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자꾸 상처를 받아요.

36589 조회수 : 5,256
작성일 : 2018-04-20 16:25:46
직장생활이나 인간관계에서 자꾸 상처를 받아요.우선 기가 약하고 내의견을 양보하죠.그래서 호구 되기가 쉬워서..
이상한 사람 주의하고 그래서 막상 호구가 막~~되지는 않는데 융통성이 부족하고 이상한 말하면 못받아치고 집에 와서 끙끙 앓고 그래요.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극복할까요?이것이 연장선이 되어서 직장도 시댁문화도 연관이 되는 듯 해요.진심 탈피하고 싶네요..
IP : 175.209.xxx.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마일01
    '18.4.20 4:34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전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는데 그냥 내지르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본디 배려심이 좀 많고 남한테 피해를 안주자란 생각이 강해서 남이 나한테 배려가 없고 피해를 주면 그걸 못견뎌요
    님한테 도움이 되는 댓글을 드려야 하는데 저도 그래서 괴롭네요

  • 2. 즉문즉설
    '18.4.20 4:40 PM (61.26.xxx.31)

    ㅡ 인간관계가 힘들어요.ㅡ 한번 들어보세요..

    https://youtu.be/Yks46hI9H6U

  • 3. JP
    '18.4.20 4:41 PM (118.35.xxx.137)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많이 받는사람은 사람을 만나지 않는게 사실 제일좋아요; 저도 생각이 되게 많은편이라.. 인맥다끊겼지만 스트레스는 안받습니다 결혼도 하신모양인데 불필요한 만남은 조금줄이시고 다른곳에 집중해보세요

  • 4. 호주이민
    '18.4.20 4:42 PM (119.70.xxx.238)

    남에게 나쁜말ㅡ직선적인 말 ㅡ을 못해서 그래요 글케되려면 나도 많이 깨져야되는데 그 경지까지 가려면 나도 망가지죠 받아치지못하면 웃지도 말고 째려보는 정도라도 해보세요

  • 5. 그런데
    '18.4.20 4:46 PM (119.75.xxx.114)

    원래 상처안받는 사람이 없어요. 서로 상처주고 참으면서 빼먹을거 빼먹는게 인간관계죠.

  • 6. ..
    '18.4.20 4:50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죠.
    님도 상처 받지만 말고, 공격에 나서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격을 해서 상대가 가만 있으면, 강도를 높여요.
    그러니, 가만 잇는 것은 나를 더 세게 쳐달라는 신호가 되죠.

  • 7. ..
    '18.4.20 4:52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죠.
    님도 상처 받지만 말고, 공격에 나서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격을 해서 상대가 가만 있으면, 강도를 높여요.
    그러니, 가만 잇는 것은 나를 더 세게 쳐달라는 신호가 되죠.
    가장 고수는 웃으면서 할말 하는 사람입니다. 할말은 하되, 농담과 미소를 웃음을 섞을 수 있으면
    이 이상 좋은 경지는 없어요.
    때로는 화를 내기도 때로는 욕을 하기도 해야 하고요.
    하나씩 하나씩 늘어요. 뱃속에 나올 때부터 공격력을 갖고 나온 사람 없어요.
    더러 타고난 사람이 잇기는 하지만, 극소수죠. 그들은 간댕이 조마조마 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던지는 거예요. 반복하다보니 좀 더 자연스러워진거고요.

  • 8. ..
    '18.4.20 4:5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죠.
    님도 상처 받지만 말고, 공격에 나서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격을 해서 상대가 가만 있으면, 강도를 높여요.
    그러니, 가만 잇는 것은 나를 더 세게 쳐달라는 신호가 되죠.
    가장 고수는 웃으면서 할말 하는 사람입니다. 할말은 하되, 농담과 미소를 웃음을 섞을 수 있으면
    이 이상 좋은 경지는 없어요.
    때로는 화를 내기도 때로는 욕을 하기도 해야 하고요.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요. 뱃속에 나올 때부터 공격력을 갖고 나온 사람 없어요.
    공격에 둔해지는 것은
    나도 공격을 하면서 억울한 마음이 안 생겼을 때예요. 사람은 손해보거나 상실감을 갖고는 못 삽니다.
    더러 타고난 사람이 잇기는 하지만, 극소수죠. 그들은 간댕이 조마조마 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던지는 거예요. 반복하다보니 좀 더 자연스러워진거고요.

