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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생에 이태리인이었나봄.

... 조회수 : 4,606
작성일 : 2018-04-20 15:34:08
요즘 안쵸비를 끝없이 먹어요.
올리브유에 담가놓은 그 짠 거를
하루에 100g짜리 한 병 다 먹어요..식구들 다 싫대서 저 혼자만 냠냠
병속에 든 올리브유까지 다아 마셔버려요.
저 살 많이 찔까요?ㅜㅜ
짜니까 토마토랑 오이랑 같이 먹는데...
병속에 남은 비린내 밴 올리브유까지 넘넘 맛있어서 다 털어마셔요...ㅠㅠ
IP : 180.66.xxx.1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20 3:35 PM (124.111.xxx.201)

    물도 많이 먹히실텐데 물살 찌겠어요.
    ㅎㅎ

  • 2. 엉엉
    '18.4.20 3:38 PM (180.66.xxx.161)

    진짜...ㅠㅠ
    맞아요..며칠은 지나가다 그냥 한두마리씩 꺼내먹었더니
    하루종일 물켜더라구요
    그래서 토마토랑 오이랑 먹었더니 개꿀맛...ㅜㅜ

  • 3. 데자뷰
    '18.4.20 3:42 PM (211.201.xxx.67)

    얼마전에
    전생에 베트남인이었냐는
    글도 있지않았나요? ㅋ

  • 4. ..
    '18.4.20 3:43 PM (125.178.xxx.106)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
    왠지 제 입맛에 맞을거 같기도 하고.

  • 5. ㅇ호
    '18.4.20 3:44 PM (112.237.xxx.156)

    그러게요, 며칠전에도 비슷한 글 봤는데.. 뭔가요? 유행인가요..

  • 6. 음...
    '18.4.20 3:46 PM (220.81.xxx.206)

    어떤거에요? 링크 걸어주실수 없나요. 늠늠 궁금해요 ㅠㅠ

  • 7.
    '18.4.20 3:47 PM (117.123.xxx.188)

    그래도 전생에 사람이엇으면 좋겟다는...
    전 황금앵무엿다네요

  • 8. 맛있어요
    '18.4.20 3:47 PM (180.66.xxx.161)

    저 젓갈이랑 홍어 이런거 좋아하거든요?
    이것도 염장해놓은 생선이니까 비슷하지 않을까요?냄새는 없으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저는 익혀먹는 거보다 기름에서 바로 건져서 생으로 먹는게 젤 맛있더라구요.
    술안주로도 완전 좋음요

  • 9. 아..황금앵무
    '18.4.20 3:50 PM (180.66.xxx.161)

    ㅋㅋㅋㅋ
    https://msearch.shopping.naver.com/search/all.nhn?query=앤초비&frm=MOSCPRO
    제가 사먹는건 저기 없는데...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 10. ..
    '18.4.20 3:51 PM (124.111.xxx.20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45222&page=1&searchType=sear...

  • 11. ..
    '18.4.20 3:56 PM (125.178.xxx.106)

    홍어..아..포기하겠습니다..

  • 12. 음...
    '18.4.20 3:57 PM (220.81.xxx.206)

    링크 감사해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ㅋㅋ

  • 13. 저는
    '18.4.20 4:03 PM (122.128.xxx.102)

    전생에 전라도 사람이었던가 봅니다.
    작년에 처음 먹어본 삭힌 홍어가 맛있어 죽습니다.
    그런데 삭힌 홍어는 너무 비싸네요.
    이렇게 맛있으니 비싸겠지 싶지만서도 말입니다. ㅠㅠ

  • 14. 아니아니
    '18.4.20 4:03 PM (180.66.xxx.161)

    냄새는 없어요! 홍어랑은 다른데 괜히 썼다...명란젓이라고 해야 하나? 쬐그만거 하나 사서 드셔보셔욧!

  • 15. 우주최강 비위녀
    '18.4.20 4:04 PM (1.238.xxx.39)

    한두마리 건져서 파스타나 샐러드에 다져 넣는걸 혼자 다 드신다고요?
    생각만 해도 몸서리 쳐짐....

  • 16. ...
    '18.4.20 4:09 PM (175.193.xxx.64)

    와 입맛 특이하시네요.. 전 해외호텔에서 피자 시켰는데 앤초비가 뭔질 모르고 시켰거든요. 멸치같이 생긴 손가락만한 생선이 하나씩 피자에 올려져있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비위 상해서 안먹고 버렸어요. 맛도 살짝 비리던데요..

  • 17.
    '18.4.20 4:10 PM (180.66.xxx.161)

    저는 다져 넣으면 감질나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냥 통으로..하루 세번 먹으니 하루 한병 없어지네요.
    전생에 멸치한테 잡아먹힌 플랑크톤이었나...

  • 18. .....
    '18.4.20 4:13 PM (14.39.xxx.18)

    제가 다른 나라 음식 중 유일하게 못먹는게 엔초비인데 대단하시네요. 비린건 그런가보다 하는데 짜도 너무 짜서... 그게 피자 위에 얹혀져 있어서 못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짠거 못먹는 저로서는 대단하시네요.

  • 19. 부럽네요
    '18.4.20 4:20 PM (183.98.xxx.18)

    저는 육식동물이였나 봐요...

  • 20. 어?
    '18.4.20 4:23 PM (180.66.xxx.161)

    전생에 베트남님 불려오신 건가요? ㅎㅎㅎ

  • 21.
    '18.4.20 4:23 PM (58.225.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엔초비 좋아해요
    엔초비가 멸치젓갈이예요.
    엔초비 파스타도 있잖아요

  • 22. 인도아기도 있지요
    '18.4.20 4:23 PM (124.5.xxx.185)

    ㅋㅋ 인도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손으로 먹어서) 아이도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 23. ....
    '18.4.20 5:0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황금앵무 ㅋㅋㅋㅋ
    어떤 새인가 궁금해서 검색까지 해 봄 ㅋㅋㅋ
    저는 그냥 아프리카에서 아사한 사람이었던 듯...
    무쟈게 먹어대네요.

  • 24. 엔쵸비는
    '18.4.20 7:24 PM (119.192.xxx.12)

    이외로 버터와 궁합이 질 맞아요.
    토스트한 식빵이나 러스크 위에 질 좋는 버터를 듬뿍 바르고 엔쵸비를 올려 드셔보세요.. 외국에서 구입한 요리책에 나와있는레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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