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다는 것 자체가 의지하겠다는 건데..
지들 몸건사하기도 힘들고..거기다 낳은 애기들 건사하기는 더 힘든데..
거기에 시모 장모가 든든해 하고 의지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서울에 빚없이 집이나 한 채씩 사주고 의지할 생각 한다면 또 모를까...
그냥 키워주고 대학 보내준걸로 든든해 하고 의지하는 시모 장모라면 제발 그냥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사시길...
든든하다는 것 자체가 의지하겠다는 건데..
지들 몸건사하기도 힘들고..거기다 낳은 애기들 건사하기는 더 힘든데..
거기에 시모 장모가 든든해 하고 의지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서울에 빚없이 집이나 한 채씩 사주고 의지할 생각 한다면 또 모를까...
그냥 키워주고 대학 보내준걸로 든든해 하고 의지하는 시모 장모라면 제발 그냥 결혼시키지 말고
끼고 사시길...
의지한다는 걸로 읽히나요?
딸도 좋고 아들도 좋은데
딸 좋다하면 괜찮고, 아들 좋다하면 뭔가 바라는 못된 시모로만 보이나 봐요.
둘다 자식자랑 하는거죠
자식자랑 하는거 좀 보기 안 좋죠
제가 봐도 든든하다는건 의지한다는걸로 읽히고요.
저도 아들도 딸도 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든든?하다고 느끼진 않아요.
잘컸구나 잘자라서 고맙다, 언제 저리 잘컸나 이쁘게 컸나 싶긴 해도.. 든든?은 아님...
정서든 물질이든 기댈 수 있으니 든든한거죠.
자식이 밑빠진 독이어봐요. 부모가 먼저 자식 다 필요없다고 하면서 도망갈걸요.
든든하다는 것이 의지하겠다는 뜻은 아니예요
작은 아가였던 아이가 엄마보다 키도 훨씬 크고 덩치도 커서 옆에 서있다는 자체가 그냥 든든한 느낌이죠. 물질적으로는 자식한테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부모가 자식에게 도움을 줘야하지 않을까? 그러고 싶다는 생각이구요. 건강하게 자라서 뜻맞는 짝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아준다면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듯.
뭐 그렇다면 할수없죠.,.근데 집이나 한 채 사주는 부모는 자식 의지해도 된다는거죠
우리아들 든든해요
듬직하지요
엄마아빠말에 바로 반응하고요
이것도 맘에 안들지요
효자라고 하니
효자는 내가 만드는게 아닙니다,
타고나는겁니다,
본인이 엄마아빠가 잘있는거 확인해야 본인이 편하다는데 뭐라겟어요
아직 고등학생이예요
여친도있고요
여친있어도 엄마랑 영화보러도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