  • 9. 그냥
    '18.4.20 4:55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죠.
    님도 상처 받지만 말고, 공격에 나서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격을 해서 상대가 가만 있으면, 강도를 높여요.
    그러니, 가만 잇는 것은 나를 더 세게 쳐달라는 신호가 되죠.
    가장 고수는 웃으면서 할말 하는 사람입니다. 할말은 하되, 농담과 미소를 웃음을 섞을 수 있으면
    이 이상 좋은 경지는 없어요.
    때로는 화를 내기도 때로는 욕을 하기도 해야 하고요.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요. 뱃속에 나올 때부터 공격력을 갖고 나온 사람 없어요.
    더러 타고난 사람이 잇기는 하지만, 극소수죠. 그들은 간댕이 조마조마 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던지는 거예요. 반복하다보니 좀 더 자연스러워진거고요.
    공격에 둔해지는 때는
    나도 공격을 하면서 억울한 마음이 안 생겼을 때예요. 사람은 손해보거나 상실감을 갖고는 못 삽니다.

  • 10. 그냥
    '18.4.20 4:56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죠.
    님도 상처 받지만 말고, 공격에 나서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격을 해서 상대가 가만 있으면, 강도를 높여요.
    그러니, 가만 잇는 것은 나를 더 세게 쳐달라는 신호가 되죠.
    가장 고수는 웃으면서 할말 하는 사람입니다. 할말은 하되, 농담과 미소를 웃음을 섞을 수 있으면
    이 이상 좋은 경지는 없어요.
    때로는 화를 내기도 때로는 욕을 하기도 해야 하고요.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요. 뱃속에 나올 때부터 공격력을 갖고 나온 사람 없어요.
    더러 타고난 사람이 잇기는 하지만, 극소수죠. 대부분 간댕이 조마조마 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던지는 거예요. 반복하다보니 좀 더 자연스러워진거고요.
    공격에 둔해지는 때는
    나도 공격을 하면서 억울한 마음이 안 생겼을 때예요. 사람은 손해보거나 상실감을 갖고는 못 삽니다.

  • 11. 그냥
    '18.4.20 4:56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상처 주는 사람은 상처를 받은 경험이 많은 사람이죠.
    님도 상처 받지만 말고, 공격에 나서세요.
    최선의 방어는 공격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공격을 해서 상대가 가만 있으면, 강도를 높여요.
    그러니, 가만 잇는 것은 나를 더 세게 쳐달라는 신호가 되죠.
    가장 고수는 웃으면서 할말 하는 사람입니다. 할말은 하되, 농담과 미소를 웃음을 섞을 수 있으면
    이 이상 좋은 경지는 없어요.
    때로는 화를 내기도 때로는 욕을 하기도 해야 하고요.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요. 뱃속에 나올 때부터 공격력을 갖고 나온 사람 없어요.
    더러 타고난 사람이 잇기는 하지만, 극소수죠. 대부분 간댕이 조마조마 하면서
    공격적인 말을 던지는 거예요. 반복하다보니 좀 더 자연스러워진거고요.
    공격에 둔해지는 때는
    나도 공격을 하면서 억울한 마음이 안 생겼을 때예요. 사람은 손해보거나 상실감을 갖고는 못 삽니다.
    맞으면 가만 있지 말고 반격하고, 제때 못햇으면 나중에라도 돌려주세요.

  • 12. 저는
    '18.4.20 5:18 PM (221.141.xxx.150)

    상처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피합니다.
    간단명료하게 말하고 절대 말로 엮이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누구하고 얘기해도 상처를 주는 이야기만 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님의 멘탈로 이기겠습니까
    이기는 방법은 맞받아치는 건데 그럴 만한 멘탈은 가지고 계시지 않을 테고
    그러니 부드럽고 상냥한 말을 쓰는 사람들하고만 어울리시면 됩니다.
    이겨 보겠다 이런 어리석은 생각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절대 변하지 않고 변하려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제가 싸움 좀 하는데 이제는 싸움 하는 것도 지겨워서 그냥 피 합니다. 싸움도 관심이다.

  • 13. say7856
    '18.4.20 5:22 PM (223.39.xxx.227)

    저도 항상 고민하는편이라 배우고 갑니다.

