 피벗 많이 썼는데도 요즘 안 쓰니 가물가물하네요. 검색해서 다시 찾아봐야 제대로 할 것 같아요.
    꼭 기억하고 싶으면, 의식적으로 기억하려고 노력해야 해오. 메모도 하고, 수업시간 중에도 머리속으로 다시 순서를 굴리고
    그냥 배웠는데 기억이 안 나요, 그러면 당연한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머라를 쓴다는 말이, 정말로 써야 하는 거거든요. 한번 입력된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반복하고 머리속으로 굴리고 또 굴리고

  • 17. 컴강사
    '18.4.21 12:38 AM (211.108.xxx.4)

    컴퓨터 잘모르는 사람 엑셀 어려워요
    근데 초보자들이 강사 진행순서대로 쭉 수업 듣고 따라하면 더 헷갈리고 갈수록 어렵다 느낄겁니다
    이해됩니다

    전 워든.엑셀 같은 oa프로그램들은 전부 독학으로 배웠거든요
    컴전공자들은 이런과목 안배워요
    쉽다는 책 하나 사서 문서 몇개 만들어보면 오히려 쉬워요
    문서를 작성하면서 해야되는 작업들 책에서 찾고 동영상에서 찾으면서 하면 금방 늘어요
    물론 기본 개념들은 어느정도 알고있는 상태에서요

    한글이나 파워포인트 엑셀 같은건 정해진 몇가지 알고 나면 금방 쑥쑥 늘어요

    의기소침 하지 마시고 엑셀로 만들어 내야하는 문서 몇개 만들어 보세요

  • 18. ...
    '18.4.21 1:20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40 중반 넘었는데 글을 벌써 몇번이나 쓰다 지우다 했는지
    몰라요. 기억력이 많이 감퇴되어 글이 대충대충 되어버리네요.
    또 지우고 또 다시 써요.
    막힘없이 글 잘 쓰는 원글님 훌륭하고 정말 대단합니다.

    아흑~ 밑에 글 쓰다 또 지웠네요.
    밤 새겠어요.
    글 잘 쓰시는 원글님 진심 부럽고 또 부러워요.
    잘 하는게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이죠.
    못하는것만 자꾸 생각하면 정신적으로 병을
    키우게 되는 꼴 밖에 안됩니다.

    아직 30대면 좀 더 반복해 보시고 정말 못하겠으면 과감히 포기.
    회사에서는 면접을 더 중요시 하니까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승부 보셔야해요.
    지인은 면접 잘 통과 해서 입사 했는데 막상 실무에서는
    오래전에 배웠던터라 엑셀이 막히니까
    회사에서 퇴근후 학원 등록해서 다니게 하더라고요.
    근데 꼼꼼함도 업무의 생명인데 원글님 정말 걱정이네요.



  • 19. ...
    '18.4.21 1:25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절박하지 않다는게 취업 목표로 배우는게 아닌가봐요?
    그럼 걱정 안해도 될듯 해요.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것으로 배우세요.

  • 20. ....
    '18.4.21 1:39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절박하지 않다는게 취업 목표로 배우는게 아닌가봐요?
    절박하지 않는데 왜 우울, 불안인지
    그럼, 좋아하거나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더 공부하면
    성격도 밝아지고 위에 열거한 증상도 사라지게 될 수 있죠.
    저랑 비슷하게 한쪽으로 두뇌가 발달한 것 같아서 자꾸
    참견하네요.
    이런 부류속 사람은 하고 싶은것을 해야 자신이 빛나고
    인정 받지 못 하는것 백날 붙잡고 있어 봐야 성과를 보기
    어려우니 자책만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984 90년대쯤 대리시험 봤던 우등생 이야기 9 그때 그 사.. 2018/04/23 1,801
803983 이마트 묵동점에도 피자있나요? 1 ?? 2018/04/23 681
803982 붓글씨, 서예 관련 책 추천해주세요~ 2 ... 2018/04/23 659
803981 연예인들은 어금니쪽 이가 왜 없나요? 14 연예인 2018/04/23 9,611
803980 불펜과 82의 평행이론 8 ........ 2018/04/23 1,013
803979 MSG 절대로 먹지마세요 45 ㅇㅇ 2018/04/23 20,784
803978 초란 만드는중인데요 2 2018/04/23 649
803977 민주당에서친노 친문이 필요할때 (오유에서 봤는데 동감이라 퍼왔어.. 11 ... 2018/04/23 931
803976 신림동 근처 식사 할 곳 5 미림여고 졸.. 2018/04/23 724
803975 서판교에 대해 여쭙니다 5 비와요 2018/04/23 2,012
803974 안철수 3 ㄱㄴ 2018/04/23 641
803973 갑자기 손님이 와도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요리 뭐뭐 있으세요.. 20 요리 2018/04/23 5,381
803972 아무래도 알콜중독이지싶어요.. 27 중독 2018/04/23 5,493
803971 아이가 자꾸 제 돈을 훔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26 괴롭네요 2018/04/23 3,971
803970 이종걸 "'드루킹 특검' 조건부 수용하고 정치공세 중단.. 55 읍읍선대본부.. 2018/04/23 2,347
803969 전세금 다 내주고 집고쳐야하나요? 그돈 없는데. 6 고민이네 2018/04/23 1,476
803968 82에선 박나래가 예쁘고 손예진은 안예쁘다 38 뭘까요 2018/04/23 3,949
803967 네이버 수사는 4 ........ 2018/04/23 392
803966 미니믹서기 제니퍼룸/필립스/테팔 4 열매 2018/04/23 1,774
803965 쌍둥이 어린이집 적응문제 7 둥이맘 2018/04/23 1,489
803964 운동과 피부노화 질문이요.. 3 ㄷㄱ 2018/04/23 1,747
803963 업무로 읽힌 사람인데 일거리를 자꾸 준다는 건 좋은 거죵?? 1 썸남 2018/04/23 602
803962 콜미바이유어 네임 영화 봤는데.... 별로였어요 7 gs25 2018/04/23 2,328
803961 유선 청소기 중에 헤파필터 있는건 없나요? 16 청소 2018/04/23 1,870
803960 돈을 내더라도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프로그램 설치할려는데 어디게.. 2 래하 2018/04/2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