  • 14. 원글이
    '18.4.20 5:28 PM (39.7.xxx.85)

    아까.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하신분 지우지 마세요~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있어요ㅠㅠ

  • 15. ...
    '18.4.20 5:33 PM (175.223.xxx.154)

    이렇게 상처 잘받는 분들에게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그런거 도움 안돼요. 예를들면 선천적으로 매운거 못먹는 사람있죠. 그런 사람은 그냥 순한 음식만 먹고사는게 나아요. 그냥 독한사람은 웬만하면 피하시고 부드러운 사람 위주로 만나세요

  • 16. ....
    '18.4.20 5:57 PM (182.239.xxx.8)

    저도 님과 비슷해서 상처 많이 받는데요 할 수 없는거 같아요. 타인도 똑같을테니까요. 그대신 센 기운의 사람들은 피하게 되요. 말 막하고 드센 사람들하고는 의도적으로 자리를 피하곤 합니다. 좀 순하고 남 욕 않하는 사람들하고 어울려요. 그러니까 항상 어느정도 거리는 유지하며 지내게 됩니다. 누구든 너무 가깝게 지내다보면 상처받을 수 있으니까요. 예의 지키며 기분 좋게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죠.

  • 17. 원글이
    '18.4.20 6:18 PM (175.209.xxx.47)

    저는 자랐을때 결핍이 있어요.친해지면 아주 친하게 지내려고 해요.제가 좋아하면 제것을 다 오픈합니다.그사람에게..그런데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 어른이 되서는 안그래요..
    댓글을 읽어보니 이상한 사람은 피하고 일정한 선을 지키는것이 중요한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그사람이 저에게 질투하는것을 귀신같이 알아내고 슬퍼해요.질투시기심을 이겨내지 못하는거죠.강해져야 되요.제스스로가

  • 18. 저도 그런데
    '18.4.20 6:29 PM (175.116.xxx.235)

    생각보다 평범한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350 점심에 오겹살 구워 먹었다면 저녁엔 뭐 드시겠어요? 11 메뉴 2018/04/21 2,374
803349 김경수와 드링킹 엮는법..이해빡~ 8 ㅇㅅ 2018/04/21 1,515
803348 핸펀으로 음악을 듣는분들요.. 어디서 3 흥흥 2018/04/21 925
803347 더민주 권리당원분들께 문의합니다. 23 ㆍㆍ 2018/04/21 1,089
803346 지금 서울에서 에어쇼하나요? 4 장관 2018/04/21 705
803345 박창진 사무장님 자살시도까지 하려고 하셨던거엿군요 10 김ㅇㅅ 2018/04/21 3,888
803344 새로운 여자면 다 좋아한다는 남자들 3 남자 2018/04/21 2,541
803343 물걸래 청소기좀 추천해주세요 8 청소 2018/04/21 2,361
803342 내가 사는 터전을 성폭행범 애비, 자한당 기레기에게 넘길 생각 .. 7 .. 2018/04/21 693
803341 나의 아저씨 가장 임팩트 있는 회가 9,10회 맞나요? 12 00 2018/04/21 2,420
803340 보세 이쁜옷 정말 없네요. 5 .. 2018/04/21 2,878
803339 김경수가 처음 눈물 보였을 때라는군요./펌 13 찡하네요 2018/04/21 3,027
803338 부모에게서 비판을 전혀 받지 않고 자란 인간의 단점이 뭔지 아세.. 18 mmmmm 2018/04/21 4,469
803337 비긴에게인2의 존 레논 imagine 듣다가..존레논과 오노요코.. 1 미미 2018/04/21 1,247
803336 자동차 햇빛 가리개 무릎용 있나요? .. 2018/04/21 478
803335 이재명 지지 안한다고 민주당 지지자 아니라는 프레임 씌우지 마세.. 18 ㅎㅎ 2018/04/21 902
803334 남친의 태평한? 모습에서 불안감을 많이 느껴요 6 da 2018/04/21 2,664
803333 오늘 미세먼지 수치 높았었나요? .. 2018/04/21 397
803332 서울ㅡ미세먼지 수치 내려갔어요 2 fay 2018/04/21 1,334
803331 타임, 포춘 각각 문재인 대통령을 세계적인 리더로 선정 8 뉴스 프로 2018/04/21 1,304
803330 컴퓨터 그래픽카드 교체해보신분? 3 가격이궁금해.. 2018/04/21 568
803329 박찬운교수 - 이성을 가진 국민들이 철퇴를 가해야 할 때 5 저녁숲 2018/04/21 1,060
803328 마포 인근 사무실 저렴한 곳 어디인가요 사무실 2018/04/21 417
803327 부모님께 선물드릴 화분 뭐가 좋을지... 11 화분선물 2018/04/21 1,019
803326 이읍읍 아주 씐났네요 32 혜경궁누구냐.. 2018/04/21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